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의 성격과 집착증등이 발단일 수 있겠네요.
소연님을 많이 생각 내지는 사랑하기에 나오는 행동이겠죠. 좋게 받아들이세요.
그렇다고, 남편에게 당장 하지 말라고 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런 모습도 하루아침에 나온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남편분이 여러가지로 스트레스와 강박관념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소연님이 노력하셔야 할것은,
작은 매사의 일에도 신뢰를 주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찮은 일이라 생각하여 얼버무리거나 둘러대는 일을 절대하지 마시구요.
언제든 님의 말에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약속한것이 있으면 반드시 지키구요.
혹여라도 지나간 일로 신뢰를 주지 못한 면이 있다면, 늦었더라도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