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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814/120690398/1?ref=main
국민은 직접 묻고싶다 직접 듣고싶다 직접 자기들끼리 대화하게 하고 싶다.
솔직히 문제의 근원은 너무 자명하고 간단해서 한달간까지도 필요없고 2-3일이면 다 문제가 정리될 사안이긴 하지만 재발을 막기위해 심각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입지 선정문제나 집행부의 조직문제 전혀 집행감독되지 않은 정황을 보면 문재인 시절의 초기부터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을 누구나 관심ㅁ만 가지면 볼수가 있다. 그런데 물론 윤석렬에 와서 겨우 1년의 시간밖엔 없었다고는 하나 어느 누구도 그 지역 구캐의원의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도 않은걸 보면, 그리고 문재인때의 바보같은 조직위가 정권이 바뀐이후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걸 보면,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이 모든 분야에서 얼마나 위기 상황인지를 느낄수 있다.구캐의원은 극단적으로 김남국이 보여주듯 나라의 장래에는 관심없고 자신들의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었고
고위 공무원 하위 공무원 할것없이 자기가 맡은 일을 제대로 수행해내는건 관심없고 자기 월급을 받는것에만 관심있음을 볼수있다. 이건 마치 조구기가 서울대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고서도 계속 월급만 챙겨갔던 상황이 모든 공무원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반적 현상이란 의미다. 일반직 공무원에게도 이런 안일한 자세가 언제부터인가 깊고 넓게 파고 들어있다.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