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동 탈취?양 부모 모두 부끄러운 줄 알아아죠

  • #3820514
    참내 119.***.227.144 183

    아이를 뺏고 뺏기는 대상으로 보다니 그게 아이의 정서를 생각한다면 할 짓인가요?

    얼마 전 사연을 보면 심지어는 아이가 아이 엄마랑 있고 싶다고 그래도 법을 이용해서 강제로 데려가게 해달라 뭐 그런 글이 올라오던데..그럼 경찰이 가기 싫다는 애를 강압적으로 끌고 가야 된다는 소리인지..

    나는 애가 없어서 아빠 입장도 아니고 엄마 입장도 아닙니다만 제3자 입장에서 봐도 부끄러운 분쟁이더군요..

    • rui 71.***.82.71

      전형적인 양비론이네요. 누가 더 잘못했고 덜 잘못했는지 다 무시하고, 둘다 잘못이 있으니 입닥치고 있어라.
      세상에 한쪽이 100% 잘못한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이런 양비론적 입닥쳐가 정당화되기 시작하면, 법을 어기고 어거지를 쓰더라도 무조건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어 놓는 상황이 됩니다. 정녕 그런 사회를 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