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학생때 중고로 시빅 쿠페를 샀는데 주차장에서 한번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때 테일라이트 렌즈가 쪼금 부서졌었는데.. 얼마전에 보니까 반이상이 날라갔더라구요. 테이프로 대강 부치고 다녔었는데 그게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다가 날아간건지 암튼 안쪽 램프가 다 드러난 상태라서 빨리 수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베이에 알아보니 50-80불 사이에 부품을 살 수 있을거 같드라구요. 딜러에게 알아보니깐 레이버 포함해서 190불 달라 그러구요. 20-30불 차이면 그냥 할라그랬는데.. 두배가 넘게 차이나서 제가 부품을 사서 직접 끼워볼려고 하는데요. 차는 전혀 아는 바가 없어요..무식이 제 죄긴하지만 달라는 돈 다주고 바꿀라니 좀 속상하네요.

이거 여자가 교환가능한가요 (물리적으로)? 힘 많이 써야 되거나 하면 그냥 딜러 가야될거 같아서요. 그리고 부품 가격차는 순정품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혹시 어디에 가면 부품교환하는 인스트럭션을 볼 수 있나요?

아.. 그리고.. 한가지 질문이 더 있는데요. 현재는 브레이크나 깜빡이 디스플레이는 문제없이 되거든요. 이 상태로 주행하면 티켓받는지요.. 수리는 하겠지만서도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부품사다가 오일교환(정비소)하는데가서 오일갈면서 껴달라고하면 10~30불에 교환해줍니다. bulb 안나오면 10불짜리 티켓끊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유도리있게 그런 방법이 있군요. 문제는 엔진오일 갈려면 2,000마일은 더 달려야 할 것 같다는 T.T
혼자 해보고 안되면 딜러에 가서 레이버만 주고 해달라고해야겠네요. 별로 어려울것 같지도 않은데 레이버만 60불이라니..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