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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국제면허증만 제시해 뉴져지 테너플라이에서 unlicensed driver 티켓받고 문의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 경우 court appearance 가 required 되었기 때문에 court date 날이었던 그제 court 에 갔었습니다. 추수감사절때 court 가 열리지 않아 한 백여명의 사람이 왔었는데, 판사가 한사람씩 이름호명할때 guilty 또는 not quilty 라고 말하라고 해서 not quilty 라고 말하고 검사 볼사람은 검사 보러 가라고 해서 갔더니 줄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꺼의 두시간 반 복도에 서서 기다렸다가, 기대보다 무척 상냥한 검사를 만났습니다. 한국면허도 소지하고 있는데 당황해서 제시를 못했다고 하자 언제 출국하냐고 물어봐서 며칠후에 돌아간다고 했고 국제면허증은 경찰에게 보여줬었냐고 해서 제시를 했었고 국제면허번호가 티켓에 적힌 번호라고 하자 알았다고 하고 코트로 다시 돌아가라고 해서 코트에 가서 기다렸습니다. 곧 이름을 호명해 판사앞에 나갔더니, case 가 dismiss 되었다고 판결해 주더군요. 코트피 낼필요 없다고 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방문자 여러분 꼭 한국면허랑 국제면허증이랑 같이 가지고 다니시고, 면허증 제시 요구시 둘다 제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