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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많이 듣고 본 터라
이젠 총기난살 봄 그러려니 하지그래에? 하고 놀라지 않다가도
한국사람이, 동포가 희생되었다는 뉴슬 봄
뭐어?
귀가 튀어나오고
눈깔이 쫑긋하며 화가 치밀고 분노가 치밀어내가 총맞은 것처럼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이 아프고 안타까운 건너나나나나나너나
한국사람이라는 거다.
아무리 종이쪼가리에 백 날 잉크로 몇 자 휘갈긴 걸로
누가 너러더 시민권자니미국사람이니
네가 널 보고 한국사람이 아니고 미국사람이라고 해 봐야 넌 결국뭐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국사람이라는 거다.
그래서 그러는 거니
한국에서 놀아라 한국사람은
미국에서 놀아라 미국사람은해 봤자
유치하기 짝이 없는 유치원딩 수준의 발언이리니앞으론 그런 발언 삼가시고
그러는 너든 안 그러는 나든
다들 하나가 되어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면 되겠다.왜 한국뉴스가
미국의 저러한 뉴스에 관심을 갖고
왜 미국일이 한국뉴스에 나오는 질 모르겠다고 해야꼭 맞고 직성이 풀리는
너.
야.
옥퀘이?~~~
“””””””””””””””””””””””””””””””””””””””””””””””””””””””””””””””””””””””””””””””””””””””””””””””””””””””””””””””””””
총기사고만큼이나
하도 많이 보고 듣고 한 게 바로은퇴와 노후대책
이라
이젠 그런 글을 봄 안 신경 써져.세계의 산소 경작지가
가뭄이니 불이니 홍수니 지진이니 쓰나미니니로 흉년이 들어
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되어
지구에 산소가 고갈되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죽을 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님에게나 생기는 일이지나하곤 전혀 상관 없는 일이요,
천년 만년 불로장생하리라 여겼을너, 그리고 너.
그런 너희들이
어쩌다 입에
은퇴
라는 단어를 싣게 되었는지,
살아 온 날은 돌이켜 보니
자동으로 살아 진 날들이요,살아 갈 날은 안 돌이켜 보니
힘겹게 살아 내얄 날들이라.올 것 같지 않던
6,7,8십대의 나이라는 숫잘 입에 싣게 되면서부터살아내얄 나날들을 좀 안 힘들어 보겠다고
연금이 얼마니 마니
은퇴를 땡기니 미니이런 걱정을 하게 되었을까?
건 너희들이 바로 해충,
해충였단 소리란 소리겠단 소리다.
좀 젊었을 적에 이 칼님처럼
쓸 돈 원없이 펑펑 써가면서
저금도 좀 하고
저축도 좀 하고
적금도 좀 들고
주식도 좀 하고 코인도 좀 사고
땅이니 삘딩이니 좀 사 놓고 좀 그랬음어디 지금의 네 입에 담기 조차 싫은
저런 단어들을 담고 살고 있겠냐고.건 바로 네가
지난 날들이 자동으로 살아 진 것처럼
안 지난 날들도 자동으로 살아질 것처럼한 해 한 해
그저 올해도 내년해도 냥 닥치는대로 냥
해만 갉아먹으면 살아질 줄 알았지살아 낼 해는
하나도 재배하지 않았으니해충,
넌 무개념의 해충였단 소리라.
해 앞으로 네가 먹고 자시고 할 해는 몇 해 남지 않았음이요,
이제와 은퇴후의 삶을 걱정해 봤자
때는 이미 늦었음이리니우리의 소원은 통일도 초딩때나 가능했지
이제 너와 너의 소원은
무.
소원이 있으면 또 뭐할겨.
밤새 안녕.
할 나이가 되었으면
내일, 너와 너에겐 내일은 없음이리니
오늘, 오늘에 충실하며 오늘만 살고 오늘만 즐겨.
어느분께서 느을 강조하시잖아.
6.7.8십에 뭔 일이니 은퇴니 뭐니 그래쌌냐고.
낼 모레가 제삿날인데,그래서 우리 나인
장래 희망
을 꿈꾸는 나이가 아니라
장례 희망
을 꿈꿔얄 나이라 이말야.
장례 희망.
뼉다굴 태워 뿌릴 건지
오동나무로 박달나무로 소나무로 돌로 대리석으로 관을 짤지
물은 잘 빠지고 양지바를지그런 걸 선택해얄 중요한 장례희망을 빼놓구서는
뭔노무
노후대책을 세우니 마니 걱정이니마니 참나원.
칼님의 어록을 봄
노후는
죽음이 노후라고 나와있대두 냥.해 노후대책이란
장례희망
을 갖는 게 노후대책이란 거
이 칼님 말씀 가슴 깊이 새겨두곤
쓰잘대기 없는 은퇴니 노후걱정일랑 하지 말고
오늘도
이 귀한 오늘만
마지막이 될 찌도, 찌도 모르는 오늘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기 이?특히 가진 거 하나 없어 고민뿐인
“정리”
라는 해충,
해충 너.
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