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전두환 대통령 환송 만찬

  • #99071
    퍄노맨 74.***.106.238 2694

    이것보면 그동안 우리나라가 얼마나 민주화가 됐는지 알수 있을것 같군요. 혹시 저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이 이곳에는 없으신지…

    • .. 24.***.1.225

      그때가 그립긴 그립네요.
      전통 돌이라고 놀릴때가….
      지나와보니 전통도 공과가 있네요.

    • 퍄노맨 74.***.191.139

      전통의 과는 알겠는데 공이 도무지 뭔지 모르겠네요. 혹시 가르쳐주시면 안되겠습니까?

    • ISP 206.***.89.240

      압제하에 있던 국민들을 들고 일어나도록 해서
      민주주의 조금이라도 앞 당기게끔 커다란 공이 있지요 :)

    • 퍄노맨 74.***.106.238

      아하! 그렇군요.

    • 좌파 204.***.101.194

      공과를 떠나서 국민 어느 누구도 그에게 통치권을 준 적이 없었죠.
      지금까지 한 짖으로 봐서는 죽어서도 국립묘지에 가겠다고 생때 부리겠죠.
      일해공원 조차도 과분하죠. 국민세금으로 만든 곳이니…
      암튼 근혜아빠도 어서어서 이장 시켜야 할텐데….

    • 좌파 204.***.101.194

      나라 지키라고 총 사주고 먹여 주고 차까지 사줬더니
      주인한테 총질하고 사기쳐서 돈까지 강탈한 넘을 두둔하는
      일부 사람들은 배알이 있는 겁니까 아니면 성인군자라도
      된 답니까?
      허긴 오래 살라고 찾아가 세배한 넘도 있긴 하지만…
      그 넘이야 한배를 탄 넘이고….

    • 256 69.***.76.114

      김춘수가 굉장히 유명한 시인인가 봅니다. 대머리찬가까지 만들어내고.

    • 퍄노맨 74.***.106.238

      님 글을 읽고 찾아보니까 2004년에 타계했군요. 말년에 신군부치하에서 여당 국회의원과 방송심의위원장 까지 한것이 인생의 오점일것 같군요.

      h ttp://www.hani.co.kr/section-009000000/2004/11/009000000200411291804163.html

    • BS 209.***.180.111

      38 이북의 수령님 찬양과 별반 다른점이 안 보이는군요. 어지간한 개콘의 코너보다 더 웃깁니다. ‘민주주의의 꽃밭… 농부의 심정’ 압권입니다.
      여러곳에서 감사패도 만들어 올리고. 사람들 표정이 어두운것이 퇴임식이라 일부러 그렇게 설정을 한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저기 저 곳에 쭈욱 둘러앉아 밥 먹던 사람들이 지금 다시 몸푸느라 세상이 시끌 벅적 한건가요? 원글님 덕에 좋은 자료 보았습니다. 그냥 살아 오느라 못 느겼는데, 많이 발전했군요. 80대 초반에 선배들 따라 성당 다니며 광주의 사진을 보고 느꼈던 공포와 분노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전범은 끝까지 처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