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엔진에 AWD 차량 소유하고 있습니다.

탈때마다, 매일 그 느낌이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차가 가속이 잘 안된다는 느낌이 강할때가 있습니다.

뭐라고 해야 하나,,,, 좀 답답하다고 해야 하나요? 터보랙이 그 전에 비해서 너무 강하고 길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어떤날은 다시 그전의 정상적인 느낌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날씨상태와 관련이 있을수도 있나요?

예를 들어, 춥거나, 습도가 높거나, 기타등등에 따라서, 이렇게 느낌이 달라질 수도 있는건지,

아니면, 차에 문제가 있는건지, 조언 바랍니다.

네 당연히 상관이 있습니다. 노면온도, 타이어온도는 접지력과 관련이 있고 습도, 기온은 엔진 출력과 상관이 있지요. ^^ 그리고 고도(해수면 대비)도 차이가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예를 들어, 온도 또는 습도가 내려가면 출력이 저하 또는 상승된다던지…..

습도는 별 의미가 없고 온도는 상당히 영향을 주죠. 온도가 낮은 상태의 산소농도와 온도가 높은 공기중의 산소농도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낮은 온도가 유리합니다. 산소농도가 같은 부피의 공기당 짙다면 폭팔력이 더 강해지죠. 그런데 일반도로 주행에서 느낄만큼의 차이는 아니라는것도 확실합니다. 운전자가 느낄정도의 차이라는 차에 다른 문제가 있는지 정기점검 한번 받아보세요.

습도는 점화시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출력 측정시에 항상 기온과 습도를 기록하지요.

혹시 운전할 때 마다 다른 신발을 신지 않나요?

일반인이 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신발이 바뀔때 감각이 틀려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