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Politics (기사 펌) 한국 기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This topic has [19]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years ago by 머중. Now Editing “(기사 펌) 한국 기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올해 한국 기자들 여론조사에서 조선일보가 신뢰도 영향력 1위를 차지한 반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JTBC는 각각 5위와 4위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기자협회에 따르면, <한길리서치>가 지난 7~11일 기자 65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선일보가 10.1%로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1위를 차지했고, 경향신문과 한겨레가 각각 7.4%, 연합뉴스가 7.2% 얻어 그 뒤를 이었다. JTBC는 6.3%를 기록, 5위로 떨어졌다. SBS 6.1%, KBS 5.6%, 한국일보 4.8%, 중앙일보 3.6%, MBC와 뉴스타파가 각각 3.4%, YTN 1.6%, CBS 0.4% 순이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83%포인트) <iframe src="http://img.koreatimes.com/banner/files/m_s1/hktv/300x250/300x250.html" frameborder="0" width="300" height="250"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0px list-style: none">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가 어디냐’는 질문에도 기자들 32.5%는 조선일보를 택했다. 그 다음으로 KBS 18.4%, 연합뉴스 11%, JTBC 8.2%, MBC가 3.9%로 그 뒤를 이었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언론사 신뢰도는 과거 신뢰도가 높았던 JTBC와 한겨레 등이 낮아진 상황에서 조선일보가 상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조선일보의 우위는 대구^경북의 높은 신뢰도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기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년 간 압도적으로 신뢰도 1위를 차지했던 JTBC가 몰락했다. 언론사 신뢰도 역시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라며 “한 번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란 참으로 어렵다”고 지적했다. MBC의 컴백도 주의 깊게 봤다. 강기석 이사장은 “지난 10여 년 바닥을 쳤고 2014년, 2016년에는 아예 명단에서 빠졌던 MBC가 비록 3.4%, 11위로 겨우 명단에 들어갔지만 지난해 0.8%, 재작년 1.0%에 비하면 놀라운 비약”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 응한 기자의 약 25%가 ‘아무 언론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