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7-2818:48:22 #3716333lilliiilll 216.***.44.232 992
.
-
-
앙 효도는 셀프맨
-
걍 찢어지고, 이 사이트에서 새남친 만나세요.
-
솔까 저 의사남친 글쓴이 말고도 결혼 할 처자들 줄로 서 있음.
ㅈㄹ 좋아서 해도 힘든게 부부생활인데, 너무 빤하게 보이네요.
잘 보내주고 새남친 만나세요.
-
-
본인에게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정확히 뭐가 불만인지…
ㅇ ㄱ 도 그다지 똑똑한 사람같진 않은데…글보니
-
남의집 기둥 뽑아오는거아닙니다
-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유학생으로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 배우자 만나서 덕 좀 볼려면 감내하는게 있어야하지 않나요? 그게 정 싫으면 내 입맛에 맞게 바꿀려고 하기보다 헤어지세요. 여기 여럿 사람 그렬려다가 인생 골로 갔어요. 당신이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신분이 그 집안 전체가 한 평생 바쳐서 얻은 것 입니다. 부모님이 타지에서 고생해서 자리잡았으니 아들이 여자에 홀려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았으면 부모님 챙기는게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아니면 내가 사회적 지위가 낮으니 감내하고 결혼까지 가던가요.
-
전형적인 한국 여자 멘탈이네요.
미국에서는 좀 다르게 삽니다.
아들하나 보고 말도 안 통하는 미국으로 이민와서 개고생한 시부모님을 생각해보세요.
시부모님도 가족입니다. 미국에서는 가족끼리 의지하고 살아요.
그 정도는 자식에게 도움 받아도 됩니다. -
이 여자 뭐야?
당연한거 아냐? -
부모가 늦은 나이에 이민온 그냥 전형적인 한국 이민 가정의 모습 인데요
흔한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한인 교회가면 아직도 3대가 한집에 사는 집 엄청 많아요 이민 온지 수십년된 ㅋㅋ -
본인들 삶을 자꾸 투영해서 합리화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그거 당연한거 아닙니다.
결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이러한 부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국시민권자랑 결혼해서 덕본다 이런 좆같은 소리하는 새끼는 그냥 무시하시구여.
-
ㅋㅋㅋ 발작버튼 눌린 것도 아니고 욕은 왜하니? 나는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말하고 싶나보네? 20년 더 살아바라. 사람 사는 거 거기서 거기다. 너도 별 수 없이 덕 본 거 깨달으면 니 욕심에 부끄러워하고 감사하고 살아라. 자기 기분 나쁘면 욕부터 할 생각 말고.
-
-
지가 먼저 배려없이 글싸지르고 갑자기 씹선비 빙의해서 부들대쥬~ 아재요 욕먹기싫으면 개소리 쓰지마소~
-
원글님.. 안타깝네여
여기 대부분 이렇게 글 남기는 분들
다 할아버지들이에여
요즘 한국의 어르신들과 조금 다르세요
그래서 님의 기준이 아닌 님의 남친 시부모님에 빙의되서
답변 쓰므로 욕만하게 돼 있어요
님이 잘못된게 아니라 현실이 조금 옛날 생각에 머물러 있으세여.
한국 어르신들보다 미국 어르신들, 특히 자식 하나 위해 평생 희생하신 분들은… 그게 당연한 줄 알고 그분들에게 또 당연한거에요ㅠㅠ
이런 부분들을 잘 고려하시기 바래요.
한국하고 조금 다를 수 있어요. -
원글님, 한국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언어장벽 있는 연세 드신 분들 입장에서는 어쩔 수가 없어요.
결혼후에 어떤 사실을 알게 되는 것 보다 (가족 문제, 과거 문제, 부채 문제 등)
미리 알고 결정하게 된다면 행복한 일이죠. 후회없는 판단하시길. 막가는 댓글들은 대충 걸러서 보시고. -
여기 한국인데요. 원글포함 어떤 댓글은, 한국은 부모따로 자식 따로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도 자식이 부모님 도와요. 물론 말이 통하니까, 작은 일상생활일은 보통 부모님이 하시지만, 집사고 팔고하는 큰일은 자식들이 옆에서 도웁니다. 한국에 종합병원 가보세요. 대부분 자식들이 부모님 모시고 옵니다. 어떤경우에는 한 70은 되어보이는 머리색 하얀 노인이 90노인 휠체어에 끌고 병원 방문합니다.
여기서 제가 원글한테 되뭇고 싶군요. 원글님이 남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부모님 은행업무 못보는거 뻔히 알면서 나몰라라 할건가요?
-
지발 남자가 이렇게 싸질러놓은 글 보고 정신차리고, 다른여자 만나라고 하고싶다.
이런년들이 또 지 남자앞에선 엄청 조심하고 깔끔해.
그러니 저래 홀렸지…진지하게 결혼전제로 만나고있는 30대초반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이민온 가정이고 가족이 사업을 작게 하고있는데 아무래도 부모님이 영어도 못하시고 연세가 드시다보니 남자친구에게 거의 모든 볼일 (작게는 은행볼일부터 크게는 집 사고파는일까지 관여) 보는데에 도움을 받으십니다.
그냥 이런일들을 남자친구가 도맡아 돕다보니 그게 너무 당연?해져버린 상황인거같구요.
참고로 남자친구와 부모님은 타주에 떨어져 살고있습니다.저는 유학생이고 가족들도 한국에 계시다보니 이런 상황을 이해하는게 더 어려운것같습니다.
다른 모든 부분에선 그래도 참 잘해주고 다정한 남자친구이긴한데.. 이 부분이 크게 걸려서요.
이런 관계가 지속되다 보면 저희가 꾸릴 가정에도 영향이 끼칠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벌써부터 부모님께 할애하는 시간/노력이 너무 큰것도 어느정도 제게는 불만이구요.다들 서로의 이런 가족문제정도는 안고 사시나요? 궁금해지네요..
-
위의 글 남기신 분.. 한국 상황을 몰라서 그런 가학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한국에서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님에 대한 도리 다 하고요. 그건 기념일 및 행사 챙겨드리고 특별하거나 필요로 할때 언제든 경제적 도움 드리고요. 그 외엔 다 각자의 삶을 삽니다 아프시면 당연히 병원 수속 면회 및 병원비 지원해드립니다. 하지만 옛날처럼 결혼하자마자 아들내외가 부모님을 모시고 보살피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세대들도 100세 시대라서 70살까지는 본인들 삶 즐기시고요. 건강 상의 이유가 있거나 한 경우 자식들이 당연히 백퍼센트 돕겠지요. 요즘 한국이 그러하답니다. 그러니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거에요. 하지만 영어를 모르는 특수한 상황이면 당연히 아들이 다 챙겨주어야하고 그것이 못마땅하면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지요. -
입국거부 당해서 U비자 J비자 타령하는 원정챙녀언니들한테 넘기세요.
언니는 신분구제 해줄 고아출신 새남친 구하세요. -
==========원글==========
제목: 남친한테 의지하시는 남친부모님
글쓴이: lilliiilll 216.***.44.232
내용:
진지하게 결혼전제로 만나고있는 30대초반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이민온 가정이고 가족이 사업을 작게 하고있는데 아무래도 부모님이 영어도 못하시고 연세가 드시다보니 남자친구에게 거의 모든 볼일 (작게는 은행볼일부터 크게는 집 사고파는일까지 관여) 보는데에 도움을 받으십니다.
그냥 이런일들을 남자친구가 도맡아 돕다보니 그게 너무 당연?해져버린 상황인거같구요.
참고로 남자친구와 부모님은 타주에 떨어져 살고있습니다.저는 유학생이고 가족들도 한국에 계시다보니 이런 상황을 이해하는게 더 어려운것같습니다.
다른 모든 부분에선 그래도 참 잘해주고 다정한 남자친구이긴한데.. 이 부분이 크게 걸려서요.
이런 관계가 지속되다 보면 저희가 꾸릴 가정에도 영향이 끼칠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벌써부터 부모님께 할애하는 시간/노력이 너무 큰것도 어느정도 제게는 불만이구요.다들 서로의 이런 가족문제정도는 안고 사시나요? 궁금해지네요..
-
부모님이 아들 /딸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요청하고 아들/딸은 도와주고. 당연한건데.
그럼 여자 부모님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면 어떻게 할건데요? 결혼후에 남편이 너네 부모일은 나는몰라 해도 되는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