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 #99338
    …. 70.***.204.120 2383

    며칠전에도 어느분이 말씀하셨고..
    오래전에 제가 한번 말씀 드렸었는데요.

    타고난혀님은 어차피 듣고싶은 소리만 들리는 귀를 가지셨으니,
    여기서 조언 구하시지 말고 그냥 살으시라구요.
    잘살든 못살든 80살 아래위일텐데,
    뭐하러 듣기싫은 조언들어가면서
    살아가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었죠.
    특히 듣고싶은 소리하시는분께 고맙다는 소리는 잘 안하시면서
    듣기 싫은 소리하시는 분들께는 기어이 댓글에다가
    험한소리 하신다고 말씀드렸었죠.
    그랬더니 바로 밑에다가 고맙다는 댓글단거 몇개 찾아다가
    붙여놓고서 고맙다는 소리 잘하는데 뭔소리냐고도 하시고…^^;

    인정과 포기가 있습니다.
    다른분도 이미 말씀하셨지만,
    타고난혀님을 인정하시는분과 포기하시는분이 계실겁니다.

    저는 오래전에 “포기” 했답니다.
    조언을 부탁 하시면서도
    조언을 자기 입맛대로 골라드시는분께
    굳이 입아프게 조언을 해드릴 필요도 더이상 못느끼고,
    한번 만난적도 없는분과 뭐하러
    게시판에서 아웅다웅합니까.
    그저 아무소리 안하고 넘어가면 그만인데요.

    쓰다보니…
    아무래도 그 ElE..뭔가하는분의 물타기에
    모두 속아넘어가고 있는듯하네요.
    잘못했다고 사과하는척 하면서 되려 속을 살살 긁어서
    타고난혀님을 도발시키고,
    거기에 불끈해서 댓글달아대는 타고난혀님을 보고
    여론이 갑자기 타고난혀님을 성토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뒤돌아서서 ㅋㅋㅋ…하시는
    ElE 뭔가 하는분이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점심시간이 끝났네요..

    • …. 70.***.204.120

      타고난혀님이 ELE 님께 하시고 싶은 말씀을 알겠으니,
      더이상 모양 안좋아지기전에 적당히 하셨으면 하는 조언이었습니다.

      포기했다고 해놓고도 또 이렇게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타고난혀 71.***.163.102

      >>조언을 자기 입맛대로 골라드시는분께..

      이래서 조언은 주기도 힘들고 받기도 힘들지요..
      참고로 저는 주로 노인네들 많이 가는 곳에 갑니다.. 외국어르신들은 참 정말 책을 많이 읽으십니다.. 또 새로운 지식을 배우면서 “겸손함”을 많이 알고 계시더군요..

      그에 비해 한국 문화에 많이 젖어 계신분은, 자기가 한살이라도 많으면 꼭 조언을 줘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듯해 보입니다..

      ..조언은 어렵게 나가야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짜 고짜 조언이니까 받아 들여 하는건 조언이 아니라, 욕 과 조언의 중간쯤인것 같네요..

      참고로, 조언 파트와 부모님 욕 파트가 많이 상관이 있는지요??

      사람들은 남듣기 싫지만 “자기 하고 싶은말”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그 말의 시작은 뭔가 잘못된걸 잡으면서 물고가 트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조언은 어렵게 나오는게 조언이라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조언 파트는 다음에 이야기 하고, 부모님 욕을 하는 사람은 뭐가 잘못되었길래 인터넷상에서 저런말을 서슴없이 할까요가 현재 제가 파고 있는 부분입니다..

    • …. 70.***.204.120

      금요일 오후라 슬슬 한가해지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점시시간에만 인터넷하고 일을 열심히 해야지라고
      각오를 하고 왔건만…이렇게 익스플로러를 열고 있습니다…-_-;

      조언과 부모님 욕이 상관이 있는지를
      왜 물어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물어보셨으니…상관이 없다..가 제 생각입니다.
      부모님욕에 관해서 조언을 한다면..
      그 두가지가 상관이 있기도 하네요.
      서로 상관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동네에 사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동네에 사시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외국어른신 = 독서많이함 = 겸손함
      한살이라도 나이많은 한국문화에 많이 젖어 계신분 = 조언강박증 환자
      이 두가지 공식을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개개인을 그냥 개개인으로 보시면 더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외국어르신중에도 나이로 밀어 붙이는 조언강박증 환자 많습니다.
      한국문화에 젖어사는 사람중에도 독서많이 하고 겸손한 사람 많습니다.

      제가 하는 소리가 조언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두가지만 보고 있는 타고난혀님께
      지금 보고계신 그 두가지 옆에 또다른 두가지, 세가지의
      가능성이 있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이게 조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조언파트는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하셨으니,
      할 기회가 되면 자세히 할수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 퉷… 2 208.***.217.158

      ….님 글에 원츄….

    • …. 68.***.244.155

      -사람들은 남듣기 싫지만 “자기 하고 싶은말”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말의 시작은 뭔가 잘못된걸 잡으면서 물고가 트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자기 하고 싶은말” 을 큰 따옴표로 묶어 주셨군요.
      다른사람은 듣기 싫어하는데 기어이 자기 하고싶은 말을 밀어붙이는
      조언강박증 환자의 증상에 대해 쓰셨네요.

      그러면, 그 큰 따옴표를 조금 앞으로 옮겨서
      “남듣기 싫지만”을 큰 따옴표로 묶어보시면 문장이 어떻게 보입니까?
      -사람들은 “남듣기 싫지만”, 자기 하고 싶은말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듣기 싫은 소리인줄 알면서도, 도움안되는 입에 발린소리만 하지않고
      도움이 되는 쓴소리도 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까?

      모두 관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쓴소리하는 분들은 큰 따옴표를 앞에 붙여두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타고난혀님은 큰 따옴표를 뒤에 붙여두고 이야기를 듣고 계셨고…

    • 조빠오빠 71.***.8.16

      퉷… 2
      208.72.217.x 원추가모냐 /?멍청한넘아.

    • 퉷… 76.***.235.30

      개가 또 짖는구나…

    • 56 68.***.218.60

      혀님이 당신들 말 안듣는 것하고 이번에 당한 일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없군요. 슬슬 화가나기 시작하는군요.!

    • 조빠오빠 71.***.8.16

      퉷…
      76.80.235.x 발정난 멍청한놈같군.

    • …. 68.***.244.155

      56님..슬슬 화가나기 시작하신다니, 죄송합니다.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사람을 화가나게 할 의도는 없습니다.

      이렇게 말이 많아진 이유는..
      이유라기 보다는 변명이라고 해야 겠습니다.

      ELE 님의 불특정 다수를 불편하게 하던 게시물 밑 댓글이
      서서히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듯 해보이더니만,
      이제는 타고난혀님이 ELE 님의 도발에 말려들어
      여러사람이 불편해하던 그 행동을 하고 계시길래
      이제는 타고난혀님의 마음을 알고 있으니,
      그만하시기를 바란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계속하시게 되면 결국은 타고난혀님도 같은 부류의 사람으로
      취급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타고난혀님을 인정을 했든, 포기를 했든
      같이 이 싸이트에 들락거리면서
      알고지내는 친구들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인데,
      그중에 한사람이 다른 여럼사람들에 의해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게 싫어서
      적당히 하시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만,
      저 역시 조언강박증 환자인지라,
      그게 좋은 소리로 나오지 않은 모양입니다.

      속뜻이야 어쨋던, 제가 쓴글을 다시보니
      저도 어쩔수 없는 조언강박증 환자군요.
      좋게 순서대로 말해도 될것을
      예전의 기억들이 떠올라 좋지 않은 소리부터
      써내려가기 시작했네요.

      56님, 제가 글주변이 없어 글을 뒤죽박죽으로 썻습니다만,
      타고난혀님이 여기서 쓴소리하는 분들 말을 안듣는것하고,
      이번에 당한일하고의 관계가 조금은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제가 당한일이 아니라서
      적당히 그만두시라는 말이 나왔나 봅니다.
      직접 일을 당한 당사자는 적당히 그만둘 일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제 글에, 제 댓글에 마음 상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중히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말이 많아지니 결국은 그 말에 대한 변명만 많아지네요.
      이래서 그냥 눈팅만 하는게 속편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뵙죠….

    • 56 68.***.218.60

      좋습니다. 혀님이 백번 잘못해서 아무 쓴소리도 안듣고 지냈다고 칩시다.

      하지만 세상의 그 누구도 남을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그렇게 쌍욕으로 맏받아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서 저는 굉장히 화가난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주시하시는 걸로 압니다.

      또한 그간 미온했던 운영자의 욕설에 대한 대응으로 이러한 사태까지 온 것 같습니다. workingUS에서 꽤 오래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망가진 적은 없었습니다. 많은 욕설이 문제가 아니라 욕설의 수위가 굉장히 높아졌다는 겁니다. 이번 혀님에대한 욕설 사건은 처벌이 있어야 됩니다.

      운영자는 한국에 하시던 미국에 하시던 손실을 증명하셔서 ELE나 조빠를 고소하셔야 되고, 혀님은 한국 법정으로 고소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