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예능프로에서 난자냉동한다는 연예인들이 많이 보인다고 저희 엄마가 궁금해하십니다. 주마다 법이 다르고 보험커버가 안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좋은 정보 사이트나 경험담 알고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주에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뉴스 관심있게 봐두세요. 보수적인 알라바마서 배아도 생명이라고 판결나와서 몇일전 미국 전국뉴스랑 토론프로그램들을 달궜음.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22213580004330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기사 관심있게 봤는데 이건 이미 수정된 배아에 한 해 적용되는 듯 해요. 암환자 아닌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노산을 위한 정보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건강문제 없으면 냅다 퍽킹하면 되지않음?

이런 말같지 않은 인간들의 유전자를 거르는게 목적이라서.

하지 마세요….

조만간 세계 인구 90억 넘을 텐데….

자기 자식이란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길….

지금도 현제 진행형이기는 한데….

우리 딸이 태어난 뒤, 아내가 14년간 격은 일 보면,
고생도, 이런 죽을 고생이 없음…

그런 일이 생기면, 또 그렇게 사는거지,
뭘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지 모르겠음…

딸이 캘리포니아에 사는데 나이가 많아서 자기도 걱정이 되는지 예전에 직장에서 보험으로 커버가 되어 모아 놓았다고 하고 지금은 직장을 옮겼는데 제 생각에 보험 커버가 될텐데 자기가 냉동비로 한달에 50불인가를 낸다고 들었습니다.

난자와 수정된 배아는 다르죠.

난자는 여자 나이 40이 넘으면 기형이 많아집니다. 기형 난자는 수정/임신이 잘 안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나이 들어 아이를 가지려면, 배란 촉진제로 난자 여러개를 얻어 시도하거나 냉동된 건강한 난자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배란 촉진제로 난자 여러개를 얻으면 그 중에 기형이 아닌 것이 있을 확율이 있으니 그렇게 하는 것인데, 모두 기형이면 물론 아무 소용 없는거죠. 그래서 요즘 젊을 때 건강한 난자를 보관하는게 유행하는겁니다.

나이든 셀러브리티가 첫 애 났다고 하는 경우들은 자기 난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받은 난자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로 임마.
건강좋으면 떡치면 되지 임마!

윗분은 의학상식이 전혀 없으신분같은데 수정은 정자상태도 좋아야 한답니다. 여기서 한심한 짓하느라 인생낭비 마시길.

맨해튼인데 한 싸이클당 2만불쯤 들었고 보관료는 quarter 당 500불입니다 (1년에 한번 보관료 빌 날라와서 1500불 내요)
전 두싸이클 해서 4만불 들었는데, 회사지원 안되었고 (프로그램 있나 문의했는데 없다함)
건강보험은 결혼한 커플 불임시만 커버되는거라 전혀 커버되는게 없어서 현금으로 다 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거 약물값? 검사비, 시술비도 많이 듭니다. 다 합쳐서 한 오만불정도 든듯
이거땜에 집사는거 일년 미뤄져서 1년 후에 샀습니다.;;
결론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한 사이클당 300정도 하더라구요.

요즘 나름 큰 기업들 중에 egg freezing을 건강보험에 거의 무료로 포함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보험 한번 체크해 보세요.

요새 완자냉동 hmart에서 15.99에 팔더만

사정 잘 해서 더 싸게 될 수도 있고, 혹시 압니까 완자도 수정이 될지.

123 난독증 있은신 듯.

이거 모르는 사람 많은데 40 넘으면 안해줘요. 할 거면 빨리 하삼.
제일 좋은 건, 그냥 지금 바로 정자은행에서 괜찮은 애 좀 골라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