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님 답글입니다.

  • #99043
    타고난혀 24.***.41.238 3388

    일방적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노리는건, 저작권을 강화 하는 기본 항목으로, 저작권 강화빌미로 기존에 묵과되던 불법을 이제는 합법적으로 컨트롤 할수 있게 된다는 항목이랑, 의료개방이라고 칭하는 부분역시, 저작권이 강화가 된다면, 우리 나라 처럼, 약을 개발보다는 기존에 만든 약을 “약간”변형해서 만드는것 역시 저작권에 걸리겠지요. 저작권이 강화되면 의외로 닥속되는 부분이 상당히 광범위 하게 적용될꺼 같습니다..단적인 예로 p2p, 소프트웨어, 광고, 그외 각종 문화 예술등, 적절히 표절해서 써먹던것들 죄다 걸면 걸리겟지요.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FTA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금융 개방이라고 합니다. 즉 금융을 개방할경우, 미국의 금융 상품을 한국에서도 이용할수 있다가, 일반 국민이 받을수 있는 혜택의 골자 인 것 같네요. 또 미국측에 그동안 압력을 가해 왔던 법률적인 제제도 같이 풀어지는거 같네요. 결국은 금융 개방하면, 현재 한국의 금융 시장은 초토화 된다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대다수의 은행은 이미 외국계 펀드한테 다 팔린걸고 알고 있습니다. 또 제대로 금융법의 약점과 부패한 공직자들을 적절히 이용한 “외환은행”사건도 있지요. 말이 금융 개방이지, 이미 개방이 될부분은 대부분 되었고, 은행과 증권 부분만 개방이 안되어 있다고 하네요.( http://blog.naver.com/unitlove?Redirect=Log&logNo=40025000913)

    전 그냥 큰 틀로 보고 싶습니다..언젠가 IMF터진이후, 관치주의, 한보 정태수등 IMF의 원인인양 나왔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그 당시나 현재나 어린 제가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 해보니, 결국 부실한 기업한테 돈을 줄수 밖에 없는 은행권의 상황이 근본적인 원인인거 같더군요… 또 어떤 못된 분들은 은행에서 돈을 대출한 후 그 돈을 사업에 투자 하지 않고, 타인의 명의로 돈을 돌린후 부도를 내는것도 봤습니다.. 또 은행돈을 받기 위해서 많은 부실한 기업이 “뇌물”공세를 정치권에 퍼붓고, 그돈으로 기업을 운영하는것등등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이런 문제의 핵심은 은행에 있는 돈이 “국민”의 돈이란 인식보다는 “은행돈”이란 인식이 많아서 이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한국 국민의 부채율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은행 하나 부도 나고 망하는 순간, 국민들에게 빚이 얹혀 집니다. 또 국가에서 세금을 엉뚱한곳에 낭비하고 다시 세율을 올리고, 돈없으면 국채 발행 하고, 돈 꾸고.. 결국 모든건 국민들에게 돌아가지요..항상 산업 보호 보호 외쳐대면서 자신들 밥그릇 지키던 사람들이 “외국기업의 경쟁” 앞에서는 그간 해왔던 반칙, 부정부패, 짜고 고스톱치기등의 얄팍한 상술은 통하지 않겠지요..그러하기에 외치는 방식이 “원천 봉쇄, 전면적 반대, 정책 원천적 철회” 가 많은 이유인지 싶습니다.. 경쟁을 하여서 경쟁력을 확보 할 마음이 있다면, “점증적 개방, 또는 시간적 여유를 둔” 정책을 하라고 하겠지요..

    글쎄 님이 말씀 하신 단어를 하나 빗대어서 말을 날리자면, 현직 대통령 “노짱”께서는 이런 말을 천명하듯이 날리셨지요.
    “더 이상 반칙과 새치기 부정부패가 통하는 사회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 그에 따라서 내세운 방식은 시장 경제 자율성, 자금 흐름의 투명성. 등이 있습니다.

    결국, 국민의 돈이 외국계 기업에 넘어 가면, 국민들이 타격을 받는 것 보다는 기존에 부실한 영업 실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돈을 대출하여 야곰야곰 은행돈으로 연명하던 부실 기업들이겠지요.

    또 외국계 기업이 한국의 금융 시장을 장악하게 될경우, 왜 저는 대기업쪽이 차금 차금 무너지고 알짜 같은 중소기업들은 슬슬 살아날꺼란 희망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한국의 대기업의 하청으로 연명하는 중소기업들의 시장 구조는 누가 봐도 잘못되었습니다..이걸 고치고 협의하고, 토론하고 법 고치고 이런과정 걸치는 것 보다는, 저는 개방이 훨씬 시간적 또는 자본적 이익이 있어 보입니다.

    IMF도 버틴 대한 민국입니다. 그 보다 더한것도 버틸수 있겟지요..항상 서민은 힘들었고, 서민만 힘들었기에 더더욱 불공평 하다란 느낌이 사회 저변에 깔려있는게 제가 보는 한국의 이미지 입니다. 쇄국 정치 하다 쫄딱 망한 저희 조상들의 과오를 다시 범하지 않았음 합니다.

    FTA는 이제 무역의 주류가 될꺼 같습니다.. 그렇다면 미리미리 받아 들여서 노하우를 축적한후, 다른 나라와 FTA 협상시 이용하면 되지 않은건지요?? 더 이상 가만히 안주 하면서 나오는 돈으로만 먹고 살고, 서로 아는사람끼리 도와주면서 서민 죽이는 시장 구조는 글로벌 사회에 맞지도 않을뿐더러, 나라 말아 먹는 “해충”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 Pianoman 74.***.106.238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FTA, 우리같이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언제까지 미룰순 없죠.

    • rkawk 24.***.159.139

      FTA를 반대하던 입장이었는데, 듣고보니 생각이 흔들리네요.
      설득력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글쎄 66.***.203.45

      여전히 자기 생각이 그럴것 같다는 수준에….실제로 세상 돌아가는거에 대해 아는건 거의 노빠 사이트에서 주워 들은 정도인것 같은데…

      왜 FTA가 무역의 주류가 될것 같은지.
      미국하고 FTA하는 나라가 어떤 나라들인지는 알기나 하는지
      미국하고 FTA 안하는 나라는 쇄국정치한다는 얘긴지
      무너질만한 대기업이나 살아날만한 알짜같은 중소기업 하나라도 아는게 있는지
      영삼옹은 자금흐름 투명화를 위해 금융실명제라도 했는데, 자율시장경제나 자금흐름 투명화를 위해 노정권이 실제로 뭘 했는지 알기나 하는지
      그냥 부패척결 정의사회구현 구호는 이전 정권도 다들 해왔던건데 노정권이 실제로 한게 뭐 있는지 알기나 하는지.

    • Pianoman 74.***.106.238

      글쎄님, 바로위에 1724번 글을 읽어보시면 노무현정권이 무엇을 했는지 조금은 아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 타고난혀 24.***.236.140

      글쎄님 글 잘봤습니다.. 잘찍으신점 중 하나가, 전 아직도 제 생각이 그럴꺼 같다는 수준입니다. 실제로 세상 돌아가는게 “상식”이라고는 전혀 안통하는거 같기에 세상과 담을 쌓고 혼자 논다고 생각 하시면 좋겠네요..

      일단, 말이 길어지면, 꼬리잡는 분들 역시 잡을 꼬리가 길어 지겠지요..

      일단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글쎄님이 제 질문 답변할 차례이신거 같은데요…

      왜 FTA가 차기 무역의 주류가 되지 않을꺼 같은지,
      과연 미국하고 FTA하는 나라중에 저희 보다 못한 나라도 있단느걸 알기는 아는것인지,
      FTA로 얻어지는 또다른 부수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아시는지,
      FTA와 쇄국정치는 서로 관계가 없고, 쇄국 정치는 “개방”을 철저히 반대하는 의미로 쓰인 것인것을 아시는지,
      과연 야곰 야곰 중소 기업한테 자기 밥그릇 내주게 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을 대기업은 얼마나 되면 얼만큼 살아 남을지 아신는지,
      영삼옹이 했다는 금융 실명제 이게 잘된 정책이라는데, 과연 이게 뭘 보고 어떻게 잘된것인지 아시는지,
      자금 흐름 투명화라는 기본 “큰”틀을 짜놓고 그안에 정책을 내놓는게 몇개나 되는지 아시는지, 과연 알고나 싶어 하시는지,

      부패 척결 척결 외쳐 대면서 혼자서 부패는 다 저질르고, 언론에서는 아무도 감시 하지 않던 기존의 정권과, 각종 언론에서 총포화 세례를 퍼부어도 살아남는 노무현 정권이 어떻게 살아 남는것인지 아시는지..

      …좀 알려주셨음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건, 빨간펜 으로 자기 기준에 맞춰서 빨간줄 짝짝 긁는것이지요…안그런가요??

    • rkawk 24.***.159.139

      타고난혀님은 자신의 소견을 설득력있게 피력했는데, 글쎄님은 무조건 남의 의견을 깔아내리는거처럼 보이네요. 이런식의 댓글로는 건전한 토론이 안되겠지요.
      노통이 뭘했지는 잘 모르지만, 최소한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의 자유는 보장해준거 같습니다. 근까 조중동이 무조건 대통령의견이라면 깔아뭉게도 살려두지요..

    • 글쎄 66.***.203.45

      첫째, 본인의 생각을 상식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것 같고…

      둘째, 난 FTA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적인 없는 반면, 댁은 쇄국, 해충, 반칙, 부정부패, 밥그릇, 얄팍한 상술 등등의 용어를 구사하면서 FTA를 추진하는 것이 옳은것처럼 매우 강력하게 주장했고…

      셋째, 이 글 자체가 내가 댁이 FTA에 대해서 아는건 전혀 없으면서 노짱이 하자니까 지지하는게 아니냐는 물음에 장황하게 대답한 건데, 나는 댁이 지금 댁이 뭔 소리하는지 아는 상태인가 알아보는거고…

      그런 처지에 나한테 교육을 시켜달라면 안돼지…본인이 본인의 주장을 백업을 해야지..

      안그런가?

      그리고 본인이 주적이라고 생각하는 국가하고 FTA하자고 지지하는건 또 무슨 경운지 모르겠네. 주적이 무슨 말인지는 아는가?

    • superman 195.***.37.71

      글쎄님은 자기가 국정감사들어온 국회의원쯤 되는줄 아는가 보네? 알아보긴 뭘알아봐? 자기생각 말할능력안되면 남의 의견 씹지나 말게. 글구, 말투두 졸라 4가지 없이하네..

    • 글쎄 66.***.203.45

      꼴통노빠 또 끼어드는가?

    • 타고난혀 71.***.220.248

      대략, 글쎼 님 같은 분들에게 논리적인걸 바라는것 자체가 바람직 하지 않은거 같습니다..누가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서로 깔아 뭉개기 시작하면 결국 “노빠”, “딴나라당알바” 이런단어 튀어나오고, 주제는 어딘가로 납치 되더라고요..

      꼴통노빠 이런단어 쓰시는 분들이 댓글에 끼어서 한번이라도 제대로된 글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아마 “꼴통노빠” 이런식의 단어를 쓰시는 분들을 제 짧은 경험과 소견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전형적인 깔아뭉개는데서 얻는 희열을 느끼시는 부류와..
      …..깽판 하나로 글 하나에 더이상의 “논리적”인 논의가 없도록 만드는게 목적이거나 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피력도 안할뿐더러, 상호 인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비난글과 주제 납치 입니다..

      ….아무리 생각 해도, 가만히 앉아서 잘못된점 찾아서 지적하고 제지적 하는것만큼 편하고 쉬운건 없는거 같네요..

    • superid 71.***.36.23

      글쎄님.
      그렇게까지 이죽거리실 상황이 아닌데 괜한 트집으로 주제를 흐리시는 군요. 능력까지는 거론하지 않겠지만 남의 견해를 들을만한 여유도 없다면 그냥 가만히 계시는것도 현명한 처사입니다. 아무래도 님께는 버거운 주제로 보이는 군요.

    • 글쎄 66.***.203.45

      superid/ 어차피 댁들처럼 이미 잘 알려진 골수 노빠들이 바뀌리라고 기대하는건 아니고….
      부동층에 포함될 만한 사람들은 노빠들의 주장이란게 얼마나 근거 빈약한 것인지 느낄수도 있을테니 걱정마세요.

    • 글쎄 66.***.203.45

      타고난혀/
      경력상으로 봐서 한국 경제 및 산업시스템에 선수로 뛰어본적이 전혀 없거나 일천한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앉아서 사람 닥달놓는 걸로 한달에 몇백씩 받아가는 직장상사 뱃속 기름” 운운하는걸 봐서는, 당신은 한국 정치, 경제, 사회, 기성세대에 대해 불만이 엄청 많고, 본인 입으로 그거 피해서 미국에 왔다고 했고…

      컴퓨터 공부해야 되는데 매일 회식끌려다니기 싫어서 미국에 왔다고도 했던가? 나같으면 당신같은 사람 그냥 짤라버리거나 있어도 회식 안데리고 다니겠다. 당신같은 사람 데리고 다니면 팀워크에 참 도움 많이 되겠다.

      본인 입으로 미국이 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고…

      나이나 경력으로 봐서 한국이 이만큼이나마 성장 발전하는데 기여한바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것 같고…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에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해서 실제로 얻는 정보란게 기껏해야 중, 고삘이때 전교조 선생 통해, 대삘이때 운동권 동아리 선배 통해, 아니면 광노빠 사이트 통해…대략 이정도인것 같은데…오만 정치 경제 이슈에 대해서 토론하자고 설쳐…

      그만 그 경박한 주둥이질을 멈추는게 어떨까?
      당신이 리버티 글 보기싫어서 불평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수준미달의 당신글 보기 싫어하는 사람 많은거 당신도 알잖아?
      당신 꼴보기 싫다는 글 올라오면 그 밑에 동의 댓글 수두룩하게 붙는거…

    • 타고난혀 71.***.220.248

      오호…이제 저에 대한 비난인가요??

      다음은 이제 빨갱이로 넘어가서, 친일파의 손자로 몰아 붙일 예정이신건가요?? 고작 할주 아시는게 이정도이시니….

      “저한테 무시받죠”

      안그래요??

    • 글쎄 66.***.203.45

      타고난혀/ 쯧쯧… 왜 이리 불쌍해 보이니?

    • 타고난혀 71.***.220.248

      글쎄// 술자리에서 누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똥은 피해라, 재수 없음 똥 독 오른다..

      -_- 이쯤에서 제가 먼저 사라지죠…

      여튼 결국,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글”다운 글은 하나도 없네요? 또 멋대로 반말쓰시고, 쯔쯔.. 그러고도 끝까지 “빨간펜질”이나 하니..

      …..사료는 좀 먹고 다니세요??….엉??

    • superman 195.***.37.71

      ‘글쎄’야 이제 할말없으니 인신공격까지하냐? 유치해 죽겄네..
      나이는 ‘타고난혀’님보다 몇개더 먹은거 같은데 아마 x구멍으로 먹었나 보다..쯧쯧

    • 글쎄 68.***.183.10

      글쎄는 글이 쎄다는 뜻인가? 여하간에 필명 “글쎄”는 바보.

    • 글쎄 66.***.203.45

      타고난혀/ 내 의견?
      젓도 모르면 아가리 좀 닥치고 있으란게 내 의견이에요.

    • superid 71.***.36.23

      글쎄 66.167.203.x /
      쯧쯧. 하는꼴을 보니 다급해졌군. 볼썽사납게 추잡스러워지는꼴을 보니 뻔한 밑천 너무나 쉽게 들여다 보이는군요. 사람들이 왜 님을 질타하는지 스스로를 겸허히 돌아보세요.

    • 글쎄 66.***.203.45

      superid/ 사람들이 질타하는게 아니라 노빠들이 깨갱거리는거랍니다.

    • superid 69.***.177.58

      글쎄 66.167.203.x/
      쯧쯧. 정말 안된사람이네. 깨갱거리는 노빠들과 말장난하고 있는 님은 그럼 뭡니까? 왜 님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다급해지면 슬쩍 반말에 욕지거리를 남발하는지.. 그런 행동을 님의 자식들 앞에서도 자랑스럽게 하실수 있는지…
      다들 열심히 자기의견 개진하고 있는데 갑자기 노빠니 뭐니 하면서 끼어들어서는 분위기 개판 만들어놓고는 남들이 뭐라하니까 젓, 아가리, 깨갱을 남발하면서 한없이 추잡스러워지군요. 인생자체가 글쎄인 분 이시네요.

    • 좌파 204.***.101.194

      ‘흠’ 늦게까지 수고했다. 그래도 마이 차케졌네.^^

    • rkawk 24.***.159.139

      토론하다가 수세에 몰리면 왜 자꾸 꼴통노빠 어쩌구 몰아붙히나 했더니.. 예전 친일파나 군부독재자들이 반대세력을 무조건 빨갱이로 몰아버려 위기를 모면하던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