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대범한 주재원

  • #3727991
    abc 172.***.235.0 1003

    이 분은 주재원 오기 전부터 미국 정착이 목표라고 한국에서부터 광고하고 다니던 분이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능력이 있는 건지 꿈에 그리던 미국 주재원을 왔는데 오자마자 이력서 뿌리고 다니고 곧 영주권 받는다고 리쿠르터에게도 말하고 물론 전부 물먹고 몇 년 지내다가

    대단하게도 법인장과 모종의 합의를 통해 영주권 받았다가 누군가 본사에 투서를 날려서 중도 귀국할 위기(!?)에 봉착했는데

    다행히 돈 많은 처가 덕분에 과감히 사표 날리고 미국 정착 후 몇 년 돈 까먹다 얼마 전 한인 회사 취직해서 잘 다니더군요

    주재원들 대부분은 내심 남으려는 생각 하다가도 현실적인 이유로 포기하고 마는데 가끔 어마무시한 의지로 쟁취해내는 놀라운 분도 은근히 있는 듯 합니다

    • 71.***.149.166

      여자들 취집해서 팔자고치는 사람들 한둘이 아닌데 뭐 이것갖고…

      이 분은 주재원 오기 전부터 미국 정착이 목표라고 한국에서부터 광고하고 다니던 분이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능력이 있는 건지 꿈에 그리던 미국 주재원을 왔는데 오자마자 이력서 뿌리고 다니고 곧 영주권 받는다고 리쿠르터에게도 말하고 물론 전부 물먹고 몇 년 지내다가

      대단하게도 법인장과 모종의 합의를 통해 영주권 받았다가 누군가 본사에 투서를 날려서 중도 귀국할 위기(!?)에 봉착했는데

      다행히 돈 많은 처가 덕분에 과감히 사표 날리고 미국 정착 후 몇 년 돈 까먹다 얼마 전 한인 회사 취직해서 잘 다니더군요

      주재원들 대부분은 내심 남으려는 생각 하다가도 현실적인 이유로 포기하고 마는데 가끔 어마무시한 의지로 쟁취해내는 놀라운 분도 은근히 있는 듯 합니다

    • Wed 174.***.232.42

      이걸 쟁취라고 할 수 있나? 미국에서 한인회사 가는 게 처음 원하던 건 아니었을 듯. 돌아간 주재원들도 미국 한인회사 원했다면 다 갈 수 있었음. 결국 설레발 치고 난리치는 사람은 바닥이 드러나서 오래 못감. 물론 그 나름대로 또 자기 길 살아가는 거지.

    • 일베충혐오 24.***.252.191

      찌질하게 부러워서 흉 보긴…

      이래서 한국 사람들은 인도나 중국 사람들처럼 서로 끌어주지 못해서 한국 사람들끼리 시기하고 할뜻어서 자멸한다고 그러더라.

    • TT 206.***.153.51

      도대체 그 사람과 뭐가 문제여서 여기서 험담을 하는지?본글보니 본인에게 나쁜 짓한 것도 없잖아요.

    • TT 206.***.153.51

      도대체 그 사람과 뭐가 문제여서 여기서 험담을 하는지? 글보니 본인에게 나쁜 짓한 것도 없잖아요.

    • .. 172.***.227.39

      왕실, 상에 상복 수량을 놓고, 치고받고 싸우는 민족 입니다. 전혀, 무의미한 데다,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 해요.
      이민생활, 좀 해보니까, 타 민족들과 비교 되네요..

      누가, 뭘, 좀 못 한다. 하면 무시하고, 짓밟고
      누가, 좀 잘 하면, 그 사람 때문에, 내, 밥그릇 빼앗긴다고 생각 합니다. 그의 재능이, 더 큰 기회를 창출 한다고, 생각 못 합니다.

      타인의 사고방식, 행동, 능력, 가진 것, 일거수 일투족이, 나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거, 참, 희안한 민족성이네… 반도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