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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의 시대를 살아가는 부부로서 가끔 관점의 차이로 일어나는 오해들이나 객관성을 잃은 지나친 편견때문에 불만이 싸여가는 것을 경험하곤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 사는 한국부부로서 남편과 아내의 역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객관적 혹은 다수의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자 이글을 올립니다.질문1: 남편의 회사생활 (9시간정도)과 아내의 하루 가사생활(초등학생 고학년 자녀 2명 이 있는 경우)에 대해?
가) 남편이 더 많이 수고한다.
나) 아내가 더 많이 수고한다.
다) 동등하다.질문2: 반대의 경우에(아내가 회사다니고 남편이 가사생활할때)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질문3: 동등하다면 그럼 토요일과 일요일은 누가 가사생활을 누가 돌봐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물론 부부간에 누가 더 수고하는지에 대해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의견도 있을수 있고 사람마다 회사생활과 가사생활의 강도 (높은봉급, 완벽한 가사생활등) 가 다를수도 있지만 한번쯤은 객관화해보고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