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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월 17일날 10west 비가 오는날 교통사고 났습니다
저는 노르만디 exit 빠져나갈라고 레인체인지 했는데 제 바로 앞에서
앞차가 왼쪽으로 180도 턴을 돌면서 제 차랑 정면충돌 했습니다. 피할수도 없는 상황이었고요 다행히 둘다 부상은 없었고요 그렇게 사고가 나고 나서 한 15~20분 뒤쯤
남자 2명이 사고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격자인줄 알고
일단은 한국인인거 같아서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우리 사고 목격했냐고 물어보니 대뜸 하는 말이 자기네는 잘못없고
앞만 가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그 남자 두명은 사라졌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에 워낙 정신이 없어서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고여 그러고 나서 911대원들 오고
저희땜에 차들이 못지나가니까 911대원이 제차를 운전해서 노르만디 exit 빠져 나와서
주차를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때 경찰이 와서 리포트도 안하고 서로 정보 주고 받고
제 차는 토잉카를 불러서 바디샵에 보관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변호사를 선임하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죠. 한달정도 지나서 저는 이제 상대방보험회사랑 스테이트먼트를 하는 도중 그보험회사 직원이 렉서스를 봤냐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전 당연히 못봤다고 했죠 렉서스를 갑자기 왜 이야기 하는줄 몰랐습니다.
그러더니 그러면 두명의 남자는 봤냐고 해서 봤다고 했습니다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물어봐서
전 그사람들이 목격자인줄 알고 우리 사고 목격했냐 그리고 걔네들이 대답은 그냥 앞만 가고 있었다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스테이트 먼트 끝나고 변호사는 왜자기한테 그남자 두명은 얘기안해줬냐고 하더라고여 전 그남자 2명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거든요
저두 그 진술하는날 알게된 사실이 그 멕시칸여자(저랑 사고난) 상대방이 렉서스가 자기 왼쪽 앞부분을 쳐서 자기가 180도 턴을 하게되어서 제차를 어쩔수없이 받칠수 밖에 없었다고 진술을 한거예요 저는 그전까지만 해도 렉서스 존재를 몰랐습니다.
그때서야 알게된거죠 중요한건 현재 렉서스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없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현재 지금 사건이 um(뺑소니)으로 끝날꺼 같습니다. 제차는 2005년 코롤라인데 폐차확정 났고여 um처리되면 차값을 3천5백불 밖에 못받는다고 하더라고여 제가 책임보험이랑 um밖에 없는지라 차값도 제대로 보상못받고 토행비도 제가 부담해야되며 제가 또 렌트도 2주정도 제돈으로 빌렸습니다.
전 진술하기전까지도 멕시칸여자가 100% 잘못이 있는줄 알았거든요…
저는 지금 생각에 렉서스도 분명 몬가는 원인제공 했지만 상대방이 부풀려서 얘기하는거 같고요 실제로 렉서스가 상대방을 쳤는지도 의문이고요 바디샵 사장님께 여쭤보니 그 상대방 차 앞부분을 확인할려고 해도 상대방이 2차로 저랑 정면충돌 했기때문에 그 데미지 없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셔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녕 이사건을 이렇게 끝내야 하는가 싶어서요.. 소송을 걸고 싶어도 돈도 많이들고 정확한 증거도 없어서요…..
여기서 제가 의심이 가는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상대방 여자가 진술하기를 렉서스가 레인체인지 하면서 자기차 왼쪽 앞부분을 쳐서 차가 돌았다고 했는데 전 분명 상대방이 왼쪽으로 도는걸 보고 저랑 충돌했습니다.
왼쪽을 쳤는데 어떻게 왼쪽으로 돌수가 있는지…ㅠ
둘째, 렉서스가 저랑 사고난 멕시칸여자 차량을쳤다면 먼저 렉서스 정보를 땄어야했는데 가만히 있었거든요 그 멕시칸 여자는 도대체 왜 그 남자들한테 정보를 안땄을까 저는 그게 의문점인데요 저는 그앞전 상황을 몰랐기에 딸수가 없었습니다.긍데 제가 지금 현재 증인도 없고 증거가 없어서 상대방이 진술하는걸 믿을수 밖에없다네요
그리고 전적으로 제차가 뒤에 있었기때문에 앞전 상황을 제가 모르기에..이렇게 억울하게 끝날꺼 같아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