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기러기 4년차인 주부이자 학생이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도 기러기 생활 하면서 어렵고 사람들 때문에 마음 다친적도 많고 해서 … 감히 이런 글도 쓸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없었습니다만..
시간이 흐르니, 그래도 나를 믿어주는 든든 한 남편 있고, 나를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식들이 있으니, 이 보다 더 큰 위안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서야, 여기에 계시는 기러기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혼자서 이것저것 자질 구질 하 것 다 하고, 무엇보다 아이들 잘 돌보여야 하는 강한 책임감으로 주위의 나쁜 시선 다 무시 하시고, 열심히 사는 강한 엄마가 됩시다..
각자의 삶에 대한 생각이 다르듯이, 기러기 엄마의 삶을 결정 하셨다면, 거기에 맞게 충실히 살면 될것 같습니다.. 언론헤서 이러쿵저러쿵 말도 많지만,..
무시할것 무시하고, 강하고 힘차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