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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말엔 항상 음주가무와 침대 왼쪽 끝과 오른쪽 끝을 굴러다니며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개그 콘서트까지 온갖 예능 프로를 섭렵하다가, 일요일 저녁이 되면 헛되히 지나가버린 주말을 땅을치며 후회 하다가 끝까지 놀아보자는 집녑하에 새벽까지 컴터 게임을 하다가 새벽에 잠들어 월요일이면 항상 벌건 눈으로 출근 하다가…
더이상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토요일 아침엔 골프를, 얼마전부터 일요일 아침엔 등산을 시작한 성철군 이라고 합니다. (인사가 좀 길었습니다.ㅋㅋ)
2주전에 다녀온 hiking trail 인데요, 한국의 등산코스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수풀이 우거지고 조그나마 계곡물이 흐르는.. 게다가 코스 초입에는 바베큐를 위한 시설(?) 까진 아니고.. 그릴과 벤치가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왕복 4.5 mile 에 elavation 이 600ft 정도로 초보자도 3시간 정도면 무난히 완주할수 있는 등산로 입니다.
이 가을 산행과 함깨 체력도 증진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게다가 이번엔 등산후 양념갈비 바베큐와 함깨 취하면 애미애비도 못 알아 본다는 동동주까지 한번 즐겨보고자 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뎃글을 남겨 주시거나 이메일(sungchul_kim@hot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엘에이에서 네분과 애완견 한마리가 출발할 예정이고요, 얼바인에서 오고 싶어 하는데 카풀이 마땅치 않은 한분이 계십니다. 주차비($5)를 받는 관계로 카풀을 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날짜: 10/11(토) 오전 11시
장소: Switzer Falls – Bear Canyon
사진 링크를 걸려고 하니 안되는군요.. 그래서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네이버 블로그에 대신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