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놀이 하고있슴다…ㅋㅋ

  • #101140
    sync 68.***.33.44 3139

    정말로 이런 장난감 오랜만에 가지고 놀고있슴다. 어제 오늘 이러고 놀고있는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너무 유치한가요???

    • 76.***.207.37

      혹시 나이대가 70년 초반대 분 아니신가요? 그때분들이 이런걸 참 좋아하죠…^^ ,인터넷에서 봤는데 많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특히나 요즘처럼 힘든시기에 이런취미라도 있어야겠죠. 하드보드가 부럽습니다. ^^;

    • Samuel 68.***.194.183

      >>>너무 유치한가요??? ===> 넵. 유치합니다. 마루바닥에 철로랑 기차랑 전봇대뿐이 없어서요. 우선 산 두어개 갖다붙이시고 거기에 터널도 좀 있어야 되고, 강물도 좀 흐르고 마을까지 있으면 그나마 안 유치할꺼 같은데요? ^____^

      sync님 오랜만입니다. ^^

    • bread 66.***.89.113

      아이들이랑 같이 놀아주면서 찍으신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그렇다면, 좋은 아빠!

      아니었다면…그래도 그 취미를 존중합니다. 제 친구중에는 40대에 가까웠지만, 아직도 프라모델 광이거든요. 나름대로 깊은 철학이 있어 저는 나름 존중하고 있습니다. :)

    • 리키 67.***.186.35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 sync 68.***.33.44

      …님, 허걱 나이가 들켜버린것처럼 뜨끔했습니다. 어릴때부터 프라모델 만들어 진열하면서 괜히 뿌듯해했던 기억도있습니다. 제가 알러지가 좀 심해서 일부러 우드스타일을 찾았는데 알러지가 좀 나아진것도 같습니다.

      Samuel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와이프 눈치보며 구입한것이라 나머지 셋트들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와이프가 기차구입을 반대를 않하는것이 다행이었습니다.

      bread님, 흑흑 저 혼자 놀고있었습니다 -_-; 지금 까지 잊고 살었던 예전의 취미가 문뜩 떠올라 갑자기 지름신이 강령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ㅎㅎ

      리키님, 이런기차류는 일반적으로 Bachmann 과 Kato 시리즈가있습니다. Bachmann 시리즈가 좀 저렴한편이구요. 스케일은 HO 정도가 좋을것 같습니다. N은 너무 작은것 같고, G는 너무 크고요. 사시는 지역에 locomotives를 취급하는 가계가 있으면 좋고요 아니면 Amazon등에서 구입할수있습니다. 참고로 Bachmann은 증기기관차를 많이 만들고 Kato는 현대식 기차를 많이 만들고있습니다.

    • 리키 67.***.186.35

      sync님, 답변감사드립니다.
      하나 더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혹시 컴퓨터 블루스크린 해결책에 대해 아시는지 궁금하군요. 컴터란에 올리고 싶은데 님께서 글을 올리셨기에 바로 묻고 싶어 이곳에 올립니다.
      문제가 뭐냐하면 어느날 제컴에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재부팅하면 블루스크린이 반복해서 뜨는 현상이 발생햇습니다. 바이러스 체크를 해도 해결이 안되어, 윈도를 새로 설치하려고 했지만 블루스크린이 설치 도중에 떠버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문제인것 같아 우선 하드 디스크를 새로 사서 교체 했지만 역시 같은 블루 스크린 문제가 발생하였고, 그 다음에는 메모리를 뺏다가 껴보았지만 그것으로도 안되고 심지어 하드 디스크 과열 문제인것 같아 하드 디스크 팬까지 달아 보았지만 역시 해결이 안되고 윈도 설치 도중에 블루 스크린이 뜹니다 혹가다 설치가 성공한적도 있는데, 이때는 드라이버 설치하다가 블루 스크린이 뜨더라구요. 재부팅하면 검은화면에 안전모드 부팅하라는 사인이 나오다 아예 나중엔 윈도 로고도 뜨지 않더라구요. 지금 다른 설치시디로 다시 설치해보고 있는데 블루스크린이 또 나타났습니다. 정말 공포의 블루 스크린입니다.
      문제가 혹시 뭔지 아신다면 어떤 해결책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메모리를 교체해야 하나요 아님 마더보드를 바꿔야 하는건가요. 머리가 돌아가시겠습니다ㅠㅠ

    • skinpower 205.***.39.138

      메모리 문제입니다.
      저도 예전에 노트북에서 한동안 블루스크린땜에 고생했는데 결국은 메모리 문제더군요.

    • 리키 67.***.186.35

      skinpower님/ 감사합니다. 메모리 체크 해보고 있는데, 메모리 교체도 생각중입니다.

    • 76.***.207.37

      저도 사실 비슷한 나이대입니다. 제가 국민학교다닐때 프라모델이 한참 유행있었죠. 500원짜리부터 천원짜리사이가 보급형(?)이었고 5천원이상하는건 상당히 크고 고난위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물론 그런건 사지는 못하고 침삼키며 구경만…^^) 그러다가 중고등학교 거치며 공부,취업때문에 잠시 잊고 살다가 나이가 들고 경제적으로 쬐금 안정이 되니 다시 예전에 못다해본것에 관심이 가는것 같습니다. 저도 “건담” 참 좋아했습니다. 몇년전에 200불넘는 퍼펙트그래이드로 하나 장만하고나서는 그이후로는 건담 접었습니다. ^^; (한을 풀었죠 ㅋㅋㅋ) 그후로는 가끔 다이케스트 자동차만 하나씩 모으고 있습니다. 님을 보니 지름신이 또 강림하려고하는군요. ㅋㅋㅋ

    • 스크래치 66.***.72.114

      아~ 추억의 건담. 전 철인 28호랑 그랜다이져를 좋아했었죠. 아카데미에서 나온 프라모델은 거의 다 만들었던거 같습니다. 탱크 시리즈도 많이 만들었는데, 당시 거금이었던 5천원짜리 센츄리온 탱크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잠 못잤던 기억이 소르륵 나네요. 전후좌우 막강 리모트 컨트롤은 충격이었습니다. 친구가 가지고 있던 레오파드 전차를 한방에 밟고 올라가던 그 짜릿함이란.
      겨울동안 프라모델이나 몇개 다시 만들어 봐야 겠네요.

    • sync 24.***.40.106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계시군요, 저도 어릴때 프라모델 참 많이 만들어서 가지고있었습니다. 이사하면서도 많이 없어지고 하면서 지금은 남아있지도 않지만, 본가에 그래도 다행인지 MSX 하드웨어 (왠 어뚱하게???) 시리즈들는 아직있습니다.

      제가 숫자 암산을 좀 합니다… 초등학교 4하년인지 5학년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동네에 큰 주산학원이 새로 오픈하면서 한달동안 프라모델을 상품으로 내 건적이있습니다. 욕심에 저도 관심도없던 주산 학원을 한달 다닐수있게끔하고, 일주일에 두번씩있었던 암산 대회를 휩쓸어 프라모델 20개를 거의 싹쓸이한적이있습니다. 그리고는 학원을 않나갔죠 ㅎㅎ…

      그냥 그런 기억도 떠오르고해서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