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둬얄 슬기로운 노후대책

  • #3787922
    칼있으마 73.***.237.212 426

    하도 많이 듣고 본 터라
    이젠 총기난살 봄 그러려니 하지

    그래에? 하고 놀라지 않다가도

    한국사람이, 동포가 희생되었다는 뉴슬 봄

    뭐어?

    귀가 튀어나오고
    눈깔이 쫑긋하며 화가 치밀고 분노가 치밀어

    내가 총맞은 것처럼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이 아프고 안타까운 건

    너나나나나나너나

    한국사람이라는 거다.

    아무리 종이쪼가리에 백 날 잉크로 몇 자 휘갈긴 걸로
    누가 너러더 시민권자니미국사람이니
    네가 널 보고 한국사람이 아니고 미국사람이라고 해 봐야 넌 결국

    뭐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국사람이라는 거다.

    그래서 그러는 거니

    한국에서 놀아라 한국사람은
    미국에서 놀아라 미국사람은

    해 봤자
    유치하기 짝이 없는 유치원딩 수준의 발언이리니

    앞으론 그런 발언 삼가시고

    그러는 너든 안 그러는 나든
    다들 하나가 되어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면 되겠다.

    왜 한국뉴스가
    미국의 저러한 뉴스에 관심을 갖고
    왜 미국일이 한국뉴스에 나오는 질 모르겠다고 해야

    꼭 맞고 직성이 풀리는

    너.

    야.

    옥퀘이?~~~

    “””””””””””””””””””””””””””””””””””””””””””””””””””””””””””””””””””””””””””””””””””””””””””””””””””””””””””””””””””

    총기사고만큼이나
    하도 많이 보고 듣고 한 게 바로

    은퇴와 노후대책

    이라
    이젠 그런 글을 봄 안 신경 써져.

    세계의 산소 경작지가
    가뭄이니 불이니 홍수니 지진이니 쓰나미니니로 흉년이 들어
    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되어
    지구에 산소가 고갈되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죽을 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님에게나 생기는 일이지

    나하곤 전혀 상관 없는 일이요,
    천년 만년 불로장생하리라 여겼을

    너, 그리고 너.

    그런 너희들이

    어쩌다 입에

    은퇴

    라는 단어를 싣게 되었는지,

    살아 온 날은 돌이켜 보니
    자동으로 살아 진 날들이요,

    살아 갈 날은 안 돌이켜 보니
    힘겹게 살아 내얄 날들이라.

    올 것 같지 않던
    6,7,8십대의 나이라는 숫잘 입에 싣게 되면서부터

    살아내얄 나날들을 좀 안 힘들어 보겠다고
    연금이 얼마니 마니
    은퇴를 땡기니 미니

    이런 걱정을 하게 되었을까?

    건 너희들이 바로 해충,

    해충였단 소리란 소리겠단 소리다.

    좀 젊었을 적에 이 칼님처럼

    쓸 돈 원없이 펑펑 써가면서

    저금도 좀 하고
    저축도 좀 하고
    적금도 좀 들고
    주식도 좀 하고 코인도 좀 사고
    땅이니 삘딩이니 좀 사 놓고 좀 그랬음

    어디 지금의 네 입에 담기 조차 싫은
    저런 단어들을 담고 살고 있겠냐고.

    건 바로 네가

    지난 날들이 자동으로 살아 진 것처럼
    안 지난 날들도 자동으로 살아질 것처럼

    한 해 한 해
    그저 올해도 내년해도 냥 닥치는대로 냥
    해만 갉아먹으면 살아질 줄 알았지

    살아 낼 해는
    하나도 재배하지 않았으니

    해충,

    넌 무개념의 해충였단 소리라.

    해 앞으로 네가 먹고 자시고 할 해는 몇 해 남지 않았음이요,
    이제와 은퇴후의 삶을 걱정해 봤자
    때는 이미 늦었음이리니

    우리의 소원은 통일도 초딩때나 가능했지

    이제 너와 너의 소원은

    무.

    소원이 있으면 또 뭐할겨.

    밤새 안녕.

    할 나이가 되었으면

    내일, 너와 너에겐 내일은 없음이리니

    오늘, 오늘에 충실하며 오늘만 살고 오늘만 즐겨.

    어느분께서 느을 강조하시잖아.

    6.7.8십에 뭔 일이니 은퇴니 뭐니 그래쌌냐고.
    낼 모레가 제삿날인데,

    그래서 우리 나인

    장래 희망

    을 꿈꾸는 나이가 아니라

    장례 희망

    을 꿈꿔얄 나이라 이말야.

    장례 희망.

    뼉다굴 태워 뿌릴 건지
    오동나무로 박달나무로 소나무로 돌로 대리석으로 관을 짤지
    물은 잘 빠지고 양지바를지

    그런 걸 선택해얄 중요한 장례희망을 빼놓구서는

    뭔노무

    노후대책을 세우니 마니 걱정이니마니 참나원.

    칼님의 어록을 봄

    노후는
    죽음이 노후라고 나와있대두 냥.

    해 노후대책이란

    장례희망

    을 갖는 게 노후대책이란 거

    이 칼님 말씀 가슴 깊이 새겨두곤

    쓰잘대기 없는 은퇴니 노후걱정일랑 하지 말고

    오늘도
    이 귀한 오늘만
    마지막이 될 찌도, 찌도 모르는 오늘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기 이?

    특히 가진 거 하나 없어 고민뿐인

    “정리”

    라는 해충,

    해충 너.

    옥퀘이~~~

    • 노인 98.***.149.0

      knife야// 닌 노후대책이나 해 놓고 여기서 헛소리 하냐?

    • 우숩다 157.***.134.89

      조현병 검진해보시기 바랍니다 중증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