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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12:07:39 #38448252029 24.***.81.25 2169
안녕하세요
현재 H1B 0년차 직원입니다.저희 회사에서는 일반적으로 4년차에 H1B를 내부심사 후 그린카드 신청을 해줍니다.
아마 테크에 계신분들은 1일차부터 하시는것으로 알고 있어 생소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제가 조언이 필요한 점은 이렇습니다
혹시 여기계신 분들중에 회사와 네고를 통해서
그린카드 지원시기를 앞당겨보신적이 있으실까요최근 회사에서 레이오프가 있었고 팀 동료 몇이 이직을 해서
회사에 인력부족인 상황인데요. 어떤이들은 이직을 핑계로 매니지먼트와 승진약속을 받기도 합니다만 이런 상황을 저에게 유리하도록 하는 전략이 무엇이 있을까요.시시각각 변하는 회사생활이 참 흥미롭습니다 생존도 어렵고 잘나가기도 어렵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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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그린카드 해달라고 당당히 애기하시고안해준다거나 이상한 말을 하면 이직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직하실때는 처음에 그린카드 애기를 먼저 꺼내시고요-
위에분들이 0년차가 뭔 딜이냐고 하시는데
당당하게 요구할거는 하시고 일은 당연히 열심히 하셔서 성과보여주면됩니다.
아니면 회사 정책이라던지 이런거 라도 미리 물어보시거나 매니저한테
물어보기 싫으시면 다른 직원이나 아니면 회사 사이트에 물어보시면 됩니다.회사 매니저 한테 1~2년 뒤에 애기한다음에 매니저가 1년동안 성과 보고 하자
뭐 이런식으로 하면 이미 2~3년 날린다음에 시작하는겁니다. 그때 가서
lc, perm 신청하시면 지금 다니시는 회사에 앞으로 5~6년은 더 다니셔야 될겁니다.-
그리고 원래 영주권 신청 안해줄 마음인 매니저라면
1~2년 뒤에 말하면 이미 시간 다날린다음에 그때가서 영주권 해주는 회사
찾고 면접 보고 하면 이미 어마어마한 시간을 날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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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정책이 있기때문에 이걸 뒤집는건 쉽지않습니다. 형평성 이라는게 중요하게 인식되기 때문이죠. 결국 예외케이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알고 계신것처럼 매니저를 설득하는개 필요한데, 이게 오히려 안좋은 상황과 결과를 만드는걸 종종봤습니다. 그래서 선택과 판단은 본인몫이고… 내가 왜 영주권을 더 빨리 받아야 하는지 이유를 찾아보세요.
실적을 내고 난다음, 난 이만큼 기여했고, 앞으로도 더 안정적으로 기여를 하기위해 필요하다… 정도 말고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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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재량에 따라 되는 회사도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3년 H1B 이후 그린카드 지원 케이스였는데 매니저가 직접 말을 넣으니까 그냥 진행 되더라고요.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안되면 어쩔수 없고요.
그리고 레이오프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미국인 레이오프 했으면 아마 당분간 그린카드 진행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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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래 레이오프가 있었던 회사는 몇년간 해당직무 노동청 승인이 나지 않습니다. 레이오프 하는 회사가 사람 필요해서 영주권 청원 넣는것이 앞뒤가 맞지 않으니까요. 저는 h비자 입사 후 바로 영주권 해준다는 조건으로 입사했는데도 차일피일 몇년 미루기만 하길래 그만두고 한국 간다고 했더니 바로 진행해주고 연봉도 올려주겠다 하더군요. 고민 많이 했지만 한번 약속어긴 회사 신뢰가 가지않아 그만뒀고 한국가려고 정리하다가 운좋게 새로운 스폰서 찾아 트랜스퍼 후 영주권까지 받았습니다. 아직 0년차면 1년만 더 열심히 확실히 기여하다가 당당하게 요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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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부여잡고 1,2년은 이따가 고민하세오.
0년차가 무슨…
미국회사고 아니고, 한국회사에서 딜은 무슨.한 2년 정도 지나고, 매니저한테 잘좀 읍소해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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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미국인들 마저 인원감축중에 그린카드를 안해준다는 말씀이 말이 되긴합니다. 인터네셔널을 고용 안한지 꽤 되었거든요.
미드리뷰 정도에 한번 말을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팀 디렉터가 주요 소통창구이기도 하고 정황상 팀에서 시니어 한명이 추가로 이직을 가게되면 중간레벨이 인원이 없기에 조금 더 유리할것 같은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 회사에서 졸업후 opt를 시작하였고 올해 H1B로 신분이 변경된 케이스 입니다. 입사후 3년정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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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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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뭔데” “내가 뭔데” 이런 마인드로 움츠려 살면 미국 생활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야 요구하는 만큼 나오는 게 미국이에요. 몇 년 뒤에 보면 2029님처럼 일단 두드려보고 다니는 사람과 노브레인님처럼 “내가 뭔데” “내가 안(못)하는데 니는 왜 하니. 어이가 없다” 하고 악플만 달고 있는 사람은 인생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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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레이오프를 살아남은 외국인 직원이지요 ^^ 그린카드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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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회사 다니고 있고 중견정도입니다. Ceo에게 면담신청해서 h1b 승인 난 다음해 1월에 영주권 해달라했고 지금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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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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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히 같은 직군으로 레이오프 했으면 당분간 회사 스폰서 영주권은 어렵습니다.
사태가 장기화 될 것 같으면 스폰 되는 직장으로 이직 알아보셔야 해요. 요새 문호 문제랑 프로세싱이 길어지고 그래서 회사말만 믿고 오래 기다리다가 막판에 시작했는데 일이 꼬이면 꼼짝없이 원글님은 한국 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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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졸업한 첫해(stub year) 성과평가때 매니저에 그린카드스폰 요청해서, 그담해 1년차 1월부터 H1B 및 그린카드 동시에 진행했어요. 1년차 9월에 H1B 받고, 그담해 2년차 5월에 그린카드 받았습니다. 프로세스가 중요한 퍼블릭회사가 아닌 이상 협상 가능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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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 시작한지 5개월쯤 네고해서 7개월에 그린카드 시작했습니다.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포지션에 overqualified 된 상황이었고, 저희회사에는 그린카드 policy가 없어서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고민하지말고 그냥 매니저한테 가서 말하세요. 그린카드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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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잡 오퍼 받고 딜 할때.. 일 하기 시작하는 day 1부터 그린카드 진행해 달라고 딜 했어요. 이미 일 시작하시고 딜은 어려울 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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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없이 취직을 했다면 두가지 루트중 한개를 골라야됨
1. 영주권으로 직행하는 루트
보통 사람급한 한국회사 (E2나 J1은 못가는 해외 출장업무 잦은 회사면 더더욱) 나 미국 좆소들이 많이 이렇게 해줌. 대신 연봉이나 커리어부분에서 어느정도 손해를 봐야됨. 다만 숙련의 경우 보통 3년-4년 걸리니 내가 이기간동안 버틸수 있는 좆소문화와 연봉인지 냉정하게 분석 필요2. 괜찮은 회사에서 2-3년 일하다가 영주권 받는 경우
님이이 지금 그 상황인데, 이럴경우, 2-3년 일하고 영주권 들어가고 하면 그 회사에 5-6년은 다닐 각오를 해야됨. 특히나 ‘괜찮은’ 회사면 사람 한명한명이 안급해서 레이오프도 시원하게 하니까 그기간 버틸수 있을지는??연봉도, 커리어도 괜찮으면서 영주권도 빨리 받는 시대는 끝났으니, 본인한테 최적의 길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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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여성분 만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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