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401K가 뭔가요?
이게 무슨 benefit 같은데…? 뭔지 몰라서요.

그리고 salary를 책정할 때 그 책정액에서 세금만 제외한 부분을 받게 되는건가요? 그러니까 급여가 책정된 금액 + 베네핏을 받는것인지 아니면 급여에 베네핏이 포함된건가요?

저는 남편회사의 benefit이 좋거든요.
의료보험이나 기타 다른 것들은 필요가 없거든요.
그럼 회사에서 주는 benefit대신에 급여를 더 요구할 수 있나요?

미국내 한국계 대기업에서 사무직종류라면 한국에서의 경력을 인정해주나요?

대체로 연봉이 얼마나 할까요? 한국기업과 미국기업에 차이가 많이 날까요?

칼퇴근이 가능할런지…. 아이가 있어서요.

우선 401K가 뭔가요?
퇴직연금 같은건데 보통 개인의 월급에서 일정액을 저금하게되고 회사에서는 그 금액의 일정비율을 추가로 더해줍니다. 보통 상한선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10만불을 받고 회사에서 10%까지 50%를 매치해준다고 하면 님의 월급에서 일년 만불이 401k 계좌로 저금이 되며 회사에서 그돈의 50%를 매치해주니깐 5천불을 추가로 저금해줍니다. 일반적으로 불입한지 5년이 넘어야 회사를 옮기더라도 401k 계좌의 돈을 전액 가질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5년전에 회사를 옮기거나 찾게 될경우 본인이 입금한 금액만 찾을수 있거나 아님 추가로 세금도 많이 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잠깐 다니다 그만둘 회사에 다니는 경우가 아니면 들어두는게 좋겠죠

이게 무슨 benefit 같은데…? 뭔지 몰라서요.
베네핏의 일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salary를 책정할 때 그 책정액에서 세금만 제외한 부분을 받게 되는건가요? 그러니까 급여가 책정된 금액 + 베네핏을 받는것인지 아니면 급여에 베네핏이 포함된건가요?
보통 급여는 월급의 개념이고 베네핏은 경조휴가등의 복지에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급여에 베네핏이 포함된게 아니라 다른 개념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급여에서 세금과 (401k)에 저금하는 돈을 제외하고 받습니다.

저는 남편회사의 benefit이 좋거든요.
의료보험이나 기타 다른 것들은 필요가 없거든요.
그럼 회사에서 주는 benefit대신에 급여를 더 요구할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회사의 경우 정해진 회사의 규정이 있으므로 베네핏에 대해서 딜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네핏 대신에 급여를 요구할수는 없는거죠

미국내 한국계 대기업에서 사무직종류라면 한국에서의 경력을 인정해주나요?
한국내의 경력의 경우 인정을 받고 안받고는 본인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탁월한 업무능력이 인정 된다면 한국에서의 경력도 인정받기 쉬울겁니다.

대체로 연봉이 얼마나 할까요? 한국기업과 미국기업에 차이가 많이 날까요?
미국에서의 연봉은 사는 지역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중부와 서부 동부 그리고 대도시와 작은 도시등등 지역적 편차가 많이 납니다. 간단히 확인 하시기 좋은 방법은 http://www.salary.com이나 http://www.monster.com에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시고 찾아보는 겁니다. 한국기업과 미국기업의 연봉차이는 요즘 많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생활비등을 고려한다면 한국의 연봉이 작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칼퇴근이 가능할런지…. 아이가 있어서요.
그건 회사에 물어보셔야 할거 같네요. 회사마다 또 매니져마다 틀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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