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나이 들어 오면 영어가 잘 안 는다는건 핑계가 아닐까.. This topic has [11]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11 months ago by ed. Now Editing “나이 들어 오면 영어가 잘 안 는다는건 핑계가 아닐까..”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그런 생각을 갖는 분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이 영어를 빨리 배우는 이유는... 어찌 보면 어렸을 때 main language로 영어를 택해서 생각도 영어로 하고 이것저것 보고 듣고 노래 부르고 공부하는 것 심지어 노는 것까지 모든걸 영어로 하고 그 아이들이 아주 어려서부터 영어를 시작해서 절대적인 시간이 많기 때문입니다. 서태웅을 강백호가 따라 잡으려면 3배 이상 노력하라고 했듯이 나이 들어 미국에 와서 영어 하려면 엄청나게 노력해야 합니다. 나이 들어서 와서 영어 하려면 한계가 있다고 그냥 스스로 포기해버리고 그냥 한국어로 된 것에만 집착하는 것은 그냥 자기 합리화 같아 보입니다. 엘비스 영화를 봤는데 엘비스 역을 맡은 배우가 엘비스 톤으로 말하는데에 3년이라는 연습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현지인조차도 다른 액센트를 배우려면 이렇게 노력을 하는데... 노력도 안 하고 그냥 나이 들어서 영어는 늘지 않는다? 그냥 귀찮은 것 뿐이고 하기 싫은 것 뿐입니다. 추신. 그래서 어쩌라고, 안 물어 봤다는 댓글은 너무 banal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