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의 예보가 자주 빗나가는 이유분석

  • #102336
    제설2 71.***.170.28 2149

    매번 잘 마추다가 한 번 실수하면 욕 바가지로 먹는다.

    하지만 적당히 찍기로 50/50로만 해도 두 번에 한번은 맞춘다.
    그러면 건너띄기로 맞아도 예보기술의 쾌거가 된다.

    이번에는 10Cm정도의 폭설을 예측했다가 1Cm만 오는 바람에 눈은 오자마자 녹아 버리고 교통 상황이 오히려 좋아졌다,
    가끔은 이렇게 빗나가서 욕을 덜먹는 일도 생기고.

    사실 찾아보면 예상이 적당히 빗나가도 별 문제 없는 직업이 꽤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