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강이 소설이름인줄 알았네 채식주의자도 그렇고

  • #3893071
    76.***.208.154 469

    근데
    이 작가는 어떤 계기로 서구권에 알려지게 된건가?
    5.18같은 주제를 다룬건 금시초문이네.

    그나저나
    영어번역은 누가했고
    불어번역자가 누구야? 그것도 중요하지 않나?

    사실
    가만 생각해보면
    한국이란 나라가 참 불행하고 가관이다.
    솔직히 자식이 자기부모들 비판하고 욕하는 것들을
    이웃집 부모들이 비웃으며 박수쳐주는 꼴이쟎아.

    기생충도 그렇고.
    참 비참한 나라다. 왜 스스로 자아반성하고 스스로 포용하고 성장하지 못하고 이웃들한테 우리집 곪아터진걸 항상 읍소해야 하는걸까? 언제까지? 그냥 아직도 빌어먹는 고아 자식들 같아.

    남들이 쳐주는 박수에
    열광하지 말자.
    특히나 그것이 정치적 문제와 관련된 소설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챙피함을 느끼자.

    • 노벨 19.***.76.193

      너같이 순수한 노벨상 수상자를 폄하하는 놈들 때문에 한국은 영원히 삼류국가라는 것이 챙피하지 않냐? 니가 쓴 글에서 꼴통 보수의 의도가 보인다. 좀 제발. 정치에서 멀리하고 살아라. 니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그럴 시간 있으면 책이나 한권 사서 읽어봐라.

    • 76.***.208.154

      난 보수가 아니다. 호도하지 말아라.

    • 76.***.208.154

      난 한강이 사람인지도 모르고 그 사람이 정치적 소설을 쓴것도 전혀몰랐고
      정치성향의 소설가라면 문학상을 주는게 옳지 않다.

      • 140.***.198.159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정치적 사회 소설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 노벨상이 그런 삽질 문학에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인간의 깊은 고통을 끄집어내어 표현하는 것들이 주목을 받는거죠.

        다른 수상자들도 개인의 정치적 견해는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과 상은 관련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강 작가가 말하는 것은 지금 한국의 진보 보수 싸움의 정치 싸움의 연장선에서 어느 편을 드는 것이 아닙니다. 읽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자기 정치 싸움에 동원하는거죠.

    • 76.***.208.154

      노벨상을 폄하하는거ㅋ 아니고 평화상이나 문학상이 정치적 편견에 논란이 있기때문에 그쪽은 그다지 권위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다만 순수과학이나 의학은 권위를 인정한다. 인공지능이 이제 끼어들어 앞으로 그 권위를 잃어버리게 될것이다.

    • ㅋㅋㅋ 19.***.76.193

      너 돌았냐? 노벨상을 한국에서 주냐? 별 미친 소릴 다 듣겠네. 니가 스웨덴 노벨 재단에 가서 정치성향 소설은 노벨상 제외 시켜 달라고 제안해 봐라. 한심한 놈 같으니 ㅋㅋㅋ

    • 76.***.208.154

      특히 문학상을 선정할때는
      정치적 색채의 작가들은 배제해야 마땅하다. 한강이 정치적 색채가 강한지는 난 전혀 모른다.

      • ㅋㅋㅋ 19.***.76.193

        미친 놈 또있네. 너 돌았냐? 노벨상을 한국에서 주냐? 별 미친 소릴 다 듣겠네. 니가 스웨덴 노벨 재단에 가서 정치성향 소설은 노벨상 제외 시켜 달라고 제안해 봐라. 한심한 놈 같으니 ㅋㅋㅋ

    • 5464 163.***.248.51

      5.18은 단순한 정치문제도 아니고, 당시 정권의 반인륜적 범죄이고 그걸 다룬게 뭐가 문제냐? 지금까지도 이게 정치소재로 이용된다는것부터가 한국 정치는 아직도 멀었다는거다.

    • 76.***.208.154

      난 5.18을 꼬집어 말한게 아니고 정치 원론적인 문제를 원론적으로 말한것이다. 한강이 누군지 왜 노벨상을 받았는지는 모른다.

    • 140.***.198.159

      518 사회 고발 정치 소설 아님.

      그 주제 자체가 기분 나쁜 사람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인간의 비참함과 고통에 대한 소재로 쓰였을 뿐임.

    • 읽다가 110.***.27.191

      한강작가 소설 채식주의자 예전에 읽어봤는데, 몽고반점.. 너무 드러워서 읽다 중간에 관뒀음. 뭔가 김기덕감독의 소설버전 같은 느낌임. 맨정신의 일반인은 읽기 힘듬.

      • ㄴㄴ 73.***.239.132

        팩트: 일반인이 읽기 힘든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이나 배운게 별로 없는 인간들이 읽기 힘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