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떡잎부터 다른 나이.

14세 얼굴에 하나, 둘 여드름 꽃이 피기 시작하는 나이.

24세 후배들에게 사회 정의를 가르치는 나이.

34세 꾸준히 민방위 훈련을 받을 나이.

44세 약수터의 약수물도 믿지 않는 나이.

54세 꿈의 왕국을 꿈 속에서 보는 나이.

64세 무리하면 바로 쓰러지는 나이.

74세 잘못을 해도 구속되지 않는 나이.

84세 미물도 사랑스런 나이.

94세 사람이 왜 ‘무형문화재’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아니…벌써 64세가 된듯한 느낌이 팍팍 오면서…체력관리에 힘써야할텐데…우울합니다..ㅜ.ㅜ

저도 64세에 가까운 나이 인것 같아요…하룻밤 잠 안자면,, 그담날 담날까지…정신을 못차리는 나이….

날마다 꿈의 왕국을 꿈속에서 보는나…….

벌써 “미물도 사랑스러우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Dreamin님의 글을 읽고 잠시 충격에 빠져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이렇게 WorkingUs.com이 허무하게 느껴진적은 없었습니다.

ㅋㅋ,, 근데 이거 만나이 인가요? 전 만 4세에 저랑 4살 차이 나는 여동생 업고 다녔어요,,ㅋㅋ 전 지금은 피부가 매우 안좋지만,,어릴적 여드름이 안나서 고민많이했지요, 그러다 뒤늦게,,거의 고3시절 엄청 여드름 나서 피부 다 망가졌답니다,, 지금 만 34살 되가는데,,5년전 예비군 말년차에 미국 들와서 민방위 건너 뛰고 있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