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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남이 타인종이랑 결혼 하는게 왜그리 불편 하신가요?
남이사 백인이나 흑인, 라틴계와 결혼을 하던 말던 무슨 상관인지..
한국인 끼리 결혼도 ,키가 커야한다, 뭐 대기업 다녀야 한다, 전문직이 좋다 다들 따지는거 아닌가요? 근데 따지는게 나쁘단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되지 그걸 제 3 자가 옳다 그르다 가타부타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백인이 좋으면 백인 만나고, 흑인이 좋으면 만나는 거지, 왜 타인종을 만나냐 훈수질 하는거 보면 참 답답 합니다.저는 미국인 아내를 두었는데, 예전 한국계 대기업에서 일할때 주변 한국인들이 얼마나 오지랖에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지…왜 한국 여자를 안만났냐 부터 온갖 루머에 깎아내리기 뒷담화…ㅎㅎ 자기들이나 잘하지 말이죠.(40대 영어 못하는 아저씨 아줌마들 훈수질 상상을 초월 합니다 ㅎㅎㅎ)
이후 대기업이고 나발이고 미국회사에서만 일합니다 . 연봉은 둘째 문제고 엄청나게 편하지요 .전형적인 한국인들은 남이 어떻게 살던지 신경 끄고 본인일부터 먼저 신경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