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7-3021:23:17 #99684그런데 70.***.129.9 2994
오늘 또 한명이 죽어 나갔다고 하네요.
참 지대로 걸린 모양입니다.
그 많은 테러범 중에 아주 몹쓸 것들에게 걸린 듯 합니다.
도대체 답이 않나오는 형국이네요.
(제가 지금 아프칸에 사람 잡혀 있는 얘기를하고 있는 중입니다)한편 괘씸한게 미국싸람들 너무 조용한거 아닌가요. 뭐 크게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그래도 미안해 하는 척이라도 해야 옳을 것 같은데.
(저도 간 사람들이 더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봅니다)미국 정부야, 많이 난처 할테니까 어떻게 보면 이해해 줄만도 한데,
– 오해가 없으시길, 몇년전 전쟁 시작한일은 참 나쁜일, 하지만 미국 사람들 아프칸에서 마무리 동작이 가뜩이나 안되고 있는 판에 어디서 노란것들이 겁도 없이 떼로 들어가서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해서 더 난처하게 되었으니 가그적이면 애써 외면하고 싶겠지요.언론 것들도 참 조용하네요. 어찌 이리도 평온한지.
지들하고 관련이 없는 일이 아닌데
얘네들도 외면하고 싶은 모양인가 봐요.거기다 미국이 한국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것도 작용을 하는 것 같고요.
이런 생각해 보았어요.
만약 일본 사람들이 한 7명 잡혔어도 이리 조용했을까?잡혀있는 한국사람 20여명이 미국에서는 어디 네팔 혹은 필리핀 사람 20명 정도로 취급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네팔, 필리핀 엔 미안 하지만 사실이니까)
-
-
미국이 222.***.228.2 2007-07-3022:24:16
한국에 큰 관심을 쏟을 이유가 없는 것이죠.
님의 마지막 문단 비유가 정답 아닐까요?
오히려 미국 언론이 이번 사태를 크게 다루면 그것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
글쎄.. 76.***.155.26 2007-07-3100:35:09
네팔이나 필리핀 사람하고 한국사람하고 같이 취급되지 않으면 어떻게 취급되야 됩니까?
-
DOD 121.***.63.32 2007-07-3103:46:19
그렇지 않아도 이라크과 아프간에 쓸 예산통과시키는데 힘들었던 부시정부로서는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죠.
탈레반에 대한 국제여론이 나빠지면 아프칸주둔 미군에 대한 합리화도 되고…
과거 러시아도 그렇고 왜그리 아프칸을 차지하려고 난리를 치는지…
-
쓰레기같은 216.***.71.163 2007-07-3110:12:28
탈레반을 상대로 협상하고 있는 정말 치졸할 정도로 한심한 한국정부의 외교 수완이 이정도밖에 안되니 누가 나서겠습니까?
그냥 뒷짐지고 구경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죠.
참 한심하고 무능력한 한국정부 관리들입니다.
하기사 자기신변과는 상관없으니 더욱더……. -
조빠오빠 72.***.237.212 2007-07-3111:37:25
미국 ??
바쁘자나..지금 방학철이라서.
다들 휴가가서 즐거운비명속에서 휴가를 즐기자나.
아마두 백투 스쿨하면 더욱 바빠지겠지.
자기일 아니면 관심 안갗은게 미국이자나.
한국하곤 달라.
그런데 나같은 백수세키가 아프간 가서 인질됐다면.
지금쯤 난리 났을거야.
왜냐구 ??
자국민보호.그거 게을리하면 다음선거때 옷벗어야하거든.
그게 미국이야.
그게 미국 국민에힘이구.
그레서 쪽팔리지않을려구 정권을 유지하기위해서 귀찮아두 구출하는게 미국이다.
안봤니 ?
9-11 터졋다구..아프간 이카크 박살낸모습들.
한국참전 용사 유해 가져간다고 난리친미국.~~
그것이미국이야~
그레서 난 미국이좋아.
물론 시이발..황색인종이 여기서 대우받음 얼마나 받겠니.
허나.그레도 존걸 .
걸레레두 내가 좋음 사랑하는게 아니니 ?? -
쓰레기같은 216.***.71.163 2007-07-3112:23:34
백번 천번 맞는 얘기군요.
이사람들, 주둥아리로 일하지 않습니다.
아마 23명정도되면 항공모함과 수십,수백대 전투기를 보내서라도 자국민 보호라는 명목으로……. -
그러게 70.***.129.9 2007-07-3112:33:42
참 불쌍한 한국이구만요.
미국 뭐하면 좋든 싫든 따라야 하고(현실적으로)
우리 어려울땐 개뿔 안면 몰수 당하고한국 사람들, 참 미국 사랑하는데(사랑하는 사람 많은데)
좋을때만 좋지 미국은 개무시하는군요골수 기독교도, 온정적 보수주의자라 자처하던 부시
어쩌면 일언 반구도 하지 않을 수 있을지
일본 사람이었다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
쓰레기같은 216.***.71.163 2007-07-3112:41:09
이번에도 똑같은 경우.
한국외교의 첫번째 지침.
안면으로 해결하라. 변함이 없습니다.
이제 바꿀때가 됐을텐데….. -
그런게 70.***.129.9 2007-07-3112:49:18
그 얘기 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여러 댓글을 보면서 어딘가 섭섭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어떤 상황에도 미국만 좋다고들 하니….현재 잡혀 있는 20여명이 미국 시민이었으면
미국 정부라면 뾰족한 수가 있었을까요?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테러집단과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천명할 것입니다. 이게 공식이지요. 다만 비공개적으로 여러 채널을 통해 협상을 해 보려고 노력하겠지요.
그런데 이번에 탈레반들 처럼, 인질 수시로 잡아 죽이는 기본도 안된 애들과 만났다면 어떤 대책이 가능할까요. 이질들 몇명씩 나누어서 어딘가 토굴 같은데 묻어 놓았는데 무슨 수로 찾을 수 있을까요. 빈라덴 한명도 몇년째 찾지 못하고 있는 미국이.군사작전은 아무때나 하는 줄 아시나 본데, 뻗을 자리 보고 다리 뻗는게 군사작전이고 최후의 방법이지요. 워낙 리스크가 크니까. 영화에 자주 나온다고 그거 아무때나 할 수 있는거 아닙니다.
지금 상황은 비 이슬람권 국가 어떤 나라도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되네요. 얼마전 독일 사람도 하나 죽었지요, 아마.
이럴때 마땅한 대책은 없더라도, 혈맹끼리(미국이랑 한국) 립써비스라도 해 줄 수 있는거 아니냐는 거지요. 그게 예의고 정치고 외교 아니냐는 거지요.
한국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거지요. 일본이었으면 부시가 한마디 했을껄요.
미국 셰끼들 참 쌰가지도 없네요. 잘해줄 필요가 없다니까. -
조빠야 70.***.129.9 2007-07-3112:59:25
나 기억나지?
오랜만이네, 아직 여전하구나.
뿌듯하겠다 미국 사람이어서.그런데 니네 나라에서 널 보호 할꺼라고 너무 믿지는 마라.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백인인데도 이라크에서 목잘려 죽기도 했잖니?
니가 좋아하는 미국도 어쩔수 없을땐 어쩔 수 없는거란다.
게다가 넌 노란애잖아.
노란거는 하얀애들보다 몇 그레이드는 아랠꺼야.
물론 니가 어떤 분야에서 상위 몇%로면 쫌 다르겠지만, 넌 노란 백수니까 중요도 최하위권 아닐까.그리고 또 하나 명심할 점 한가지 더,
노란게 까불다가 걸리면 곧바로 관타나모란데 가는 수가 있단다. -
조빠오빠 72.***.237.212 2007-07-3113:02:20
관타나모 ??
너 그기 어케아니 ?
나 댕기왔자나~
앤하구 여행갔다왔지..
엄청좋드만.작렬하는태양 ~
떼지어 달리는 야생동물.
노을진바다..
알몸에 허우적거린 연인들.
엄청좋든데.
한번다녀와라.백인이 목잘려죽은것은 뭐..재수가 없어서 죽은거구.
나야 워낙 재수가 존놈이라서.
그족가서두 살아 돌아올수가 있겟지.
아..미국믿지말라구 ..??
구럼..안믿지..
미국놈믿지말자.
소련놈한테 속지말자.
너 그거 몰랐니 ??
나 어릴적부터 듣고자라온놈이야~!! -
그런게 70.***.129.9 2007-07-3113:06:04
‘안면’은 외교 혹은 정치의 다른 이름입니다.
전 세계 공통입니다.
순진하신건가요?미국 위싱턴 근교에 수백만불씩 받아 먹고 사는 로비스트들, 아예 대놓고 안면으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지요.
이런 사람 하나 고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워낙 사기꾼들이 많아서… 요것들 입으로 먹고 사는 애들이라서 어느게 사기꾼인지 잘 구분이 안가지요.
-
조빠야 70.***.129.9 2007-07-3113:21:55
역시 여전하구나. 항상 대기하고 있다가 즉각 답을 주는 너의 모습 정말 믿음직스럽구나.
내가 전에는 니가 쓴 글 내용에 대해서 답을 주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오랜 만이니까 특별히…니가 관타나모를 다 안보고 온것 같구나.
니가 니 앤이랑 뒹구른 해변에서 좀 돌아가면 지뢰밭이 나오거든, 그 뒤로 철조망이 쳐져 있고 그리고 높은 담. 그 안을 얘기하는 거란다. 안에 주황색 옷 입은 사람들이 손발 아래위로 수갑차고 어기적대고 걷고 있단다.
궁금하다고 들여다 보려 했다간 지키는 애들이 기관총탄을 뿌려댈 수도 있으니 그냥 그렇다고 알고 있는 편이 신상에 좋을꺼야.근데 거기 야생동물이 떼지어 다니지는 않는데, 너 갔다 온거 맞니?
그리고 미국 안 믿는다니 제법이구나.
넌 재수 좋아서 좋겠다.
(근데 너 저 위에서는 믿는 듯이 얘기 했잖아. 일관성 좀 지켜라, 얘. 헷갈린다). -
.. 166.***.222.134 2007-07-3114:29:28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일본인이 1명이라도 잡혀 있다면 아마 상황이 매우 달랐겠죠.. 그럼데 제가 생각해 봐도… 우리나라를 도와달라는 명목을 내세울만한 힘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뭔가 우리가 강한 걸 가지고 있어야.. 우리를 두려워나하지요.. 그러니… 정부를 탓할수만도 없지요… 저는 그것보다도.. 진정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샘물교회가 더 밉습니다..
-
쓰레기보다 216.***.71.163 2007-07-3114:55:08
못한 시민단체는 왜 촛불 켜들고 giral들 안하지?
거참 이상하네. 철이 들었나.
………..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게 지내들 돈 생기는 일이 아니니까 뒷짐지고 관망하고 있네 그려.
그러다 돈 생길 건덕지가 보이면 거품물고 반미외치며 선동하고………
이것들 잡아다 xx해야하는데…. -
그런데 70.***.129.9 2007-07-3115:31:20
쓰레기*/ 정말 쓰레기 같은 소리 하고 있다.
대충 보니 거의 미치셨거나, 지능이 많이 모자라거나
좀 진지하거나 깊은 생각은 전혀 할 수 없는, 해 본적이 없는 사람 처럼 보이는군요.
주일날 교회는 잘 나가시고 ? -
그런데 70.***.129.9 2007-07-3115:35:20
한국에 있을때 우리 집 옆에 이 샘물 교회가 있었습니다.
친한 후배 하나가 이 교회에 다지고 있었고요.
안타까움이 남 다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연민 보다는 미움이 더 큽니다.
도대체가 답이 없는 일을 왜 저질렀는지. -
우리일 152.***.59.149 2007-07-3116:11:03
미국일이 아니고 우리일입니다. 미국이든 독일이던 일본이던 자기네 국익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당연한 그네들의 권리입니다.
평소 동맹국들이 우리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도록 만드는게 외교력이고요. 동맹국들이 우리 국익에 반하는 일을 도와달라고 할 때 적당히 명분있게 빠져나가는 것도 외교력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실리외교에 대해서는 능력도 의지도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죠.
물론 현재 미국부시정부의 근시안적 외교도 거의 0점에 가깝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미국 매디아에서 크게는 안 다루도 계속 진행상황 보도하고 있고요, 기본적으로 대다수의 미국애들은 미국외에는 관심이 없어서 큰 이슈가 안될뿐입니다 (지단번에 영국군인들이 집단으로 이란 억류됬을 때도 그렇게 크게 기사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보다야 많이 보도했지만). -
조빠오빠 72.***.237.212 2007-08-0103:06:19
조빠야
70.231.129.x 일관성이라.
이놈아 밥쳐먹을때두 일관성 지키며 밥쳐먹니 ??
니넘 마음두 간사한인간인것을 내마음은 오죽하겠니.
놀구인네.철조망 에 지뢰밭 ..
이세키야..관타나모가 38선 비무장 지대인줄 착각하네. -
조빠야 70.***.129.9 2007-08-0112:39:02
조빠야, 좀 당혹스럽네 내가 너를 조빠야라고 부르고 있는데, 너도 나를 조빠야라고 부르고 있으니. 조빠야야 정도가 정확한 호칭일 것 같다.
백수가, 아무래도 남의 월급 받는 사람 보다는 일관성 지키기 쉽지 않을까?
그리고 백수가 그것마져 없다면 뭘로 살래.
흔들림 없이, 선 굵게 놀고 먹으면 산다는거, 백수로서 최고의 가치 아닐까
백수가 지켜야할 자긍심이고.관타나모가 설마 그렇겠어 싶지? 실제로 그래, 무서운데니까 조심해서 살아.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38선 비무장’ 지대란건 없다. 휴전선은 있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