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게 물어보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읽어보신 분들은 모두 답변 해 봐 주세요)

  • #410188
    mymy 99.***.42.98 8045
    인터넷상이라 창피하지도 않고 좋네염.  궁금한것 공개적으로 물어 볼 수도 있고..

     

    모 아주 몰랐던건 아니지만 여자의 나이가 그리도 배척에 요인이 된다는 것을 새삼 알고 나니 좀 실망되고  함 확인을 해 보고 싶어서요.  너무 상처가는 말은 삼가 해 주시고여 솔직한 소견만 주세요.  아런 여자와 선을 본다면 결혼 생각 해 보시겠나요?

     

    종교: 기독교

    나이: 36 (신체나인 훨씬 젊은 것 같음)

    성격: 밝고 긍정적이며 정직하고 책임감 강하며 배려심도 있고 검소함, 일 할땐 좀 어질어 놓지만 정기적으로 정리 잘 하고 깨끗함

    운동: 학교때는 이것저것 운동 많이 했지만 지금은 거의 안 함.. 앞으로 다시 시작 예정임

    외모: 참하고 귀염성도 있고 아무도 36세로 본적은 아직 없음

    키: 158-160cm (아침과 저녁에 약간 차이가 있음)

    몸무게: 107

    학력: 대졸 (대학원 중퇴)

    연봉: 45K

     

    10Q

     

     
    • 2000 50.***.32.229

      10K?

      • ㅇㅇ 75.***.94.208

        텐큐. 탱큐. 쌩큐. ???

    • ㅋㅋ 72.***.142.176

      제 나이 마흔이고 아이 하나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다 고객들이 오면 다덜 저말고 경험자를 찾더군요
      그 이훈 제가 넘 동안이라 인턴인줄 알고 경험자를 원한다고 했다더군요,,

      저 그리 동안이지 않지만 아시아계라 미국에서는 아시아 여자들 남자들 나일 잘 모르죠
      그래서 제 나이 40인데 20대 초반으로 안다는…
      하지만 아시아 남자들 특히 한국남자들 눈엔 나이를 알아맞추는 눈을 가지고 있죠
      어려보이는 것과 나이가 어린것은 완전 다르죠

      기독교 신자니 이곳 보다는 교회에서 찾아 보심이..

      • bwi 152.***.96.128

        딴지좀… 미국 분들도 나이 다 알아요. 그냥 그렇게 encouraging하는 걸… 저기 어디 시골에 아시아인 한 두명 있는 동네 아님 다 알아요. 피부가 윤이 안나는데 그런거 듣기 좋은 소리하면서 사는게 미국이죠.

        • as 75.***.94.208

          아닌데?
          미국남자애들 실제로 몰라요. 물론 관심도 없는 부류가 대부분이고.

          그러나 아시아 여자에 관심있는 부류의 애들은 대부분 다 알죠. 백인여자에 비해 15살정도는 빼야 아시아여자의 원래나이가 나온다는걸. 백인애들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시아여자에 관심이 생기는 애들이 늘어나는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다수의 젊은 백인남자애들은 여전히 백인여자를 먼저 찾죠. 아무래도 끼리끼리니까. 여하튼 여전히 아시아여자들은 순종적이라고 대부분 믿는거 같더군요.

    • 나가수 198.***.210.230

      요즘 나가수 졸업한 박정현이 동안이라고 띄우지만, 그래도 제 눈엔(한국남자 눈 ㅡ.ㅡ) 76년생으로 보입디다.

    • 결혼 98.***.229.171

      ㅋㅋ 결혼 조건보고 하나요??? 사람보고 해야지… 라고 말하면 미친넘 취급받는 세상이죠?
      전 우선 선은 보겠습니다. 조건 보다는 사람을 보고 싶네요…^^
      힘내세엽~!!!

    • dma 98.***.48.180

      본인이 36이라고 하셨는데 상대방은 몇살 인가요?

      윗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동안 이라던가 외모는 객관적이지 않기에 님의 글만 보고선 평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서로 띄어 주는 경향이 있고, 남자들도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면 굳이 솔직하게 말해서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할 필요가 없죠.

      운동/성격 이런것도 처음 만났을땐 전혀 파악할 수 없는것 이니 별 메릿이 아니고..

      제 생각에는 님께서 1-2살 연상 혹은 최대 3-4살 남자들을 만나시면서 지금 실망을 하시는것 같은데, 그 나이대의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님보다 어린 여자를 찾게 되어 있습니다. 님이 정말로 확 눈에 띄는 미모를 갖고 있는게 아니라면..

    • ㅈㅂ 75.***.94.208

      제 생각엔, 30살 중반의 여자는 40대 중반의 남자가 어울립니다. 제가 아는 남자애가 30대후반인데, 30대 초반의 여자를 만나더니 “안땡긴다”고 하더군요. 왜냐니까….정확하게 콕 꼬집어서 말하지는 않는것 같지만, 20대 여자들은 땡기던데 그 여자는 안땡기더라고. 남자들은 다 그러냐고. 제가 그랬죠. 당연하다고.

      그런데 이건 머릿속의 관념이고 실제 커플들을 보면 40대끼리 만나는 사람도 있고…다 지짝들이 있나 봅디다. 근데 저기 어느분, 돌싱남자가 원래싱글 남자(원싱이라고 해야하나)보다 낳은가요? 원싱남들이 정말 성격이 이상한가요? …?…?

    • 209.***.246.250

      30초라 답 안달까 하다가 가급적이면 달라고 하셔서 달아봅니다.
      나이, 종교가 걸리고 나머지는 괜찮습니다.
      10살 어리고 기독교가 아니라면 시도할 것 같아요. 그럼~

    • 30대 노총각 174.***.125.226

      38, 공대박사, 남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 결혼을 해야할 때인데요 배우자는 30대 초중반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분이 30대 중반넘어서면 2세 걱정에 꺼려지더군요.

      주위엔 한국 여자분도 적고 교류할 기회도 없는지라… 아놔 ㅡㅡ;;;
      이 변방에선 도무지 답이 안나옴.
      제 생활패턴이나 동선 때문인지 한국 처녀분 구경도 못하고 있네요.
      아주 어린 학생이거나 유부녀이거나…흠냐!

      내년에 동부나 서부 대도시로 옮긴뒤 좋은 분 만나면 결혼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가게되면 아마 반 강제적으로 결혼할듯… ㅡㅡ

      변방으로 시집올 여자분은 드물겠죠?
      원글님이 시골도 괜찮으시다면 40대 초반분들 찾으실 수 있지 않을실까 잠깐 생각해봅니다.

      쓰다보니 제 넋두리가 됐네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 텍사스 24.***.193.219

        여기는 텍사스 중심지인데도 괜찮은 30대 미혼남들 보기 드문데, 거기가 남부 변방이라면 어느 지역인가요?

        • 기다림 72.***.249.44

          알칸사쯤 않될까요? 알칸사에는 여자들만 많던데…

          • 38 노총각 174.***.125.226

            루이지아나 입니다.
            제가 불교라 교회를 안나가니 한국 처자분들 뵐 더욱 기회가 없나봅니다.

            • 텍사스 24.***.193.219

              맞아요, 교회나 성당을 나가지 않으면 한국 분들 만나기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근데, 루이지애나에 절이 있나요?

            • 38 노총각 174.***.125.226

              제가 있는 지역에는 교회만 3군데 있고 절은 없습니다.
              미국내 절은 대도시에만 있지 않나요.
              있다고해도 교회오빠가 아닌 절 오빠는 아직… 휴 ㅡㅜ

            • 텍사스 24.***.193.219

              38 노총각님: 루이지애나에는 절이 없군요. 우리 부모님도 불교신자신데, 여기 달라스엔 수덕사 미주분원 절이 있어요. 거긴 절이 없다니까 텍사스에 볼 일이 있어 오시면, 절에 들려서 참배하고 가셔도 좋을 거예요. 날마다 좋은 날

            • 38 노총각 174.***.125.226

              달라스엔 절이 있군요.
              알려주셔셔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찾아가볼께요. ^^

    • baby 199.***.131.152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자 일단 40넘으면 애 못낳습니다. 설사 40대 이후에 출산을 한다고 해도,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듭니다. 폐경이 슬슬 가까워지는 나이에 첫 출산을 하려고 하면, 그만큼 건강한 아이가 나올 확률도 적어집니다.

      남성 입장에서 보면 이것이 아마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보여집니다.

      출산은 20대 가장 건강할때 해야, 산모나 아이한테도 가장 좋습니다.

      사실, 남성분들 30대 중후반 여성을 본능적으로 꺼리게 되는 이유가, 이제부터 비로소 선보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하다보면 나중에 애를 가져야 할때는 훌쩍 40이 넘게 된다는 말인데요…..

      • baby 199.***.131.155

        한가지 더 덧붙여서….

        남성분들이 너무 젊은 여자들만 좋아한다고 무작정 나무랄수는 없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남성들 본인 스스로 의식적으로는 자각을 못하지만, 여자가 젊으면 젊을수록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무의식 ‘본능적’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입니다.

    • mymy 99.***.42.98

      아침에 오자마자 답글 읽었는데 역시 제가 예상 했던 답변들을 주셨군요… 네. 일반적 전반적 의견이니 저도 인정합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저같은 여성은 조건적인 만남에서 열세하니 운명적 만남을 계속 기대하면서 부푼 맘으로 그냥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시집가겠다고 노력하면 스트레스 수치만 높아질 듯… 또 궁금한 점 있음 가끔 들르겠습니다. 10Q =)

    • 쒜틀 71.***.35.154

      원글에 본인이 이미 결론을 내리고 계시네요.

      “36 (신체나인 훨씬 젊은 것 같음)”
      “아무도 36세로 본적은 아직 없음”

    • zxcvzxcv 140.***.45.32

      조건적인 만남에서 열세하니 운명적만남을 기대한다고 하시는데, 그 운명적 만남이란 것이 뭔가요?

      어느날 우연한 기회에 운명적으로 사람을 만나서 가까와지게 되었는데, 지내면서 알고보니 (뭐 속였다는 건 아니고 다만 천천히 상대방을 알게 되었다… 이거죠… 결혼을 전제로 만난 것도 아니니… 막급작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려고 한것도 아닐테니 말이죠)….

      알고보니 빵빵한 집안 자식이라더라 (그게 돈이되었던, 사회적 권력이 되었던)… 외모는 평범, 학벌도 나쁘진 않은 수준.. 나보다 나이 한두살 많고… 집안에 손벌릴 생각은 없는 것 같고… 나이는 40이 다 된 분이 하는 짓이 외이리 귀여운지… 아무튼 나한테만 잘해주려고 하고 나한테 빠져서 허둥대는 게 보기 좋은데… 나이 먹어서 연애하니 조금 닭살 돋지만 그래도… 흐흐.. 히히..

      이런 걸 운명적인 만남(?)으로 기대하신다면…. 꿈 깨세요. 그런 일 절대 생기지 않습니다.

      (여기서….. “빵빵한 집안” 말고, 다른 비슷한 것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알고보니 이런 이런 면이 있더라…. 어디다가 돈이나 재산을 모아놨다거나…. 소위말하는 “사”자라거나 등… 우와 쿨…. 할 수 있는 부분들 말이죠)

      내가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님이 그런 사람을 절대로 만날수 없다는 것이 아니고 (그럴 확률일 많이 떨어졌다는 것은 인정하는 것이 좋지만 서두…), 어떤 사람을 보았을때 님은 이미 그런식으로 상대방의 매력을 순수하게(?) 매기는 그런 나이를 지나쳤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님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충분히 괜찮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무수히 물리친(?) 경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나이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다만 본인이 그것을 모를 뿐이죠.

      아… 저기 저 아저씨. 저기 왜 저리 밥맛이냐…

      꼴에 명문대는 나왔다고 하는데
      꼴에 집안이 좋다고 하는데
      꼴에 전문직이라고는 하는데…..

      행동이 왜 저모양이냐… 저건 귀엽지도 않다… 나이값이나 해라.

      맨날 이렇게 바라봅니다…

      소위 혼기를 놓치고 나이를 먹으면서, 본인은 결혼할 마음은 있지만 여의치 않은 사람들중 대부분진짜 잘 못하는 것은

      자기 짝을 찾는 것이 아니고

      진짜 “자기”를 찾는 것입니다.

    • ㅋㅋ 72.***.142.176

      아이쿠 그럼 내가 아는 처자 스펙도 써보지요//

      평가는 제 글 밑에 ㅋㅋ

      종교: 기독교

      나이: 41 (실제로 보면 30살로 보임– 제가 한국 남자 눈을 가졌는데 33살로 보였슴)

      성격: 활달하고 노는 거 좋아하고 술 잘마시고, 유쾌한 스타일임

      운동: 헬스, 자전거 , 등산, 요가, 골프, 댄스 등등 요즘은 검도 배우는 중 ㅡ..ㅡ

      외모: 애교 많고 섹시한 스타일

      키: 168

      몸무게: ?? 글래머임다

      학력: 박사졸

      연봉: 13만

      제가 아는 누나인데 진짜 제가 나서서 중매서주고 싶은데 잘 안되네여
      혹시 이 누나 스펙과 레벨이 비슷하고 총각이심 연락주샴..

      참 누난 뉴욕 맨하탄에 거주하고 있고 잘나가는 회사 다님

      • 노노노 199.***.131.155

        허허….

        나이 마흔 넘은 여편네가 ‘애교 많고 섹시’하다고요? 또 ‘술 잘마시고 노는거 좋아하고’ ??

        그 나이 되도록 결혼 못한 이유가 뻔하네요.

        40대~50대 이혼남들 하고 엮어주면 딱 좋겠는데요…..

    • zomg 216.***.83.226

      mymy님…저 사는 동네오면 한국여자사람 만날수가 없어서 쓸쓸히 밥벌어먹고사는 28살남자있는데 이사오실래요? 물론 그건 접니다 ㅠㅠ

    • 지나가다 149.***.7.28

      우선 자신이 동안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결혼이 늦더라구요.

      마음은 실제나이 – 3~4살이어서 현실고려안하고 실제 -3~-4살의 여자들과 같은 눈높이를 가진 경우를 많이봤습니다.

    • CA 75.***.209.224

      그냥 충실히 원글 쓰신 님의 답변을 하자면…

      “저는 선 안봅니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키차이가 저와 너무 나서요..가 이유입니다.
      그러나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36이면 훌륭한 나이입니다.현재의 당신의 모습에 자신을 가져도 될만한 나이입니다.~
      (머 어떤 나이도 마찬가지이겠지만요~)

    • CA2 98.***.48.180

      그냥 충실히 원글 쓰신 님의 답변을 하자면…

      “저는 선 안봅니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전 교회를 다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36이면 훌륭한 나이입니다.현재의 당신의 모습에 자신을 가져도 될만한 나이입니다.~
      (머 어떤 나이도 마찬가지이겠지만요~)

    • hmmm 74.***.61.146

      님은 그 새가슴 부터 고치세요..상처가는 말도 겸허히 들을줄 알아야죠…

    • mymy 99.***.240.41

      답글들 감사드리는데여…

      원글을 좀 오해들 하신 것 같아서 남김니다.

      우선 종교부터 연봉까지의 적은 것은 그저 제 입장에서 상대에 대해 궁금할 것 같은 것을 두서없이 나열 한 거구여.. 별 의미 없구여. 아무것도 엮긴 것 없는 저와 여러분 사이에서 저를 평가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위 조건에 여자가 어느 정도의 호감도가 있는지의 여부를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여기서 동안은 말 그대로 동안입니다. 그게 사실이건 착각이고는 상관없습니다.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 기준에서 아주 동안이라는 전제하에 생각하시면 되겠고여.. 모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좀 오래된 모델이라도 마일리지가 신형이랑 비슷하다 모 그런 예기구여.. 그것도 사실여부와 무관합니다. 그저 읽는 사람 기준에서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답변을 다시면 되는 거지여. 이부분이 별 중요성이 없으면 그냥 패스함 되는 거구여.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이유는 요즘 성형이니 피부관리니 하도 그쪽으로 돈을 퍼붓는 걸 보며 그런 부분에서 감사할 일이다 싶은 생각에 제가 좀 강조를 한것 같습니다.

      글구 백마탄왕자니 조건 존 남자니 그런 남자가 왜 너한테 가겠느니 하는 예기가 나오는데 전 조건 존 남자를 찾은 것이 아니고 그저 위의 질문대로 각자 개인의 기준에서 저런 여자 정도 가 있음 선보고 결혼 할 수 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절 상상하란 예기가 아니라 이미 당신이 본 여자 중 그런 여자가 있다는 전제 하)

      글구 세상에서 가장 조건 좋은 백마 탄 왕자 또는 마차 탄 공주는 어디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 선택하고 당신을 선택해 준 그 사람이라는 점을 좀 아셨으면 합니다.

    • 67.***.57.76

      그 놈의 동안이 생물학적 나이가 30대 중반 넘어서는 사람 앞에서는 별로 소용없다니까요. 동안이라는 말로 에둘러 본인의 외모에 자신감을 표현하시는 것 같고 그래서 자기 레벨에 맞는 남자 찾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 정도 레벨의 남자면 예쁘고 “어린” 여자 찾고, 만날 수 있어요. 님이 어리실 때 남자들 줄 섰듯이요. 물론 제 주변에도 그 정도 나이에 누가봐도 선남선녀 커플 된 사람 있기는 있습니다. 세상에 안되는 일은 없는거니까요. 드문 일이 있을 뿐.

    • 36 199.***.131.152

      동안이면 좋죠.

      허나,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결혼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물학적’ 나이 입니다.

      조금 복잡하게 설명을 드리면…….

      요즘 현대의학이 비약적인 발전을 했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성들 폐경되는 평균나이는 변한게 없습니다. 빠르면 40대 중반, 늦으면 50대 중반 이후…..

      즉, 난소의 숫자는 태어날때 부터 이미 선천적으로 제한되어 있다는 말이죠….

      결론은, 암만 동안이어서 겉으로는 젊어 보인다고 해도, 실제 몸속안 신체나이는 속일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30대 후반 여성분들이 결혼시장에서 찬밥인 이유가, 암만 ‘동안’이라도 과연 이 여자가 앞으로 아이를 제대로 출산할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조금 기분 나쁘기 들리셨을수도 있는데, 원글님 특정 개인의 경우를 지칭해서 말하는것이 아니고, 원글에서 열거하신 그정도 스펙을 가진 ‘일반적’인 여성분들의 경우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 근데.. 50.***.72.170

      107 파운드죠? 설마 킬로그램이면… 원인은 확실할텐데..;;

    • 짝짖기 97.***.105.125

      남자입장에서 냉정하게 설명하죠. 제가 20살때 김혜수가 30살이엇죠. 그땐 김혜수가 짱이었는데 지금은 김혜수가 40살(?)이 되었어요. 예전하고 다르게 김혜수가 짱이 아닙니다. 제가 30살이 되니 제 눈엔 20살짜리 대학생들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ㅡㅡㅋ 그리고 나이 어린 여자하고 같이 있는게 더 젊어지는 느낌이고 몸이 더 즐겁습니다(?). 여자나이 30중반 넘어가면 아줌마로 보입니다. 아무리 동안이라고 해도 그냥 곱상하게 나이를 먹었다고 느끼거나 애를 낳지 않아서 또래에 비해서 싱싱(?)하다고 생각합니다.

    • 글솜씨 67.***.123.180

      zxcvzxcv 11-08-26 21:21 분님 좀 짱인듯. 글 정말 잘 쓰시네요.

    • 촌놈 59.***.179.148

      ..mymy님..
      여자가 키가 작아야 실이 있대요..
      돈도 많이 벌고.. 괜찮내..

      조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