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연봉 50K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여쭸던 사람입니다.
결정하기전에 그곳 환경도 둘러보고 회사도 둘러볼겸해서 마이애미에 갑니다.

확인해야할 benefits가 건강보험말고 또 있을까 싶어 다시한번 문의합니다.
건강보험두 보장 범위가 다양하다고들 하는것 같구요.
휴가는 무급인지 유급인지 며칠이나 되는지도 확인해야할 것 같고…
통상 근무조건에 포함되는 benefits가 다른건 또 뭐가 있을까 싶구요.

그리고 집세도 대충 알아보고…
중고차값이랑 자동차 보험료랑 국제 면허증으로 차를 살 수 있는지도 알아봐야겠지요?
글구여,,, 계약기간은 통상 얼마나 되나요?

이 외에도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사소한거라도 좋으니 조언해주십시요.
담주에 가서 5일 정도 머무를거거든요.
갔을때 빠짐없이 챙기려구요…

참, 세금은 어느정도 되나요?
취업비자로 나가는 사람도 당연히 세금을 내겠죠?

취업비자는 올해 쿼터가 끝나서 내년에나 신청할 수 있는데 그 전에 4-5개월에 한번씩 한국에 들어오더라도 일단 관광비자로 나가는건 고려해볼 만할까요?

질문이 넘 많져??? ^^

절대 불법체류 하지 마세요….
혹시 한인회사라면 이점 각별히 유의 하세요…

그쪽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제 경험을 알려드리지요. 참조하세요.
Relocation 비로 25000불 준다고 했고, 세금 제하고 나니 15000불 정도 받았었습니다. 스톡옵션으로 *000주 받았구요. 의료보험은 가족까지 다 Cover 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한달은 가구나 주방기구다 다 갖춰져 있는 아파트를 렌트해 주었구요, 차도 한달동안 렌트해 줬습니다. 저는 이 한달 동안 앞으로 살아야 할 아파트를 구했고, 한국에서 오는 짐들은 새로운 아파트로 배달을 시켰습니다. 한국에서 짐을 보내면 통상 한달 넘게 시일이 걸린다고 해서 날짜 계산을 잘 해서 짐이 새로운 집으로 들어오도록 계약했었거든요. 또한 운전면허를 그 한달안에 취득해서 차도 렌트차 가져다 주고 오면서 새차를 찾아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확실히 H1 비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현재 다니시는 회사를 계속 다니시는 것이 나을 듯 한데요.. 미국이야 나중에 그 회사 다니시게 되면 싫어도 계속 계셔야 할 텐데요. 오히려 한국이 그리워 지니 오시기 전에 한국을 만끽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리 오셔서 일을 한다던가 하는 일은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사소한 것까지 꼼꼼히 알아보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