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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 마치고 이 사이트 다시와서 눈팅 하겠습니다.ㅎㅎㅎ
화이팅이려고 할려다가 Cheers 로 급 마음 바꿨다는 ㅎㅎㅎ
아무튼 여러 회원님들의 글들도 많이 읽어보고 많은 것들을 느낍니다.
미국도 법보다 주먹이 앞서고 Put your hands 하다가 손 안들면 죽는 나라라는 뭐 그런 안좋은 이야기도 듣고 빈부격차 , 문맹률 등 자기 나라 사람들은 제대로 안챙기고 돈 있는 사람만 행복한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저도 확실히 알아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일단 살아남고 그 다음 미국가서 조용히 제 자리 마련하고 싶네요..
바나나님과의 대화속에서도 저를 향한 낚시와 진심 두 개를 느꼈지만아직은 초딩영어레벨에 쓰레기 슬랭 쓰는 영어 실력과 학교 교수님이 던져주시는 과제에 훌쩍훌쩍 하는 컴맹 실력이지만 ……
USA 서 본 풍경들은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웠기에 제가 좀 환상을 가졌던 거 같습니다.
San Francisco,Los Angeles,Las Vegas,BakersField,San Jose,Oakland,Napa,산오비스피오 등 캘리포니아와 도메스틱으로 비행기 타고 라스베가스 가본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만 배운 영어로 저렇게 싸돌아다니면서 콩글리쉬로 ㅠㅠ 힘들게 돌아다
니면서 SSSS 티켓 받고 Racial Discrimination 도 느껴보고 , 입맛에 안맞는 느끼한 빵과 샌드위치 먹으면서
vomit 했던 경험까지 ..그 때 느낀 건 광활한 저 대륙에서 가족들과 여행 다니며 리조트 하는 걸 꿈꾸는 청년이 되었죠..
나파밸리에서 와인,샌프란시스코 클램 차우더 수프,580 Freeway 에서 Speeding 하며 레이싱,
페블비치에서 골프… 요세미티 국립공원 근처에 스키리조트,암트랙 코스탈 슈퍼라이너로 기차여행
가슴에 허황된 꿈만 느끼며 갔다 왔던 여행이라..ㅋㅋㅋ 미국 바람이 조금 들었죠.이런 거 다 즐길려면 6K 급 엔트리급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즐길 수 있죠 ㅎㅎㅎ ?
미국서 좋은 건만 즐기다 한국 와버려서리 어두운 부분은 잘 못봤던 거 같습니다..아무튼 이제 전 진짜 버로우 타야 할 듯 ^^ ;; 아무튼 기말 고사 치시는 유학생님들
모두 행복하게 올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미국 덕후가 될뻔한 ㅋㅋㅋㅋ 오타쿠였습니다.모두들 화이팅 (Fighting is Konglish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