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너무 비싸요~

  • #8073
    s40 76.***.146.220 8497

    현재 커네티컷은 4불 돌파했습니다..ㅜ.ㅜ
    여름까지 얼마나 더 올라 갈런지..ㅉㅉ

    저는 2005년식 볼보 s40 2.4i 를 몰고 있는데요.. 마일리지는 59000언저리..
    풀탱크 필업 한담에 기름 경고등 들어올때까지 평균 320~360 달리는데요..
    로컬만 달릴때는 250 에서 불들어 올때도 있고요.. 하이웨이만 나가면 380이상 찍을때도 있었습니다. 엄청난 차이죠??
    그냥 일반 주유시에 12 갤런 정도 들어가고 내차의 마일리지 오도메터가 320 (이라고치고) 일겨우에 320 나누기 12 하면 대략 26.6 의 평균연비를 얻습니다..
    요즘은 아예 하이웨이에서는 60~65사이에 크루즈 걸어놓고 다니는데요…
    연비효율이 완전 최곱니다. 33 mpg 이상 나와요.. ㅎㅎ
    물론 크루즈 하면 더 신경이 쓰이고 답답할때가 있는데 연비가 보상해주니까
    할만 하네요..
    이상 CT 에서~~~ 주절댔습니다..

    • volvo 64.***.211.64

      5cyl 2.3L HT turbo. 시내에서 16.5mpg나옵니다. -_-;
      한 5-6000rpm까지 가면서 가속 몇번 하면 여기서 더 뚝뚝 떨어지죠.
      요즘은 얌전히 몰고 다닙니다.

    • s40 76.***.146.220

      ㅎㅎ..저도 터보차량 (sabb 93 2.0 T) 을 타보고 그 시원스런 가속력에 반했읍니다.. 연비도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

    • 주유 198.***.251.24

      년내 6불 돌파설도 있다네요. 우울

    • 기름 198.***.210.230

      지금 한국이 7불넘는 수준인데 년내 6불이면… 이러다가 폭동일어나는거 아닐지…

    • mat 64.***.139.2

      전에 얼핏 mini 찾아 봤는데
      safety rating이 어떻게 되는지 자료가 잘 없더군요.
      혹시 가지고 계신지???

    • s40 76.***.146.220

      mini s 임에도 연비가 괜찮네요.. 수동이라 그러신가요? ㅎㅎ
      암튼 좋은차 안전하게 운행하세요~~~

    • B612 67.***.117.6

      연비들 아주 좋으십니다. ^^;;; 전 꼴랑 20이 나올까 말까한데..
      연비를 좋게 하는 수만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실질적인 효과를 보는건 운전습관을 바꾸는 겁니다. 대략 45 – 50마일 정도가 가장 최적 연비가 나오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연비는 별로 안좋죠. 또 급출발 급브레이크… 다들 아시는 것들이겠지만..
      아무튼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꼭 잃는게 있는법이죠.

    • x5 68.***.165.81

      x5 갤런당 10마일

      흑흑,,,,

    • 차사랑 71.***.4.114

      기름값.. 다들 고민이 많으시죠.
      전 전기차에 필이 꽃혔는데 적당한 전기차가 언제나 나올지…
      씨빅은 출퇴근시 주로 쓰는데 연비 26쯤 나오던걸 요즘은 29까지 올려 놨습니다.
      저는 조금 무거워서 혼자 타고 다녀도 둘이 탄 것과 같고 트렁크 짐도 집에 내려 놓으면 와이프한테 혼나서(?) 그냥 태우고 다닙니다.
      파일럿은 시내만 다니면 15 겨우 나옵니다.. 그래도 x5 보다 낫네요 ? ㅋㅋㅋ

    • ISP 24.***.64.244

      지난주에 차에 만땅 채우는데 드디어 70불이 넘었습니다 –;
      이러다 100불 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이사 하느라 빌렸던 유홀 트럭에 기름채우는데 100불 가까이 나와서 허거덕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

    • Esther 70.***.198.122

      CRV 시내 24
      프리웨이 보통 27에서 29까지 나올때도 있어요…

    • CT 204.***.101.194

      헐~ 커네티컷 어디시길래 벌써 4불을….Hartford 인근 지역은 아직 3.7불정도던데요.

    • s40 99.***.140.254

      ㅎㅎ..반갑습니다 .. 흔하지 않은 커네티컷주민을 뵈서..
      저는 웨스트포트/페어필드 쪽에 있습니다.

    • CT 204.***.101.194

      s40님 반갑습니다. New haven과 Stamford 중간 지역이군요.

    • 꿀꿀 129.***.69.161

      미니 이쁘고 멋진거 같아요,,저도 나중에 애덜 크면 미니 타고 다녀야겠습니다,,마누라랑 뚜겅 벗겨놓고 바람맞으며 달리고 싶네요,,

    • RPM 128.***.55.170

      출발시 2500 RPM을 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2000 RPM 으로 했을 때는 뒷차가 답답한지 tailgating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신경 끄고 다닙니다. 혼다 시빅인데 출퇴근용으로 하루에 20 마일 정도 움직입니다. 연비는 27에서 28 MPG 나옵니다. 기름은 지난 주에 3.65 에 11.5 갤런 넣었습니다. 가족끼리 주말에 움직일때 패밀리카대신 시빅 타고 다니고, 출퇴근길도 short-cut으로 다닙니다.

    • Jeep 128.***.86.143

      2004년 Grand Cherokee 6기통 시내 15.5 암울합니다. 그래도 전 Jeep 너무 좋아요.
      텍사스인데 제일 싼 개스가 이제 3.50 향해 가는것 같습니다. 7불되면 버스만 타고 다녀야 겠네요. -_-;

    • 이제겨우 128.***.28.1

      뒷차가 기름값 내 줄 것도 아닌데, 그냥 tailgating 무시하고 경제 운전 하셔요… ^^

    • 대전 125.***.65.192

      한국은 리터당 2000원원 돌파 시간문제입니다..그래도 미국은 싼거지요..ㅎㅎㅎ

    • 123 68.***.198.252

      기름값 앞으로 더 비싸지는 것은 시간문제 겠지요. 한정된 자원을 사용하다보니 어쩔수 없는 결과아니겠습니까. 새 정부가 기름값을 내리는 정책보다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자동차 문화가 하루빨리 개선되도록 정책을 폈으면 합니다. 일부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으나,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은 땅을 파면 기름 뿐만아닌 모든 자원들이 그냥 나오는 줄 알고있는 것 같더군요.

    • 인디애나 12.***.154.5

      어제 기름 넣었습니다. 4불에서 3센트 빠지더러구요…세달 사이에 1불이 오른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곧 5불 갈것 같아요….차를 버릴수도 없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