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USC 는 한국으로 치면 어느 정도 레벨이라고 생각하세요?

  • #3520672
    USC 70.***.239.190 9297

    US NEWS REPORT 에는 미국에서 탑 24위 정도로 나오는데요. 한국 어느 정도 대학 느낌인가요? 한양대 정도 생각하면 적당할까요?

    • KoreanBard 75.***.123.135

      굳~~~이 순위를 매겨가면서 미국 학교랑 한국 학교 줄 세우고 비교를 하는게 좀 그렇지만,

      미국 대학교 갯수가 5000 여개 넘고 정도고 한국은 500 개니까 순위를 1:1로 비교하는 건 그렇죠.

      서울대는 아니더라도 연고대 느낌으로 하면 될까요?

    • ㅇㅇ 174.***.1.23

      좋은 학교죠. 특히 LA에선 아주 유명하고 좋습니다. 과연 한국 상황에 비유하긴 막연하네요.

    • 구지 따지자면 108.***.156.237

      연대; 부잣집 도련님들 이미지.

    • NDW 12.***.152.66

      전 연고대가 훨~~~~ 낫다고 봅니다. 한양대도요.
      USC 대학원생 들은 아주 괜찮은 사람들 많았는데 학부생들은 좀 글쎄요네요. 개인 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제가 만나본 표본 상으로는 그다지 였습니다.

    • bridge 47.***.232.141

      어디 usc를 연고대에 비교 하는지?? 경쟁률로 보면 연고대가 ivy 와 비슷하거 더 높다고 하는데.
      usc 캘리포니아에서나 알아주지 타주에서는 주립인지 사립이지 구분도 안가는 그저 그런 대학입니다.
      주변에서 건동홍 리젝되고 usc어듬션 받은 친구들 몇명 봤는데…한양대보다도 한참 아래죠.

      • 11 68.***.72.40

        그래서 거 연고대 한양대 힘들게 들어간 뇨속들 돈 참 잘벌고있겠네요 ㅎㅎ
        다음 한양대생?ㅋㅋ

        • NDW 12.***.152.66

          아녜요 딱 이정도 맞는거 같아요 . 어차피 부모님 돈은 많아서 장학금 없어도 어듬션은 어렵지 않게 나오고.
          네트워킹과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 알기도 하니 가오(?)도 살고 .. ..

          연고대 한양대는 그래 열심히 해서 돈 얼마나 잘 버냐 하셨는데,
          딱 이렇게 USC 학부생들은 대부분 돈 벌 생각 안해요 부모님 재산도 많고 물려받은게 많은건지, 대부분 학부부터 승용차도
          하나씩 사고 좋은 지역에 삽니다.
          일은 뭐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 당연히 제가 만나본 10~20명이 5만이 넘어가는 학부생 전부를 대변하는 표본은 아니겠지만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엔 그냥 애티튜드가 그런 사람이 많았네요 .

          반면 대학원생 과정들은 아니었어요. 실력도 있고 논문도 잘나오는 랩도 많고 big4 도 가고 , 학교 교수진들과의 연계도 잘 되고요.

    • kim 73.***.96.26

      기왕하는거 서울대로 해요. 기분이라도 좋게

    • ㅇㅇ 173.***.31.52

      stupid question

    • ㅇㅇ 172.***.160.66

      학교수준으로 보면 한국 어느대학보다 훨씬 좋음. 학부 입학난이도로 따지자면 인서울 중상위권 아닐까 싶음.

    • Calboi 73.***.28.61

      한국의 대학이랑은 비교 힘들죠. 자신들은 스텐포드 수준이라고 믿고 싶으나 실제로는 아닌. 스탠퍼드는 아예 신경도 않음. 수준은 UCB와 UCLA정도. 사립이라 비싸고 학교 주변은 범죄의 도시. 돈많이 투자해서 운동팀들 좋고 시설 좋음. 남캘리에 부잣집 자식들 많기로 유명. 베버리힐즈/벨에어 고등에서 공부잘하면 USC 못하면 Cal State Long Beach간다는…

    • ^^ 24.***.200.250

      ㅋㅋㅋ 그쳐 스포츠랑 운동팀 시설
      어차피 돈도 애들이 팡팡 내고 그러니까요. 돈많고
      스탠포드급 절대 아니죠. 스탠포드 꼴지가 usc수석급이다 한표 겁니다

    • 99.***.251.199

      한국이랑 비교는 아무 의미 없어요. 한국대학 출신학교 (서울대는 좀 아는 사람도 있슴) 미국 이력서에 내도 잘 모르고, 반대로 USC 한국 이력서에 내봐야 요즘은 하도 개나 소나 미국 명문대 출신 많아서 뭐 그리 premium 이 있는 학교도 아니고, 미국 이력서에서 USC 나왔다고 다른 UC 주립대 (버클리, UCLA, UCSD, 등등) 보다 더 고려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졸라 비싼대학. 끝.

    • JJ 96.***.128.41

      버클리 출신으로써 USC랑 비교 되는거 자체가 불쾌함.

      • . 45.***.231.179

        하버드 출신인데 버클리는 어디에 있는 지잡대임?

    • AAA 71.***.181.1

      UCLA와 비등비등.
      돈많은 집 아이들 많고 스포츠 팀 유명하고. 파이낸스 약간 유명하고.
      왜 USC와 비슷하냐고 UCLA가 부르르한다면 할말은 없음.

    • 승전상사 98.***.109.5

      똥물에도 위아래가 있으니, 학교, 입학 성적, 직업 등에서 위아래가 구분되어 순위가 매겨져야 하는 분위기에선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한국 대학과 비교하여 이해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각자 자기 나라와 해외에서의 위상, 교육의 질, 졸업생들의 진로, 학창 생활 그 모든 것이 너무나 다르니까요.

    • 미국 173.***.165.17

      비교가 되야…………….

      돈많은 사람들 가는 곳 아님?

    • ZZ 47.***.228.193

      한국 연대는 케냐로 치면 탕가쟈 대학, 미얀마의 힌따다(?) 대학과 비슷한 수준으로 각자 나라에는 비교 되겠네요.

    • ^^; 47.***.30.101

      요즘 한 해, 한국은 고3 학생수 대략 ~50만 정도, 미국은 ~400만 정도 입니다. 퍼센트라면 모를까, 단순 비교는 옳지 않습니다. 한국 얘들이 아이큐 어쩌는 분들 있던데, 정규분포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리고, 꼭 어디 가더라도 수준이 별로인 얘들이 있어서 그 학교 별로라고 말하는 사람들 있던데, 미국 대학 하위 25프로는 성적으로 들어 온 얘들이 아니니, 그런 얘들 만나면 걍 답 없어 보입니다. 물론, 괜찮은 학교들은, 상위 25프로는 성적만 (SAT/ACT, GPA, APs) 놓고 보면, 또 다 거기서 거깁니다. 미국 대학이 성적으로만 뽑는 게 아닌지라, 가타부타 하긴 그렇지만, 내가 본 얘들 별로야 하는 분들은 장님 코끼리 만지는 분 들입니다. 하기야,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전부 하버드/MIT 출신이라 그렇게 말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하위 25프로 답 없는 건, 아이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제가 아는 얘는 ACT 23점인가로 시카고, 콜럼비아, 노스웨스턴 붙었습니다. 거기다가, 전액학비보조로. 히스패닉 1세대라는 이유로. 암튼, 하위 25프로 성적이 그렇긴 합니다. 그래도, 그런 얘들은 뽑아서 가르치는 교육관에는 동의합니다.

      헌데, 하위 25프로 입학 할 경우 빼고, 동양얘들이 대입 경험해 보면 넘사벽입니다. 성적 아무리 탑이고, 다른 거 좋아도 입학하기 쉽지 않습니다. 대학 입시에서 만큼은 동양애들은 백인처럼 차별 받는지라. 아무리 명문대라도 꼴랑 2천명 남짓 뽑는 데서, 운동선수니 일세대니, 이것 저것 빼고 나면, 동양애들 탑 대학 가기 참 힘듭니다. 여기서 한국 건동홍 어쩌고 하는 분들 보면, 걍 웃지요. 한국 사람들 특징이 지가 아는 학교면 좋은 학교고, 모르면 걍 지잡인지라.

      USC는 돈 많은 부유한 집 얘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US News 덕에 랭킹이 상승한 덕 많이 보는 학교 중 하나 입니다. 운동도 잘하는 학교이고. 최근에 투자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공대생 400명 뽑는데, 16,000 지원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LAC 빼고 (이건 워낙에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심지어 미국얘들 조차도.), 캘리에서 스탠포드, 칼텍, 버클리보다는 아래이고, UCLA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서너명이지만, 직장에서 만난 USC 동문들은 참 똘똘해 보였습니다. 동양얘들이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집은 확실히 부유했고. 개인적으로 한국 연고대에 비슷하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 와우 107.***.218.85

      ㅋㅋㅋㅋㅋ
      그걸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웃기네

    • gazea 210.***.41.89

      USC 명문인데, 이렇게 비교하는것을 보니, 국뽕이 무섭긴 무섭군.

    • 음…. 66.***.246.79

      솔직히 금전적으로 결정되는 요소에서는 세계 상위권이지만… 학부 입학생들의 지적인 능력 면에서는 서울 중상위권 대학 수준정도인것 같습니다. 인터뷰 경험상… (대학원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대학원은 훨씬 수준 높으리라 봅니다.) 아무튼… 한국 학생들이 좀 불쌍해요 미국에서 신분 되고 영어 좀 하면 훨씬 좋은 직장 많은데… 한국은 너무 치열해요…

    • 99.***.251.199

      한국치열한것도 이제 막판이고, 이제 한국도 애들 않나서 인구가 없어서 모조리 뽑아도 일할인력이 모자라는 시대 금방 옵니다. 일본 짝나는거죠. 일본 보면 진짜 졸업만 하면 모두 취업. 형편없는 애들도 다 취업됩니다( 그러니 아무도 노오력을 않하지). 한국도 머지 않았습니다. 다음세대에 그 인구로 한국경제 현상유지 못합니다. 일본은 기본 인구가 그래도 한국에 3배나 되지. 통일되거나 다 받아들여서 다민족 국가를 하면 모를까 한국은 답없슴.

    • Pet 108.***.30.247

      제대로 된 노벨상 하나 못 받는 나라 주제에 대학 서열 만드는 꼬라지 보면 ㅋㅋ. USC 노벨상 수상자만 아홉명 배출.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 이러면 안되지만 174.***.7.203

      솔직히 연대 학교 이름만 있지, 차마 눈뜨고 못봐줄 부분도 많아요. 내가 연대 다녔고, 가족이 3대째 인연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대 얘기만 합니다. 교수들 하는 꼬락서니는 한심하고 가르치는 내용도 부실해요. 한국의 다른 많은 학교들에 비하면 그래도 낫다는게 그런 수준입니다. 외국에서 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 안뽑고 정치적으로 자기 부하될 사람으로 삼류 수준 교수 뽑는게 한두 과가 아니예요. 공대도 그래요. 똑똑한 학생들 모아놓고 사기치는걸로만 보입니다. 학교 이름만으로 유지하는 과가 많습니다. 솔직히 다른 하위권 대학의 학과보다 못한 과도 있어요.

      연대가 이러니 다른 곳은 또 오죽하겠습니까만, 종종 적어도 학과 레벨로 잘 하는 학교들이 보입니다. 어디는 교수들은 쟁쟁한데 하도 들고 볶아서 아웃풋이 안나오는 학교도 있죠. 그런 한국의 학교들과 비슷하다 뭐다 비교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미국의 웬만한 수준의 대학이면 그렇게 사기치지는 않습니다. 마치 자기네가 아는게 전부인양, 가장 중요한 타픽인양 하지 않아요. 절름발이 커리큘럼 나오고서 미국에 와서 속았다 느낍니다. 나는 서울대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나마 낫지 않은가 합니다.

      • 99.***.251.199

        그런데 질문에 취지는 그냥 인지도를 보자면 USC가 한국으로 치면 어느정도인지를 묻는 겁니다 (졸업하면 얼마나 가오잡을 수 있는지). 교육에 질을 말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거 묻는 사람들은 사실 교육에 질에 관심없죠.

    • 지나가다 121.***.195.71

      켈리포니아 인구가 4000만, GDP가 한국보다 훨씬 많고 프랑스전체와 비슷합니다. 한국을 전체 미국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고 켈리포니아주민 입장에서 한국대학교에 비교하면 Stanford가 서울대, Caltech이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UCB, UCLA, USC가 연고대 정도 되겠네요. USC는 돈많은 아이들이 간다는 점에서는 연대와 비슷하지만 동문끼리 잘 뭉친다는 점에서는 고대와 비슷합니다. 날씨때문에 동부 아이비출신이 LA왔다가 USC 텃세때문에 돌아간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 aa 192.***.52.194

      세종대 정도 되지 않을까요

    • Calboi 73.***.28.61

      USC 보통 대학 랭킹 22~24왔다갔다 하는데 명문의 기준은 다 틀리겠죠? 전공마다 틀릴수도 있고. 하지만 미국내 대학 랭킹 1-10에속해있는 학교들보면 바로 느낌오죠. 미국 메이저 매체에서 생각하는 명문대학들의 정의가…

    • ZZ 47.***.228.193

      미국 랭킹 TOP 25 정도까지 미국4년제 대학 전체 학생의 1.5%~2.0% 입니다.
      한국에서는 서-연-고 3개 학교의 학생은 전체 4년제 정원의 4% 가량 될 겁니다.

      서울대 나온 분도 이분이 서울대? 하는 사람 있습니다.

    • Calboi 73.***.28.61

      국제 랭킹은 여기
      https://www.usnews.com/education/best-global-universities/rankings

      버클리가 공립학교중에서는 톱이군요.

    • nyc 67.***.221.87

      저는 동부긴 하지만 제가 다녔던 회사들중에서는 그학교 출신 본적 한번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