내가 좋아하는 친구란?

  • #2882400
    Mono 24.***.248.82 4263

    나와 친구할 수 있는 사람이 이곳에 있을까?
    여기에는 없다.
    남을 자기에 빗대어 판단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남이 더 멋진것을 질투하기때문이다.
    글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멍청이들…
    난 언행일치를 본다.
    다만 여긴 결혼할 여자가 있으면서 싱글방에 기웃거리는 찌질이부터 못생긴 외모 때문에 외모 이야기만 하면 버럭이는 루저만 있는것 같다.

    하지도 않은 말 본인이 오해하고 화내는 한심이도 있다.
    내가 너희들 처럼 돈때문에 빌붙고 아첨떠는 쓰레기는 아니다.
    그러니 나같은 사람은 이해 못할 수 밖에.
    난 내가 착해서 이곳에도 나 같은 착한 사람이 있을까 하는 희망을 잠시 가진것 뿐이다.
    내가 너무 잘 나서 미안하다.
    남에게 뭐라하기 전에 본인 부터 살펴보길 바란다.
    누구한테 뭐라할 주제는 아니지 않는가?
    그게 댓글 다는 찌질이 수준인 것이다.
    가정 교육 못 받고 학교만 다니면 너희같이 될 수 밖에 없다.
    후회할것이다..좋은 사람 알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내가 너희와 다른 것은 너희 처럼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험담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 덕분에 너희가 평생 경험할 수 없는 멋진일들이 많았다.

    휴가도 끝나고 이젠 너희랑 놀 시간도 없다.
    한국남자….실망이네. 매너 없고 겁쟁이들

    • bk 198.***.193.154

      나는 이름만대면 알만한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이다.
      이름만대면 알만한 회사에 취직해서 X 빠지게 일하다가 회사에서 발등도 찍혀보고
      남 발등도 찍어보고 나 믿어왔던 회사밖 사람들도 발등찍어보고 해서 생존했다.
      사기꾼이라고 생각해준다면 나는 그걸 칭찬으로 들을 자신이 있다. 아직까지 살아남았으니까.
      할줄아는 외국어는 3개국언데 진짜 레쥬메 쓴답시고 떠듬이 식이 아니라
      실제로 일본에서 태어나고 군대도 다녀오고 미국에서 산건 16년차라 3언어로 모두 논문까지 쓸수있다.

      나는 잘나가는 IT 업계에서 자판좀 두드린답시고
      지네가 세상돌아가는걸 다 아는냥 똑똑한줄 아는게 역겹다.
      그리고 꼭 무슨 발톱사이즈 비교를 해도 “전지현 김태희” 랑 비교하는 여자를 보면 하루종일 웃음이 끊이질않는다.

      능력이 없는 친구는 싫다하는데 능력이란건 절대적인게 아니다.
      지금 내가 보기엔 이 글쓴사람도 401k 한달한달 넣어가며 모기지 넣으면서 살아가는게 보이고
      능력이 남들보다 월등하다곤 보이지않는데, 능력으로 친구를 한다 vs 안한다 본인이 결정한다는게 역겹다.

      가끔보면 친구라는 정의를 모르는 년놈들이 있다.
      친구라는것은 니가 정한다고 관계가 맺어지는게 아니다. 연애와 마찬가지로 서로 느낌이 좋고
      같이 있으면 재밌고 나눌수있는게 있다면 그게 친구다.
      너처럼 이거따지고 저거따지다가 본받을점이 없어지면 버리는거? 그걸 우리는 흔히 창녀라고 한다.

      심심할 시간도없고 외롭지도 않은사람이 이곳에서 친구찾는거보면 모든게 모순으로 들리고
      내가 지금 엄청 냄새좋은 떡밥에 걸려서 낚시질 당했다고 생각하지만,
      인간관계 그따구로 하다가는 니 무덤에 꽃한송이라도 꽂아줄사람 없을거라고 얘기해주고싶다.

      인종차별도 이기는 멘탈이라고 하니 이정도 털어줘도 잘 버티고 꿋꿋하게
      인간관계 저울질하면서 살다가 한번 개털려봤으면 좋겠다.

      • Mono 24.***.248.82

        bk 결혼한다는 글 봤다.
        그녀도 너의 이런 모습을 보고 실망할것이다.
        알지도 모르는 남을 시기하고 질투나 하고 그저 잘못되기를 바래는 그런 인간 말종이다.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다.
        사기꾼이 멍청해서 사기꾼이 아니라 좋은 머리로 나쁜짓해서 사기꾼이다.
        너 같은 쓰레기는 나와는 현실에서 만날 수 없으니 다행이지 않은가.
        아니 못 먹는 감 찔러본다인가?
        네 여자한테나 관심 주지 왜 못난 여친이 불만인건가!

        하버드 MIT 스텐포드 브라운…등등 에서 졸업한 여럿을 알지만 너 같이 인성교육을 못 받은 놈은 없었다.
        네가 잘하는 거짓말을 하는것도 다 부러워서 그런것 난 잘 안다.
        그게 내가 너 같은 인간과 엮이지 않는 비결이다.
        글만 봐도 네가 얼마나 외모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모자른지 알 수 있다.
        참 다행인게 난 착하고 똑똑한 사람만 주변에 있다.
        그리고 네가 돈이없어 고생하니까 남도 그럴거란 착각하는데…
        몰게지 없이 사는 사람도 많다.
        돈은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인데 너같은 놈은 모를거다.
        일본태생이라 왜놈에 대해서도 역사도 모르는가 보다.
        참 한심하다.
        부디 내 글을 잘 새겨서 읽고 역사 공부 제대로 해서 적어도 일본태생이란게 자랑이 아니라는 것 좀 알기 바란다.
        고작 16년 미국에서 살았다고 영어를 잘 한다고 하니 가소롭다. 그건 한국에 있는 사람보다 좀 나은 것일 뿐 자랑할 수준 아니거든!

        • bk 198.***.193.154

          댓글고맙다.
          결혼한다는 여자도 이글을 보고있다. 링크를 보내줬더니 니 글을 보고 암걸릴거같다고 그러더라.

          너의 오류를 짚으려고한다.
          온갖 똑똑한척은 다해도 사기꾼은 피하고싶다는데
          똑똑하면 애초에 사기라는건 당하지도않는다. 그러니 사기꾼을 피하려한다고 대놓고 글올리는건
          니가 판별능력이 떨어진다는 소리랑 같다.

          내가 아이비리그를 거론했을때 MIT 스탠포드를 논한다는것 자체가 넌 영락없는 한국적 입시지옥을 거친 사람으로 보인다.
          아이비리그가 니가보기엔 입시하기 어려운 학교의 묶음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공부좀 더하길 바란다.

          주위에 착하고 똑똑한사람만 있는데 왜 여기와서 왈구왈구 하는지 모르겠다. 그사람들은 너가 싫다고 했을거라 생각된다.
          그러니까 여기와서 똥오줌못가리고 친구를 구하는데 면접까지 볼기세인게 아닌가.
          아 그리고 어디가서 제발 돈많은척 하지마라. 내가 장담하는데 너랑 나랑은 매년 세납 자릿수가 다르다.
          그래도 난 전광판 돌아가는데서 나보다 몇자릿수 더높은 사람들을 봐왔기때문에 명품메고다닌다고 자랑을
          안하는거다. 너같이 터널비젼 에 갇혀서 지 주위가 미국 경제를 이끌것처럼 생각하는것들이랑 무슨말을 하겠나.

          난 일본출생이여도 한국을 비하하지않는다. 역사이야기를 거론했다고 내가 한국사람이란건 변하지않는다.
          일본출생이 재일교포 / 일본국적 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니가 얼마나 무식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한다.
          나도 주위사람한테 발등찍혀보고 당해보고 다했어도,
          인간관계라는건 우리가 사람인이상 감정이 섞일수밖에없고 나보다 모자란사람이 있을지라도
          그사람에게 끌리는 뭔가가 있다. 그걸 우리는 사람과 사람의 케미스트리 라 한다.

          너처럼 사람이름 A 열에 적어놓고 B 열부터 학벌 연봉 취미 외모 를 S&P 나 무디스처럼 레이팅으로 메길거면
          뭐하러 좋은사람 나쁜사람 구분을 하는가? 니 이론대로면 스프레드 시트에 나와있는 팩트들이
          좋은사람/나쁜사람 구분을 바로 해주지않는가?
          이래서 나는 너처럼 모순이 많은사람이랑은 사적으로나 비지니스적으로나 얽히지 않는다.

          그냥 넌 이사회의 암덩어리 일 뿐이다. 친구없는거보면 답나와있듯이.

    • 초연 184.***.111.89

      아래 원글을 읽지않았지만, 자신의 말과 글에는 그만한 책임이 따릅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있고, 공개적으로 친구를 구하는 글을 써서 그 다양한사람들로부터 이런말 저런말 듣는것에 거북했다면, 왜그런지도 곰곰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님의 단어들은 다른사람들을 거슬리게할만큼 날카로워요. 같은 의도로 하는 말이라도, 칼이 될수 있고 꽃이 될수도 있는게 우리가 쓰는 언어예요.
      님이 쓴 글만으로 본다면, 설사 능력있는 사람이라도 님의 말투에서 발길을 돌릴겁니다. 어떤식으로라든 관심받고싶어 떼쓰는것같아요.
      난 이런이런 사람이고 이러이러한 사람하고만 친구하겠다는데에, 참 외롭고 씁쓸해보입니다. 그런 틀을 갖추고 좁은 잣대로 단정지어 살기엔 님은 아직 젊은데요, 왜그리 마음을 곡 닫고 걸어잠그는지 무슨 상처를 받았는진 몰라도 극복하고 털어버리세요. 나에 대한 욕심도 사람에 대한 욕심도 버리고나면, 가슴은 더 풍요로워질겁니다.
      저는 한때 지식인이고 똑똑하고 사람수준을 따지고 뭐, 살다보니 내 오만이 얼마나 많은것들을 지나쳤는지 알겠더군요. 세상엔 좋은 사람이 더 많고 살만하고 그닥 외롭지도 않고, 사람을 사람을 함부로 어떻게 판단하겠어요.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는 그 순간부터 오히려 님마음만 무거워질텐데 나중에 그 무게를 어찌 감당하시려고…
      그리고 온라인보다는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아주고 눈을 마주치고 웃고 울고 할수있는 현실에서 친구를 찾아보세요.
      얼마전 ER을 다녀왔다 잠이 들었었는데, 전화를 안받는다며 친구가 집앞에 찾아왔더군요. 걱정했다고. 이사온지 3년밖에 안됐는데 이런 친구를 만났다는데 감사했어요. 3년간 어울리며 취미가 같지도 않고, 스타일도 다르고 배경도 다르고 국적도 다른데(동네에 한국인이 안살아요), 그런데 급한일 슬픈일 기쁜일 같이 나눌수 있다면 이만한 친구가 어딨겠어요.
      좋은 직장에서 능력인정받고 바빠서 외롭지도 않다는 말이 안타까워요. 행복해야할 조건인데 무엇이 불안한지요. 전 조건으로 본다면 님보다 비교도 안될만큼 초라할텐데, 그런데 부럽지가 않아요. 제 인생에서 중요한건 그런 조건들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여전히 행복해요.
      혹시 이 글에 상처를 받았다면, 미안해요. 적어도 님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뭔지 뭐때문에 그렇게 심란하고 스스로 괴로운 길을 가는지, 답을 찾으셨으면 해요. 그러고나면 나에 대한 얘기보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줄 여유도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 달남 70.***.158.150

      여긴 대단한 싱글이 바글거리는 게시판도 아닌데 이런글 남기는거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다 보이지 않습니까? 겉으론 안외롭다 바쁘다 쿨한척하지만 속으론 무쟈게 심심한 불쌍한 중생인게 누가봐도 보이네요. 주변에 엘리트가 많으면 뭘하나요, 본인이 아닌데. 끼질 못하니 여기와서 친구찾기 글 두개나 올리는거구? 단언컨데 그런사람들한텐 또 다른 불만이 있을겁니다. 그나마 전글에선 얌전한척 하더니 여기서는 노처녀 본색을 여실히 들어내는군요. 애는 낳아줄 자신이 없으니 차마 연애하고 싶다는 말은 못하고 나이 또한 밝히지 못하네요. 그래요, 최소한 뻥치지는 않는걸보니 배운사람은 맞나봅니다. 수준이 높다는듯이 얘기하는것도 웃깁니다. 어느정도 열심히 산거같긴한데, 그래봤자 월급쟁이인 아줌마 입니다.

      그리고 인종차별 저런건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나 겪는것이죠 ㅉㅉ

    • k 199.***.7.60

      덧글 남길까 말까 고민하다가 달아요. 아마 밑의 분과 같은 분인 것 같은데 (어투가 비슷해서요)

      저도 미국에서 나름 탑 학부 나오고 포츈100 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운동하는 거 좋아하고 아웃도어 좋아하고 그래요.
      언어도 아무 문제없이 하는 건 3개, 적당히 커뮤니케이션 띄엄띄엄 할 정도 (중급수준)으로 하는 건 2개, 따로 더 공부중인건 2개 정도로 (워낙 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해요. 그래도 느끼는게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고, 제 학부 동기는 언어만 7개 정도 하는 애도 있었고, 교수님 중에서 언어만 9개 문제없이 하시는 분도 있었고 해서 제정도로 하는건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저도 여행 좋아해서 여행 다니려고 하고 혼자서 backpacking도 다니고 그래요.
      거짓말은 저도 좋아하지 않고 저도 바쁘게 일하며 사는지라 시간에 쫓기며 사는 직장인이지요.

      백그라운드가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저번글에 친구 구한다고 하는 글에 메일보낼까 했지만 (점점 주변에 워낙 한국친구가 없다보니.. 부서에 동양인 0, 회사건물에서 중국지사에서 출장온 분들 외엔 동양인 딱 2분 봤네요.) 이번글을 보니 마음이 점점 무거워지네요.

      전 불의를 다 따지는 건 맞는 일이라고 일단 생각 하지 않아요 – TPO란게 있으니까요. 상황에 따라 안 따지는 것이 더 나을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니 그건 경우에 맞게 유도리 있게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능력이란게 뭘까요. 능력의 기준도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연봉인가요? 나보다 나은 친구라고 하셨는데, 나은 점을 본받으려고 하는건 좋은게 맞지만 그게 단지 연봉이 높은 사람=나보다 나은 사람, 이라면 슬프네요. 전 제 주변에 저보다 능력이 좋은 친구들도 있고 능력이 안 좋은 (고졸만 한 친구도 있어요.. 가정형편으로) 친구도 있지만 다들 본받을 점이 하나씩은 있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미국에선 고졸이어도 비지니스로 대박쳐서 월급쟁이인 저보다 더 억소리나게 버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사실 이렇게 고등,대학, 대학원 졸업할 수 있는 것도 어느정돈 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형편때문에 똑똑해도 학교를 못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제 친구 중에선 엄청 머리가 좋았는데도 정말 가정형편때문에 진학을 못한 친구도 있었어요. 저도 대학교때 형편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물론 더 힘든 친구들에 비해선 비교할 바가 아니지만) 여러가지 일들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밑바닥 일이었을지도 모를 일들요) 해보고 했지만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배울 것도 많았어요. 여행다니면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배울 것도 있었구요. 여행 다니면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제가 연봉, 학벌을 따졌다면 그 사람들과 친구가 되지 못했겠지요.. 그럼 제가 그분들께 배운 것들을 배우지도 못했을거구요.

      초연님 글에 동의해요. 저도 제글이 상처가 되지 않길 바라며, 행복의 기준을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 달남 12.***.167.218

        행실이나 말투, 행동, 차림, 그리고 매너가 보는이들로 하여금 격이 낮다고 느끼게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을 모아서 정리해보면 하나의 프로파일이 만들어집니다. 본글님은 그 부류가 싫다고 얘기하는겁니다. 거기에다대고 “다 그런건 아닙니다”라는 말을 하는건 무의미합니다. 당연히 예외는 있겠죠. 그걸 본인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그 몇몇의 예외를 가지고 다수에게 호감을 갖기란 쉽지 않죠. 특히 현재까지도 언짢은 경험을 종종한다면 더더욱 그러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좋다고 포장하는것은 이상일뿐입니다.

        결국 본글님은 자기랑 비슷한 유형의 사람을 찾는다고 솔직하게 표현한 것인데, 저는 그거 자체를 이해 못하는것이 아니라 말투나 관점이 삐딱하고 왠지 모르게 불만이 쌓여있는 사람이라 굉장히 거북한겁니다. 한마디로 본인은 “나한테 맞는 친구를 찾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지만 실상은 그냥 “성깔 드러운 노처녀”라는 거죠.

        • bk 198.***.193.154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고수들은 대부분 참 거절이란걸 잘하는걸 볼수있습니다.
          OK 하는건 쉽지만 거절하는건 참 어렵죠.
          친구찾기도 마찬가집니다. 지가 싫으면 거절하면 되는거에요. 아무도 뭐라안합니다.
          근데 우리가 살면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중에 “너 회사짤렸으니까 너랑 친구하기싫어..” 라고
          하는친구가 몇이나 있습니까? 그게 친구라고 할수있습니까?

          원글의 원리를 확장해보면 능력이라하는건 타고도 나야되는거고 그걸 “유지” 또한 해야되는겁니다.
          그런 인간관계를 또 본인의 의사대로 정하겠다는것조차 저는 진짜 역겨워서 오늘또한 토가쏠릴것같습니다.

          • 달남 12.***.167.218

            “원글의 원리를 확장해보면 능력이라하는건 타고도 나야되는거고 그걸 “유지” 또한 해야되는겁니다.”

            아니요, 그게 아니라 수준 낮은사람들이 설치지 않으면 됩니다. 나쁜 남자, 나쁜 교인, 사기꾼, 피곤한 뒷담까기 아줌마 등등이 제대로된 인간만 되면 본글님조차도 마음이 바뀔것입니다. 열심히 살고 호감형이고 인품이 좋으면 출신성분에 관계없이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아요.

            • bk 198.***.193.154

              그럼 뭐하나 질문합시다. 님은 저여자랑 친구할 마음이 있으십니까?

            • 달남 70.***.158.150

              당연히 싫지요. 그러나 이유가 다릅니다. 님은 친구를 찾는데도 스펙을 따지는게 재수없어서이지만 전 이 사람자체가 피곤해서 즉, 노처녀 히스테리라서 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코드가 달라도, 취미가 달라도, 또는 약속을 했는데 좀 늦어도, 약간의 단점/허점만 보여도 상대방에게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는 성격입니다. 그냥 제눈에는 그런게 보이네요.

              Btw, 능력은 타고난게 아니라 키우는것이죠. 본글님은 어떻게 도달했건간에 “저사람 참 괜찮아. 사람도 착하고 똑똑하고 돈도 잘벌고”라는 소릴 듣는 인간형을 찾는것이지 bk님 말씀처럼 태어날때부터 잘난사람을 찾는건 아닙니다.

            • bk 104.***.175.62

              말씀잘하셨네요.
              그러니 원글의 친구한명이 회사를 짤렷다 칩시다. 그럼 무능력자가 되므로 절교하겠지요?
              회사다니면서 100% 안짤리고 사업하면서 100퍼 안망한다고 자부하는사람이 어딨겠습니까.
              고로 저인간이랑 친구할라면 능력도 타고나야됨… 얘기하다보니 좆같네요 진짜 ㅋㅋㅋㅋㅋ ㅈㅅ

            • 달남 12.***.167.218

              bk님도 참 답답하신분이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유형”을 찾는것이지 그때그때 상황을 조목조목 따지자는게 아니라고 비슷한 맥락으로 말씀드렸을텐데요. 여기서 유형이란 이상형 찾기와 같아서 자기가 좋아하고 기본적인것이 잘맞는 타입을 일컫는말로 하루아침에도 변할수있는 주변상황을 일일이 따지자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심플하게 생각하세요. 자기는 능력있고 영어도하고 교양이 있으니까 친구도 그런사람이였으면 좋겠다는거에요. 비슷한 예로 나는 기혼자니까 미혼자랑은 별로 친구하고 싶지 않습니다. 공감대가 형성안돼서. 무슨말인지 아시겠나요? 끼리끼리 놀고싶데요. 지금 bk 본인은 해당이 안되니까 찔려서 굉장히 노하시는것처럼 보이는거 아시는지요? 자신감있으시면 저나 k님처럼 그냥 넘어가세요.

            • bk 104.***.175.62

              if you need my credentials they are listed above.
              i did not mean to say it as a personal attack to you, but it seems like you are offending me for some reason?
              there should be no requirements for anyone to comment on what is wrong and right. and its called justice if i may sound corny.
              clearly it seems you have passed her so-called requirements but you want to stay away from this op as if you are far more
              superior and you are seeing the life beyond what we see. Did you check how she changed her post title like 3 threads below?
              and you still think its right to differentiate people based on their work status/aesthetics and publicly announce “I am far more superior than allayall” but you dont want to become friends. just makes you a biggest hypocrite.

              lemme know what youre gonna tell your daughter when she says daddy i don wanna be friends with her cuz she poor AF.
              sounds interesting no?

        • k 199.***.7.57

          달님, 모든 사람이 다 좋다고 얘기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어요. 친구가 될 수 없음을 능력으로 선을 긋고 정하는건 너무 섣부르다고 얘기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도 예전 글에는 원글님 이해간다고 적었어요. 본인이 원하는 걸 확실히 안다는 건 나쁜게 아니니까요. 모든 사람이 다 서로 친구가 될 수는 없죠..
          하지만 이번 글에서 뭔가 너무 시야를 좁게 보시는 것 같은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남긴겁니다.

          • 달남 12.***.167.218

            섣부르지만 확률적으로 나랑 맞을경우의수가 낮으면 선을 긋게 됩니다. 반대로 안맞을수도 있지만 맞을경우의수가 높으면 선을 긋지 않지요. 그런그룹이 따라서 자기는 더 편하고 좋다는데 정당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머라한다고 바뀌지 않아요. 어쩌면 인간본능일수도 있습니다.

    • bk 198.***.193.154

      Mono>>

      Just fuck off. you dont deserve anything.
      nobody here shall regret you being gone nor shall we celebrate, cuz you just not worth it.
      lemme tell you something perhaps you already know, though you successfully caught some of our attention,
      this would be the greatest achievement you will ever make cuz we all know you full of shit.
      if you are so great, beautiful, smart and simply “better” than all of us,
      my understanding is that you would have at least a few people around you to grind all your shit out.
      but you ended up here, sounding like a trailer trash who ended up pole dancing cuz you had to look nice on your outside.

      prove us that we are wrong.
      til then you are just another bitch who is butt-hurted by ppl trying to wake you up from your own dreams.
      Thank you and Fuck you.

    • 영국한국인 122.***.108.45

      난 개잘생기고 잘나서 주변신경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