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궁 네 이년!!!

  • #3730041
    칼있으마 73.***.237.212 232

    네 이니연,
    바른대로 토설하렸다.

    “이 소인은 정말 모르는 일이옵니다 즌하!!!”

    무어라, 시방 모른다하였더냐.
    네년이 정녕 죽고싶어 환장한게로구나.

    여봐라!!!
    당장 저니연을 하옥하고

    구멍

    을 짱돌로 틀어막으렸다.

    “즌하!!!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여자의

    구멍

    을 틀어막습니까요.

    구멍

    을 틀어막다간
    성추행으로 몰려
    존엄하신 즌하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염려되오니
    그 명만큼은 거두어 주시옵소서 즌하!!!”

    너 일루와이새꺄.
    이색휘봐 이거어? 아주 큰일날 색휘네에?
    야이새꺄,

    김상궁

    저년이 하도 주디를 함부로 놀리니까

    내가

    입구멍

    을 틀어 막으라고 했지

    딴구멍

    을 틀어막으라고 했냐이새꺄?
    이색휘가 냥,
    빨리

    구멍

    안 틀어막어?

    “아, 예예에예, 바로 틀어막겠습니다요 즌하”
    .
    .
    .
    .
    .
    요즘 내 즐겨 보는 사극 내용의 일부야.
    이래저래그래서 그리저래이런다는 연속극인데
    참 재밌어.

    혹, 너도 보니?

    제목이……아이 씨.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
    .
    .
    .
    .
    .
    삼성.

    오늘날의 삼성을 있게 한

    정주영.

    누구누구라는 이들의 자서전들이 많기도 하다만
    자서전을 안 읽는 이윤 간단하다.

    사실의 1 퍼에
    구라가 99 퍼라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주영의 자서전을 읽었던 건

    그가 나와 초등학교 다닐 때 짝꿍였어서
    글 잘 알고 있었기에여서였었고

    99퍼가 물론 구라지만
    1퍼의 사실은 내가 인정하는 게,

    주영이가 하도 공부를 못 하길래 하룬

    얌마,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새끼야.
    초딩 졸업하면 구구단정도는 남는 게 있어얄 거 아녀어?
    구구단도 안 띠면 어쩔려고 그려어?

    “얌마, 머리아프게 내가 공부를 왜 하냐?
    커섬마 내가 공부 많이 한 박사색휘들 데려다 쓰면 되지,
    귀찮게 공부를 왜 햄마아?”

    훗날 근 정말 그랬다.

    박사를 데려다 쓰면서
    그들의 머리를
    월급을 주고 사
    오늘날의 삼성을 있게한 건 내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해 삼성을 키운 건

    정주영이 아니라

    박사, 박사들였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삼성을 키운 건

    박사가 아니라

    정주영, 바로 그였다.

    그는 아는 게 없었지만
    보는 눈 하나만큼은 매의 눈이라서

    박사 중에서도 박사.
    박사다운 박살 골래내는 재주 하나는 뛰어나

    그 재주로 박사들을 사 삼성을 키웠으니
    그가 키운 게 맞기도 하겠다.

    무튼,

    그의 자서전은 내가 팩틀 설명했으니
    넌 읽을 필요가 없겠다.

    나머지 99퍼는 어차피 구라니까.
    .
    .
    .
    .
    .
    “즌하!!! 갑자기 어딜 행차하시려는지요?”

    오늘은 내가 직접 추국장에 가서
    그 요사스런

    김상궁.

    그년을 직접 추국해야겠다. 앞장서거라.
    .
    .
    .
    .
    .
    김상궁

    네 이년,

    다시 한 번 묻겠다.
    이번에도 바른대로 토설하지 않으면 네 3족을 멸하리니
    바른대로 토설하렸다.

    누가 시키드냐.
    누가 널 시켜 불경스런 말로
    온 백성들을 현혹케 하였더냐.

    “건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대비마마님과 주상즌하께옵서 시키지 않으셨사옵니까?

    야이새꺄 너 일루와.
    너 빨리 가서 저년 구멍 안틀어막어?
    남들이 들으면 어쩔려고이 새꺄 듣고만 있어이새꺄아?

    그리고 살짝 귓속말로 일럼마.

    김상궁

    저 혼자 했다고 독박쓰면 살려주겠다고 햐 이?

    김상궁 저년이 실성을 한게로구나.

    여봐라!!!

    김상궁 저년이 바른말을 토설할 때까지

    꿀벅지

    를 꼬집거라.

    김상궁,

    이번이 마지막 기회니라.

    네년이 발설한

    “날리면”

    바이든이더냐
    트럼프더냐.

    “바이든

    이 맞습니다요 즌하!!! 용서하여 주시옵서소 즌하!!!”

    바이든을

    날리면

    이라고 하라 누가 시켰더냐.

    너의 일거수 일투족은 반드시 ,

    반드시 짐의 재가를 받아얄 터

    이 짐이 재가를 했더냐?

    “주상즌하와 대비마마님께서 절대로 재가하지 않았습니다 즌하!!!
    그 일은 저 단독으로 행한일이옵니다 즌하!!!”

    얌마,

    날리면이 바이든이래.
    또 내가 안 재가했다잖냐.

    됐응게

    김상궁 저년 날리면 좋아하더라.

    그니 확

    날려버려.

    녹음은 잘 했지?
    .
    .
    .
    .
    .
    에, 저, 그 제가 왕노릇은 첨 해보는 거라
    부족한 건
    유능한 인재를 데려다 카바하면 되잖겠습니까?

    머저리같은 자식.

    그런다는 자식이
    어찌 그리 사람보는 눈이 없어
    쫄따구들을 냥 죄다 저따위 것들만 데려다 쓰냐 그래.

    정주영


    발톱의 때만도 못 한 색휘같으니라고.
    .
    .
    .
    .
    .
    아, 생각났다 그 사극 제목.

    “날리면”

    야.

    재밌응게 너도 꼭 봐 이?

    옥퀘이?~~~

    • gg 92.***.18.20

      그 이름도 거룩한 은해. 아니 그건 남편 다이빙 시킨 ㄴ이고.
      그럼 은혜인가? 아 참 음해롭지 못하도다~

    • 맨투맨 47.***.234.227

      삼성을 일으킨 정주영이라고?

      읽어 볼 필요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