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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니연,
바른대로 토설하렸다.“이 소인은 정말 모르는 일이옵니다 즌하!!!”
무어라, 시방 모른다하였더냐.
네년이 정녕 죽고싶어 환장한게로구나.여봐라!!!
당장 저니연을 하옥하고구멍
을 짱돌로 틀어막으렸다.
“즌하!!!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여자의
구멍
을 틀어막습니까요.
구멍
을 틀어막다간
성추행으로 몰려
존엄하신 즌하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염려되오니
그 명만큼은 거두어 주시옵소서 즌하!!!”너 일루와이새꺄.
이색휘봐 이거어? 아주 큰일날 색휘네에?
야이새꺄,김상궁
저년이 하도 주디를 함부로 놀리니까
내가
입구멍
을 틀어 막으라고 했지
딴구멍
을 틀어막으라고 했냐이새꺄?
이색휘가 냥,
빨리구멍
안 틀어막어?
“아, 예예에예, 바로 틀어막겠습니다요 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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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즐겨 보는 사극 내용의 일부야.
이래저래그래서 그리저래이런다는 연속극인데
참 재밌어.혹, 너도 보니?
제목이……아이 씨.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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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오늘날의 삼성을 있게 한
정주영.
누구누구라는 이들의 자서전들이 많기도 하다만
자서전을 안 읽는 이윤 간단하다.사실의 1 퍼에
구라가 99 퍼라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주영의 자서전을 읽었던 건그가 나와 초등학교 다닐 때 짝꿍였어서
글 잘 알고 있었기에여서였었고99퍼가 물론 구라지만
1퍼의 사실은 내가 인정하는 게,주영이가 하도 공부를 못 하길래 하룬
얌마,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새끼야.
초딩 졸업하면 구구단정도는 남는 게 있어얄 거 아녀어?
구구단도 안 띠면 어쩔려고 그려어?“얌마, 머리아프게 내가 공부를 왜 하냐?
커섬마 내가 공부 많이 한 박사색휘들 데려다 쓰면 되지,
귀찮게 공부를 왜 햄마아?”훗날 근 정말 그랬다.
박사를 데려다 쓰면서
그들의 머리를
월급을 주고 사
오늘날의 삼성을 있게한 건 내가 인정하는 사실이다.해 삼성을 키운 건
정주영이 아니라
박사, 박사들였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삼성을 키운 건
박사가 아니라
정주영, 바로 그였다.
그는 아는 게 없었지만
보는 눈 하나만큼은 매의 눈이라서박사 중에서도 박사.
박사다운 박살 골래내는 재주 하나는 뛰어나그 재주로 박사들을 사 삼성을 키웠으니
그가 키운 게 맞기도 하겠다.무튼,
그의 자서전은 내가 팩틀 설명했으니
넌 읽을 필요가 없겠다.나머지 99퍼는 어차피 구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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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즌하!!! 갑자기 어딜 행차하시려는지요?”오늘은 내가 직접 추국장에 가서
그 요사스런김상궁.
그년을 직접 추국해야겠다. 앞장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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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궁네 이년,
다시 한 번 묻겠다.
이번에도 바른대로 토설하지 않으면 네 3족을 멸하리니
바른대로 토설하렸다.누가 시키드냐.
누가 널 시켜 불경스런 말로
온 백성들을 현혹케 하였더냐.“건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대비마마님과 주상즌하께옵서 시키지 않으셨사옵니까?야이새꺄 너 일루와.
너 빨리 가서 저년 구멍 안틀어막어?
남들이 들으면 어쩔려고이 새꺄 듣고만 있어이새꺄아?그리고 살짝 귓속말로 일럼마.
김상궁
저 혼자 했다고 독박쓰면 살려주겠다고 햐 이?
김상궁 저년이 실성을 한게로구나.
여봐라!!!
김상궁 저년이 바른말을 토설할 때까지
꿀벅지
를 꼬집거라.
김상궁,
이번이 마지막 기회니라.
네년이 발설한
“날리면”
이
바이든이더냐
트럼프더냐.“바이든
이 맞습니다요 즌하!!! 용서하여 주시옵서소 즌하!!!”
바이든을
날리면
이라고 하라 누가 시켰더냐.
너의 일거수 일투족은 반드시 ,
반드시 짐의 재가를 받아얄 터
이 짐이 재가를 했더냐?
“주상즌하와 대비마마님께서 절대로 재가하지 않았습니다 즌하!!!
그 일은 저 단독으로 행한일이옵니다 즌하!!!”얌마,
날리면이 바이든이래.
또 내가 안 재가했다잖냐.됐응게
김상궁 저년 날리면 좋아하더라.
그니 확
날려버려.
녹음은 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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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저, 그 제가 왕노릇은 첨 해보는 거라
부족한 건
유능한 인재를 데려다 카바하면 되잖겠습니까?머저리같은 자식.
그런다는 자식이
어찌 그리 사람보는 눈이 없어
쫄따구들을 냥 죄다 저따위 것들만 데려다 쓰냐 그래.정주영
의
발톱의 때만도 못 한 색휘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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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났다 그 사극 제목.“날리면”
야.
재밌응게 너도 꼭 봐 이?
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