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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08:47:29 #16823김석현 175.***.152.224 103972006년 기아 세도나 구입생각중입니다.cars.com에 $9,998 나와있더군요.carfax는 다음주소에 있습니다.적정 가격인지 궁금합니다.렌탈차였던 것 같은데, 내부적으로 문제만없다면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을것 같아서 구입후보로 생각중입니다.비교대상인 오딧세이는 아래와 같습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오딧세이와 세도나중에서 참 많이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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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99.***.44.247 2011-08-1209:19:08
오디시 마일이 너무 많네요.
오디시는 트랜스미션이 잘 나가는 차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세도나 150.***.218.64 2011-08-1210:40:55
가끔씩 렌트할 때 차 세도나 걸리면 좋던데요. 잘 나가고 크고.. 패밀리카로 괜찮을 듯 싶네요. kbb.com 밸류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저 정도 마일에 비싸게는 안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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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139.89 2011-08-1216:02:13
오딧세이 절대 비추입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어요.
언제 트랜스미션 나갈지 모르는 차량입니다.
혼다에서도 리콜 계획은 없구요 – 트랜스미션 리콜하면 아주 망하겠죠..아마 문제 생겼다고 연락하면, 선심 쓰듯이 ‘4000~5000불만 내면 고쳐줄께’ 이럴겁니다.
저는 3600불 내고 고쳤습니다. 그나마 마일리지가 짧아서요.요 근래 나온 오딧세이는 트랜스미션 문제 보고가 아직은 적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문게가 개선된 것이 아니라 아직 문제가 나오기에 약간 이르기 때문입니다.보통 5-6년 정도 연식이 되면 문제가 나올겁니다.
제가 가끔 가는 자동차 사이트에 보면 벌써 2010형 차량에서 3건의 보고,
2011년형에서 3건의 트랜스미션 나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3건이란 것이 작은 숫자가 아닙니다.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 숫자가 적어서 3건입니다.
전체 오딧세이 차주를 생각하면 실제 문제 발생 건수는 훨씬 많을겁니다.물론 괜찮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안그런 사람도 많다는 것이 문제이구요. -
헉 96.***.71.206 2011-08-1221:05:46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6337
윗 기사를 참고해보세요. 혼다의 트렌스미션문제는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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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1303:37:44
일단 세도나가 2005년식 전이 아니라는 것이 다행이네요. 세도나 구형이 잔고장이 많다고 합니다. 렌탈카였다는 것이 좋은 쪽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습니다.
오디세이는 아마도 마일리지가 높아서 가격이 저렴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같으면 오디세이에 대해서 좀 알아볼 것 같습니다. 1 오너이고 주로 하이웨이 마일리지인 잘 관리된 차라면 한번 생각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제가 중고차를 볼 때 마일리지 보다는 연식을 중요시하는 편이라서….
오디세이 트랜스미션 문제는 주로 2004년 이전 모델에서 발생하는 문제였고, 그 이후 모델에서 나오는 문제는 확률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디클럽 등 사이트에서는 계속 문제가 보고되는데 이게 어떤 차에서도 나올 수 있는 정도인지, 오디세이의 특별한 문제인지는 아직 모르는 것 아닌가 싶네요. (2004년 이전 모델은 확실히 공인된 문제가 있었죠.)
저같으면… 좀더 알아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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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1315:49:45
만약 미션 문제가 다른 차에서도 나올수 있는 문제면 왜 굳이 오딧세이만 거론이 되는지는 생각 안해 보셨는지? 시에나도 잘 만든 차죠. 하지만 시에나에서 오디세이처럼 미션 문제가 있다고 나온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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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1423:19:44
위에서도 말했지만 2004년 이전 모델 오디세이는 공식적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리콜도 있었구요. 메이커에서 어떤 개선을 했는지는 당사자가 아닌 다음에는 정확히 모르지만 이후모델에서는 개선이 되고 있는 것은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눈에 띄는 문제 발생 건수도 줄었고 공식적인 리콜도 없었죠.
2005년 이후 모델에서는 트랜스미션의 문제가 오디클럽 등에서 계속 보고가 되는데, 사실 edmunds.com에서 시에나 평을 보다보면 트랜스미션이 나갔다는 소비자도 있습니다.
오디세이가 트랜스미션이 발생하는 유일한 차일까요? 1999년에 오디세이 모델이 인기를 끌어서 딜러에서 웃돈주고 차를 사야 할 때 (이 모델이 트랜스미션 문제로 말이 많았던 세대이죠) 딜러나 미캐닉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캐러밴, 타운 앤 컨트리와 비교를 하면서 크라이슬러 미니밴은 어차피 미션이 나가기 때문에 그만큼 돈을 더 주고 일제 미니밴을 사는게 낫다는 말까지 했었습니다. 원래 미션이 잘 나가는 미니밴은 오디세이가 아니고 크라이슬러였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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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1504:17:36
오디세이가 트랜스미션이 발생하는 유일한차냐고요?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미니밴을 고르고 있는데 오딧세이를 하려다가 시에나로 방향을 틀려고 합니다. 이 게시판에서도 여러번 오딧세이 미션문제에 대한 글과 링크가 많이 올라왔었지요.
시에나를 거론하고 있었는데 크라이슬러 밴은 갑자기 왜 등장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그렇게 주장하시는 근거가 있으면 링크같은 거 걸어주시면 감사하게 보겠습니다. 위에 어느 분이 오딧세이 미션 링크 걸어주듯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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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1507:35:08
오디세이의 트랜스미션 문제가 지나치게 부각되고 있다고 생각해서 오래전부터 트랜스미션 문제로 악명이 더 높은 크라이슬러 밴을 얘기한 겁니다. 크라이슬러 차들의 엔진,미션 문제야 말로 정말 심각했는데 아마도 사람들이 크라이슬렁 차에 대한 품질 기대가 낮기 때문인지 오히려 오디세이보다도 말이 적더군요. 이쪽에 대한 자료는 정말 많습니다. 간단하게 컨슈머 리포트지만 들쳐 보아도 크라이슬러 미니밴들이 어떤 평가를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링크에서 오디세이 트랜스미션 관련된 부분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데 이게 무슨 큰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제조회사에서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주는 건 잘하고 있는 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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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1605:44:39
글쎄요. 오딧세이 2nd generation까지만 해도 크라이슬러 밴의 평가는 좋았습니다. 특히 stow and go idea가 좋았지요. 이 전 밴 시장에는 크라이슬러가 꽉 잡고 있었습니다. 미니밴 역사를 개척한 것이 크라이슬러의 닷지 캐러밴입니다. 이런 건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에나와 오딧세이가 치고 들어온지 그다지 오랜 세월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트랜스미션”이라고 당장 위에 검색해보세요. 워킹유에스에서 말이죠. 10에 8,9가 오딧세이 글입니다. 멀리 갈것도 없습니다.
그중 하나의 댓글 올립니다
“글을 연속으로 올려서 죄송합니다
비밀번호를 잘 넣어도 댓글을 지울수가 없네요.
(댓글을 지우고, 추가해서 다시 쓸려고 했습니다)http://www.odysseytransmission.com/
여기에 가보면 처절한 케이스들이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
출처 – “http://www.workingus.com/v2/gnu/bbs/board.php?bo_table=car&wr_id=81236#c_81274”
한국사람들 일제사랑은 역시 알아주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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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1606:47:11
그게 크라이슬러의 특징입니다. 크라이슬러는 반짝이는 디자인 하나로 먹고 사는회사라서 미니밴이라는 영역을 개척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그전까지 신경쓰지 않던 혼다 도요타가 제대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1999년 오디세이, 2005년 시에나)시장을 잃었죠. 이런 미니밴의 변천과정을 보면 역시 기본기가 우수해야지 디자인으로 안되는 품질을 뒤집을 수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게 되죠.
아직도 크라이슬러의 판매량이 꽤 되는 이유는 자국 메이커라 그런거지 품질로는 상대가 안 됩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오디세이 트랜스미션 문제가 유난히 화제가 되는데 몇번 언급했지만 공식적인 연도 말고 계속 문제가 있는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한번 이런 링크도 보시죠.
그중에서 아래쪽에 Worst of the worst 를 어떤 차들이 차지하고 있는지도 잊지말고 한번 확인해 보세요. 컨슈머 리포트의 일제 사랑도 알아주고 볼일일까요? 참고로, 닷지 캐러밴과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 (결국 같은 차) 는 컨슈머 리포트의 worst of the worst 에 들지 않는 것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뭐 잘 찾아보시면 어쩌다가 들지 않은 해도 있을지 모르니 열심히 찾아서 알려주시면 고맙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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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1607:41:15
링크를 올릴려면 제대로 된 것을 올려야죠. 성급하게 보지 말고 알파벳순으로 되있다는 글도 잘 읽어보고 A부터 잘 봐요. audi, bmw라는 차들도 worst of the worst라고 되 있네요? 그 외에 님이 bias된 혼다만 없고 거의 다 있네요. 영어가 잘 안되시면 해석해 드리지요. 2001에서 2010 모델 보다 새 모델에서 reliability가 떨어진다는 얘기지요. 흥분하지 말고 천천히 읽으면서 글을 쓰도록 하세요. 님이 열심히 찾아 보면 한번 보도록 하지요.
미니밴의 필명으로도 글을 올렸던데 거기에도 또 답글 달았으니 시간있으면 천천히 읽어봐요. 또 답장 올려 줄게요. 내가 무슨 크라이슬러가 좋다는 것이 아닌데 자꾸 그쪽으로 몰고가는 걸 보니 역시 혼다 광팬이 맞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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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1615:56:45
자, 진정하시고… 흥분은 몸에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런 일로 쓸데없이 흥분할 필요는 없겠죠.
아우디, BMW가 ,worst of the worst 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을까요? 컨슈머 리포트는 신차의 동력성능 보다는 장기내구성(reliability)을 중요시하는 곳입니다. 이런 면에서 제가 주위에서 보고 들은 바로는 BMW 가 worst of the worst에 들어가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해 보입니다.
그리고 제 해석은 비자님과는 다릅니다. Worst of the worst 모델에 선정된 차들은 2001년에서 2010년까지 reliability가 평균보다 한참 떨어지는 모델들이라는 뜻입니다. (These models, listed alphabetically, have multiple years of reliability that’s much worse than average among 2001 to 2010 models.)
컨슈머 리포트가 이런 리스트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정확히매년 내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제가 볼 때마다 크라이슬러 미니밴은 리스트에 있었습니다. 최초로 본 것은 2002년인가 2003년 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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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1704:05:29
혼자만의 아상에 사는 군요. BMW가 worst라고요?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아무도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내가 링크해 준 혼다 사이트는 인정하지 싫겠지만 한번 보기라도 했나요? 님의 차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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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1723:25:59
BMW는 당연히 좋은 차입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동안의 고장율만을 본다면 worst 에 들어갈 수 있는 차입니다. 실제로 통계로도 그렇고 제가 아는 BMW 오너들도 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BMW를 모시는 분들이 고장율만 보고 구입하시진 않겠죠. 그정도 고장이야 차가 주는 즐거움이 더크다고 생각하거나, 그정도 고장에 드는 비용정도는 신경쓸 필요가 없는 분들이 아닐까요?
오디세이 트랜스미션 문제는 아마도 님보다 제가 더 신경을 썼을 걸요? 그 사이트 뿐 아니라 오디클럽에 아이디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 알아볼 수 있는만큼 알아보고 오디세이 트랜스미션 문제가 신형 모델에도 계속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구입한 것이니 걱정해 주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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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1806:37:29
글쎄요. 제 주위에는 그렇게 님같이 억지를 끝가지 부리는그런분들은 없는데요.
차가 어떤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극복할 만한 대단한것이 있다면 그것을 worst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크라이슬러가 최악이라는 얘기를 할려다가 자세히 보지도 않고 해당도 없는 사이트를 공유하면서 BMW가 최악이라는 등 아무 상관도 없는 얘기까지 들어가며 끝까지 자기만 옮다고 주장하는데 그런 걸 보고 똥고집이라고 하지요. 왜 그렇게 혼다 차에만 올인하는지 그 성격보아 알만 합니다.
님의 차 걱정이야 제가 왜 걱정하겠습니까 님의 억지스런글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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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1819:22:41
글쎄요. 지금 누가 억지를 부리고 있는지, 무엇에 대한 억지인지도 헷갈리는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크라이슬러 미니밴의 고장율에 대해서 컨슈머 리포트 보여드렸죠? 그리고 컨슈머 리포트에서는 BMW 특정 모델에 대해서 10년동안의 고장율이 다른 차들 평균보다 훨씬 낫다는 기준에 맞기 때문에 worst 로 분류를 했습니다. 특히 2000년대 초중반까지 BMW 의 고장, 특히 전자장비 쪽의 고장에 대해서는 워낙 유명한 얘기이기 때문에 이 잡지의 선정은 하나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BMW, 좋은 차입니다. 럭셔리하고 운전감은 제가 비슷한 급의 많은 차와 비교할 기회가 없기 했지만 다른 차와는다른 무언가가 있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어떤 잡지에서 10년간의 고장율을 비교해서 worst로 선정한 일이 그렇게도 말이 안되는 일인가요? 그리고 그 잡지는 듣보잡 잡지도 아니고 컨슈머 리포트인데도말입니다. 누가 말이 안되는 아집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더, 제 기억에 컨슈머 리포트에서는 2004년 이전 오디세이에 대한 미션문제를 언급했었습니다. 이 잡지가 혼다에 올인하는 잡지도 아니고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다고 하고, 통계적으로 고장율이 높으며 높다고 하는 겁니다. 여기에 무슨 억지며 똥고집이라는 표현이 들어가나요?
그리고 ‘차가 어떤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극복할 만한 대단한것이 있다면 그것을 worst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컨슈머 리포트의 분석으로는 이런 표현에 맞는차는 오디세이이지 BMW 어떤 모델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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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1904:51:53
무엇에 대한 억지인지는 님의 몰지각에서 시작되지요. 오디세이 미션 문제가 나왔는데 거기서 크라이슬러가나온 것부터 시작됩니다. 잘 기억이 안나면 위로 죽 올라가서 누가 크라이슬러 이야기를 꺼냈는지 다른 글 실타래를 여기까지 끌고 왔는지 두 눈으로 잘 보기를. 왜 여기까지 이야기가 길어졌는지 말입니다.. 한마디로 오디세이는 미션문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그걸 인정하면 되는데 뭐 오디세이만 그러냐 다른 차도 마찬가지다…물론 그걸 수 있는데 누가 아니다고 했는지? 그렇다면 다른 밴이 오디세이처럼 미션 문제가 wide하다는 링크를 보이던지? 님이좋아하는 그 사이트의 worst of worst를 보면 거의 모든 차가 나와 있지요 그걸 보고 크라이슬러에 국한해서 나쁜 차라는것도 우습고 audi, bmw가 worst라고 하는 것도 우습지만 결국 님이 쓸데없이 끌고온 이야깁니다. 님이 좋아하는 그 리포트 잠깐 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링크가 있군요,
new cars: best and worst
아무리 봐도 오디세이는 없네요. 캐러밴도 없고요.그리고 worst라던 bmw는 어디 있을까요?
그리고 이것도 한번 보기를
Highest scoring American vehicles
님의 예상과는 달리 타운 앤 컨트리가 꼴지는 아닌가 봅니다.
오딧세이는 더이상 거론하기 싫은가 보죠? 님의 구미에 맞는 링크도 찾을 수 있고 내 구미에 맞는 링크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단지 하고 싶었던 얘기는 오디세이는 미션 문제가 있었고 있을 수 있다는 얘긴데 참 멀리멀리 흘러 왔군요. 그 이야기가 그렇게 듣기 싫었나 봅니다. 님차만 문제 없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혼다 영업맨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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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1919:08:10
정리좀 해보죠. 다시 흥분을 좀 가라앉히시구요.
1. 오디세이 미션 문제에서 크라이슬러 언급한 것이 왜 안되죠? 크라이슬러가 원조 미션 문제 많은 자동차였다는 비교가 왜 물타기인 겁니까?그리고 오디세이 미션 문제는 2004년 이전 모델에서 리콜이 있었고 신모델에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그럴 정도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님께서 좋아하시는 사이트에 가면 연도별로 문제가 나와있는데, 2004년 이후 확 줄고, 2008년 이후 더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정도 숫자는 어떤 차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숫자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일단 신모델에서도 문제가 있는데 아직 시간이 안되었을 수도 있으니 저로서는 판단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세이의 미션 문제가 현재 진행형이고 wide 하다고 볼 근거는 없다고 봅니다.
2. 컨슈머 리포트가 10년간의 고장율을 통계로 worst 차종을 선정하고 그 중에 BMW 의 두개 모델이 들어가는 것이 그렇게도 이상하다면, 네가 보기에 님은 BMW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BMW 는 절대로 고장이 나는 차가 아니라고 믿고 계시나 본데요, 그리고 그런 환상을 가진 분들이 BMW 소유자가 되었다가 고생 좀 하셨지요. (저도 몇 분 압니다.) 요즘에는 좀 나아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3. 어떻게 타운 앤 컨트리가 높은 순위에 있는 rating 을 찾으셨는데요, 이거 어쩌면 좋죠? 제목이 ‘Highest scoring “American” vehicles’ 네요. 선정된 차 중에서 미국차가 아닌 차가 단 한대라도 있나요? 그런데 미니밴 중에서 미국차는 단 한대밖에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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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2016:25:46
글세요. 또 영양가 없는 답글을 달아 놓으셨네요. 흥분하면서 계속 댓글다는 모습이 눈에 선한데 누구보고 흥분한다는 건지.. 각설하고 오딧세이 처럼 님이 정리하듯이 연도별로 미션문제를 정리해놓은 차종 좀 말해보시죠. . 다른 차종에 비해 wide하게 알려져 있단 말입니다.
미국에 살면서 american이라는 말이 상당히 낯선가 봅니다. 그게 눈에 안보여서 그 링크를 달아 놨을까요? 미국 차종 중에서 그만큼 인지도가 있다는 말 그대로 했을 뿐이지요. 님이 생각하는 것 만큼 worst가 아니라는 얘기지만 누구처럼 오디세이만 최고도 다른차는 worst라는 무식한 얘기는 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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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2200:01:07
비자님이 링크한 글에서 뭐라고 설명이 되어있나면, ‘we get many questions from journalists and our readers regarding the best current American-branded vehicles.’ 라고 했습니다. American-branded vehicle 이라고 분명히 명시했는데 그 링크의 순위가 도대체 무엇을 말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미국 메이커 중에서 미니밴이 한 종류 아닙니까? 한 종류가 있는 카테고리에서 그 한 종이 선정이 되었는데 꼴찌는 아니라는 해석이 어떻게 가능한 건지요?
이제 정리를 좀 해보죠. 크라이슬러 미니밴은 미션 포함해서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디세이나 시에나는 훨씬 고장율이 적은데 2001년에서 2004년 오디세이는 미션 문제가 있었습니다. 혼다에서 리콜도 했구요. 통계적으로 그 이후 모델에서 문제가 현저히 줄었습니다.물론 문제건수가 0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디세이가 아직 미션 문제가 있는 차는 아니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비자님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싶으신 것 같은데, 엄밀히 말하면 이 문제는 몇년이 지나서 통계 자료나 리콜이 되는가를 보고 정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겠습니까? 우리끼리 얘기한다고 문제없는 차가 문제가 있는 차로 돌변하는 것도, 문제있는 차가 문제없는 차로 둔갑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제 정리가 되었으니 더 이상 무의미한 논쟁이 이어지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더 이상은 시간낭비로 보여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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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2201:18:18
정리가 아니라 끝까지 사실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계속 크라이스러 밴을 물고 늘어지니 한마디 하지요. 님이 크라이슬러 밴을 worst라고 누가 보아도 객관적으로 보게 하려면 미국에서 판매중인 미니밴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인정하겠습니다.
님은 어땟나요? 그냥 best cars 선정 링크를 달아 놓고 맨 끝에 audi, bmw등 대부분의 차량들의 bad reliability rate 관련해 worst라고 한것을 가지고 무리한 주장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비슷한 종류의 물타기 링크로 답변을 드렸죠. best american made cars에 크라이슬러가 포함된 링크 말이죠. 이 두사이크 보고 미국에서 팔리는 모든 미니밴 중 크라이슬러가 꼴지라고 단정 지을 수 있다는 논리가 참 희안하군요. 꼴지라고 해도 전 별로 상관없겠지만요.그리고 “크라이슬러 미니밴은 미션 포함해서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라고 하는데 이 말을 support할 수 있는 미션에 관한 링크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혼다는 미션문제가 있었다고 사람들이 알고 있고 그것은 사실이죠. 제 눈에는 님이 끝가지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려고 하고 그래서 말을 계속 이어가게 만드는데 이 사이트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문제가 있다 없다는 제가 링크해 놓은 곳 가시면 아직도 보고가 되고 있다는 것만은 참조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의미한 논쟁은 누가 이어가게 하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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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2400:35:14
점점 논의가 산으로 가는 군요. 이렇게 말해볼까요? 주위에서 아시는 분이 미니밴을 비자님에게 추천해달라고 했을때 이런 답을 할 수 있습니까?
“크라이슬러/닷지 미니밴이 정말 좋다. 혼다와는 달리 미션 문제도 없고 아주 좋은 차다”
아니면 이렇게 말하는게 나중에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까?
“도요타/혼다가 전통적으로 품질이 좋아서 문제가 생길 여지가 적다. 혼다는 구형에서 미션 문제가 있었는데 요즘 모델은 없는 것 같다.하지만 100% 안심하기에는 이를 수 있다.”
크라이슬러 미션 문제를 모르신다면, 미니밴 시장에 오랫동안 관심이 없으셨거나, 미국차를 모신 경험이 없으신 거 아닐까 싶습니다. 컨슈머 리포트지는 돈을 내야 전부 불 수 있어서 자세히 찾기가 쉽지않은데 간단히 edmunds.com의 포럼을 가보면 크라이슬러 미니밴의 미션 문제가 얼마나 이슈인지 알 수 있죠.
같은 포럼에 오디세이를 검색해 보면 비슷한 수의 미션 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은, 오디세이는 주로 2001-2004년식의 차에 대한 글이 많은데 비해 크라이슬러를 문제가 꾸준하다는 특징이 있다는 거죠.
크라이슬러의 미션 문제는 비자님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자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미니밴 뿐 아니라 자동차 전반에 대해서 상식을 넓히고 싶으시다면 한번 찾아보시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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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2506:55:18
논의가 산으로 가는 건 님이 그렇습니다. 논리정연하게 글을 푸는게 아니라 자기가 불리하면 다른 링크나 질문으로 글을 몰고가는 것이 여전히 물타기 자세입니다.
길 가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같은 값이면 좋은 차를 살건지 질이 떨어지는 차를 살건지. 그런 실없는 질문을 하는 건 자기의 논리를 증명할 수 없으니 결국 혼다라는 브랜드의 힘으로 자기의 말도 안되는 논리를 맞았다고 우기는 거지요.
어느누가 크라이슬러 밴이 혼다 밴보다 낫다고 했습니까? 내가 그랬나요? 정말 유치하군요. 그리고 지금 미국 밴을 16,17만마일 8년째 몰고 있습니다. 미국 차 많이 몰아봤지요. 님은 척보니 그냥 혼다만 몰았겠군요. 차에 대해 잘 알려면 여러가지 차를 모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본차가 좋더라 그러니까 다른 차는 생각도 말자 이런 자세가 배어있는 것 같아 더 이상 말하기가 싫지만 계속 답변을 해 드리죠. -
reliability 138.***.113.48 2011-08-2522:03:46
제가 닷지 캐러밴 몰다가 7년, 12만도 안되서 폐차 시키고 오디세이 구입했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 니싼도 몰아보고 도요타도 몰아봤군요. 잠시 몰아본 것이 아니고 적어도 2,3년 소유하면서 몰아본 것만 말한 겁니다. 뭐 한사람의 경험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유난히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물론 비자님처럼 16,7만 뛰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어디가면 아직도 포니를 끄시는 분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대체적인 경향이라는게 존재하는 법이고 이는 통계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오디세이의 미션 문제, 전반적인 품질, 크라이슬러 미니밴과의 비교 등등은 이미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브랜드의 힘이 되는 거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어디 차가 좋더라는 건 얘기가 안되는 거죠. 제 생각에는 더 이상 얘기할 거리가 남아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가면 점점 인신공격으로 갈 것 같군요. (이미 그런 징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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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8-2703:36:45
얘기가 안된다며 왜 나는 님이 그런식으로 얘기한다고 보이는지 참 희안한 일입니다. 혼다의 오딧세이가 미션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것이 왜 크라이슬러 밴의 품질 문제까지 거론되면서 희석되어야 하는 건지 아직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 어안이 벙벙하군요. 대답을 하든 안하는 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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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2907:09:26
지난 대화를 다시 읽어보세요. 답은 이미 다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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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석현) 175.***.152.224 2011-08-1304:57:19
그럼 세도나 2005년 이후는 비교적 문제가 없는 모델인가요?
물론 개인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출퇴근용도 (1일에 1시간 이내)
주말가족 여행 (집에서 가까운 근교 당일여행)으로만 사용할 경우,
세도나 2006년식 이후라면 대략 어느정도 더 탈 수 있을까요?그리고, 세도나와 론도를 비교했을때에 연비는 론도가 좀더 유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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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ility 138.***.113.48 2011-08-1306:39:01
세도나가 지금까지 한번 크게 모델 체인지가 되었는데 (2006년) 그전 모델을 1세대, 이후 모델을 2세대라 하면 1세대 모델이 통계를 보면 고장율이 가장 많은 모델로 되어있더군요. 많은 편 정도가 아니고 몇가지 조사기관의 결과에서 그야말로 가장 고장율이 높은 차였습니다. (예를 들어 113개 차중에서 113등, 다른 기관에서 116개 차중에서 116등…) 아마도 한국차의 품질평가에 안좋은 쪽으로 영향을 많이 미쳤을 듯….
그런데 2006년 이후 2세대 모델은 여기저기서 나오는 평이 꽤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신차 품질이 오디세이, 캐러밴과 차이 없다는 결과도 있더군요. (그런데 오디세이와 캐러밴은 많이 다른 거 아닌지…?)
자동차야 복불복이지만, 그래도 통계를 무시할 수는 없는데 2006년 이후 모델이면 비교적 문제가 없다고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니밴에서 연비는 포기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보통 미니밴 연비가 16/24 정도인데 살면서 고속도로만 다닐 수도 없고 그냥 연비는 20마일이 안 나온다고 생각하고 살아야 마음이 편하더군요. 당연히 론도가 연비면으로 낫겠죠.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서 꼭 필요하지 않다면 연비가 나은 모델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미니밴의 크기가 필요하지 않다면 마쓰다 5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2008년 이후 모델은연비가 21/27이고 가격은 15000불 아래입니다. 혹시 예산이 어떻게 되실지 모르겠는데 한번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차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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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5.***.152.224 2011-08-1308:44:23
친절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예산을 $10,000 에 맞추어야 하는 관계로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네, 저도 마쯔다 도 생각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좀 높아서 포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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