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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페이스인베이더, 겔러그, 제비우스와 함께 성장한 탓에,
여러가지 복잡한 게임을 잘 못합니다. 버튼이 2개이상이면 헛갈린다는..
언젠가 선/서님이 올려주신 Wii관련 글과 동영상을 보다가,
제 처에게 유튜브에서 Wii 동영상을 몇 개 더 보냈었습니다.
비로소, 아내가 Wii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Fit 덕분인가 했습니다.
한 열흘 전, 요아래 오레곤주에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혹시나 하고
포틀랜드에 들려서 Wii를 찾아봤습니다. Fred Meyer에서 비교적 손쉽게
구했습니다. Guitar Hero는 없더군요.
집에오니 아내가 Guitar Hero를 찾더군요. 다음날 바로 수배해서,
써킷시티에 갔습니다. 하나? 아니요.. 두개..ㅋㅋ..
그날 이후로 틈틈히 아내와 베이스와 키타를 돌아가면서,
Co-Career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두사람 모두, 손목 손가락 뻑적지근 합니다.
기타 한번 쳐본적 없는
아니 Rock을 좋아해본 적도 없는 아내의 Rock Sprits에
연일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 Battle에서 제 승률이 반반입니다.
오늘은 드뎌 미디엄 레벨을 마치었습니다.
Expert로 Legend가 되는 그날 까지..
“Rock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