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 #97597
    이서진 67.***.209.61 4117

    이상하지요.

    7-80년대 그렇게 국민들은 대통령 물러가라고 데모를 했는데

    국회의원 거지 새끼들은 어떻게든 대통령을 지키며 대신 죄를 뒤집어 쓰고…

    이젠 정반대네요.

    어쩜 하나같이 국민의 뜻과 반대로 움직이는지.

    항상 하는 말이 역사가 평가한다고 하지만,

    후의 역사도 그들이 잘못되었다고 나오지 않습니까?

    그들때문에 죄없는 사람이 죽고, 보다 부강할 수 있는 기회도 잃고…

    한국 국회의원들은 아무래도 대의, 민심보다는 다른 쪽에 무게를

    두는 것 같습니다.

    대장금 생각이 문득 나네요.

    공신전의 10분의 1을 거두어 국방을 강화하려하자 공신들은 모두 반대하더군요.

    현재 우리 국회의원 병신들도 그렇지 않나요?

    국익보다는 자신의 이익 더어나가 가족,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고 있으니.

    태어나는 새 세대에게 대한민국에 충성하라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합니다.

    목숨바쳐 독립운동하는 사람의 후손을 쓰러져가는 산동네에 살고,

    간에 붙었다 쓸개 붙었다 일본놈 앞잡이 한 놈 후손은 미국에서

    떵떵거리고 잘 살고…

    ‘아들아, 딸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국이 아니라 너다,

    조국이 망하더라도 너만 돈 벌 수 있으면 된다.’

    제가 지금 떠벌이말이 제발 틀린 말이라는 것을 조국이

    일깨워 주었으면…

    슬픈이님의 글


    대통령 탄핵…

    저기 동남아시아 혹은 남아프리카 후진국에서도 보기 힘든 일입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서 공부중입니다.

    CNN 에선 계속적으로 탄핵에 관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으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도대체 누가 잘나서 대통령 못났다고 탓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그렇게나 깨끗하고 당당했단 말입니까..

    대통령이 일개 회사의 사장도 아니고 어찌 이렇게 쉽게 맘에 안든다 하여 잘라 버릴수 있는 것인지요..

    먼곳에서 우리나라를 보며 항상 그리워하고 가보고 싶었는데..

    정말이지 이제는 우리나라가 부끄럽습니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요..

    북한이 조금만 마음 잘못 먹으면 지금이 전쟁을 일으키기에 딱 좋은 판국 아닙니까..

    참으로 우리나라 국회의원(멍멍이들) 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머리를 뒤집어 보고 싶습니다.

    진정 나라를 생각한다면 이번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들 국민 앞에 무릎 꿇고 눈물로 사죄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진정 우리나라의 회복을 바랄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