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일 팀 급파,검찰의뢰 없어 현장도 못 보고 ‘빈손’ 상경

  • #101655
    쥐검의 속내 204.***.191.2 2588

    “사건 직후 법의학팀 꾸려 현장에 급파”

    국과수의 한 관계자는 28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지난 23일 (검찰의) 요청은 없었지만,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건인 만큼 시신 확인(검안), 현장 감식, 증거(확보)를 위해 공신력이 있는 기관이 필요하지 하지 않겠나 하는 판단에 국과수팀이 내려가 대기했다”며 “그러나 검찰에서 아무런 의뢰가 없어 그냥 돌아왔다”고 밝혔다
    출처 : 국과수,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일 팀 급파
    검찰의뢰 없어 현장도 못 보고 ‘빈손’ 상경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42998

    떡검이 나서서 증거인멸되도록 직무유기를 하는 군요.
    떡검이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는 듯 보이네요.
    아니면 떡검이 범인의 지시를 받는 관계인가…..

    • 소용없어요. 71.***.212.85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왜 천호선 전비서관이란 사람은 단정적으로 자살이라 말하고, 또 화장은 예정대로 가는 걸까요?

      의문점 중의 하나가 왜 그병원으로 갔냐 인데, 오늘 발표를 보니 그 병원엔 cctv가 없어서 기록이 없다네요. 이게… CCTV없는 병원을 미리 찍어 두었다가 그리로 데리고 갔냐? 하는 생각이 드네요.

      노사모나 유족측이 화장 계획을 변경 않는 것 보면 정말 아무 의문이 없는 건가요? 아니면 모종의 딜이 있는 건가요? 검찰 이전에, 유족측의 생각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쪽이 아니라 하면, 여기서 뭐라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거죠…

      컴퓨터에 쓴 유서인데… 누구든 감쪽같이 조작할 수 있는 건데, 그걸 근거로 자살이라 하고, 그걸 근거로 화장까지 하는게 참…

    • rkawk 98.***.56.229

      산 사람은 살아야지요…

    • . 70.***.78.186

      유족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돌아가신분이 그런다고 살아오시겠나 하고 생각하는거죠.
      유족분들이 그동안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너무 힘들어서 자포자기 상태이실 겁니다. 그렇다하더라도 화장만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만약에 유서가 정말로 노무현대통령 작품이라면,
      유서에서도 밝혓듯이, 화장하는것과 자그마한 비석에 대한
      생각이 오래된 생각이었다고 밝혀져있으므로, 여사님께 분명 생전에 이런뜻을
      비쳤던 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여부는 권여사만이 알수 있는 사실일듯하네요.
      물론 그런 것을 생전에 언급한적이 있다고 해서 컴퓨터의 파일이 진짜 노대통령 유언임을 확인시켜주는 것은 아니지만요.

      다만 여사님이 자포자기 안하셨으면 합니다.
      과거 독재시절, 의문의 죽음을 당했던 민주열사의 어머니들이
      민주투사로 부활하셨었지요.

    • 오마이.. 69.***.227.15

      제 생각인데요. 비서관이나 유가족은 어차피, 공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경호원이 노무현을 죽였거나, 미리 계획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타살였다면, 비서관이나, 유가족이 타살 추정 말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경호원이 마지막까지 있었고, 경호원은 5월초 청와대에서 파견됐기때문에, 이명박정부와 관련이 있다는게 확실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나라는 아마 대혼란에 빠질 듯. 현 정부가 전 대통령을 암살했다는게 밝혀지면, 아마, 제 2의 5.18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촛불은 그냥 인사정도??

    • tracer 198.***.38.59

      왜 노무현을 죽여야 할까요? 전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죽으면 지금처럼 이렇게 추도와 동정과 같은 집권당에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을 뻔히 알고 있는데요. 유서의 내용도 노무현의 이름에 흠집을 내는데에 좋은 내용이 아니구요.

    • 98.***.159.30

      아마도 대통령만 알수 있는 이명박에 치명적일 내용을 알고 있었겠죠. 그것때문에 치사하게 컴퓨터까지 압수하고 또 통치 기록 접근도 못하게했죠.. 근데 검찰이 수사를 계속 하니까 그거를 공표하려고 했던거 아닐까요? 검찰수사는 검찰의 원한으로 자체적으로 계속한거고… 이명박은 그렇게까지 몰고 싶지 않았을듯..
      아마 그 내용은 이명박스스로가 사실이면 대선후보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던 ·비비케이· 이겠죠.. 특검이 무죄를 줬었죠.

    • 98.***.159.30

      아마도 노무현은 비비케이 관련 내용을 공표하려 했던듯 합니다. 검찰과 언론이 치사하게 계속해오니.. 이명박은 검찰을 컨트롤할 힘이 없을듯.. 근데 실제로 이명박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고.. 실행을 한거는 그 배후 겠죠.. 이명박이 “BBK” 로 몰려서 탄핵을 당하거나 하게되면 안되는. 더 큰 배후 집단들, 카르텔.. 그냥 도와 준 겁니다.

    • 98.***.159.30

      항상 역사에서 보아왔자나요.. 조선, 고려, 아니면 중국 역사.. 멀리 갈꺼 없이 미국.. 케네디 가문이 왜 항상 사람이 죽는지.. 사고사.. 그 거는 그 카르텔에 밖에 있는 사람이 권력을 가지게 되면. 그 이후에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알아서는 안될 거를 알게 되거든요..

    • 98.***.159.30

      우리나라에서는 그 권력 카르텔이 이번에 약간 드러난 듯 합니다. 언론. 검찰. 정치인(일본과 연루된).등등의 일부 사람들 이겠죠.. 대부분의 이 사람들은 그냥 돌아가는 거의 이득을 보지만, 왜 그렇게 된지 모르고.. 물론 위에서 일부 사람들은 결정하고 그렇게 돌아가게 만들겁니다.
      그게 바로 왜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람들은 의문사가 많은가 에 대한 대답이 될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저같이 평범한 사람들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은 의문사 한번도 못봤읍니다. 다 명쾌하게들 가시더라고요… DJ 도 4 번 죽을 고비 넘겼었죠..
      케네디 대통령 암살에, 케네디 의원도 비행기 사고로 죽고..(참고로 비행기 사고율 자동차 사고율보다 훨씬 낮습니다. 거의 무시할 수준)..
      앞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어떻게 될지 봐야 할듯합니다. 부디 잘 살아 남기를.

      역사는 항상 왕보다는 주변 세력들이(시기에 따라 외척이거나 종교지도자, 심지어는 내시들 집단도) 사건을 만들어 자기들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려 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죽으면 현 이명박 정권도 타격을 받겠지만 그거 보다 더 큰게 있었던거죠.. 지지율 몇 프로 떨어지는 것보다 더 큰 것들. 지켜야 될 비밀.

    • tracer 198.***.38.59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서 가져간 데이타 기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업무를 기록한 자료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청와대 행정 기록 내용은 없지 않나요?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bbk 관련 내용.. 전국민이 다 알고 있는 내용.. 검찰이 이미 수사까지 했던 것에 관해 이명박을 파멸시키기 위해 그런 정보를 까발리려고 했다는 말씀이시죠? 그게 아주 노무현 전 대통령다운 행동이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마도” 그럴 수도 있겠네요.

    • 98.***.159.30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그들은 “정치” 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이 절묘한 타이밍에 북한이 이러는지.. 이 모든 것은 정치 입니다. “북한”은 해방이후 부터 지금 까지 항상 남한 내부의 정세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집단 입니다. 그래서 모든 남한의 정치 집단은 어떤식으로든 북한과 밀약 또는 계약을 해왔습니다. 심지어는 박정희 때부터 노무현때까지.. 북한은 항상 자기들에 이익이된다면 계약할 준비가 되어있죠. 지금 그 밀약이 또 맺어진게 아닌 가 싶습니다. 아마 저렇게 2-3 달 가다가 또는 6개월까지도 이명박 정부의 외교 활약으로 또 다른 원조 기구가 만들어 지면서 이번 북핵 사태가 해결 된다면 그들에게는 일 석 이 조 입니다. 명분도 얻고.. 물타기도 하고. 원래 원조를 해주는 것은 이번 밀약의 일부 이지만 그 실행을 6 개월 미룸으로 얻게되는 이익들. 유럽의 정치역사(특히 영국과 프랑스)는 항상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또 밀약하고 또 싸우고 또 죽이고, 다른 나라에 영향력을 미치려하고… 겉으로는 평온해도 그 배후에서는 항상 무언가 진행됩니다. 우리는 그 일면을 본 것 일지도 모릅니다.

    • 98.***.159.30

      사실 “아마도” 입니다만.. 노무현 재임시 업무 기록에 이명박 에 관련된 또는 비비케이 에 관련되게 없었을 수도.. 또는 다른 무언가 일지도요.
      이명박은 왜그리 그 업무 내용에 집착했을까요..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는 내용 이상의 대통령만 아는 정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을까요?

    • 98.***.159.30

      그때는 그 데이타 기록에서 노무현의 비리를 찾으려고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자기의 약점을 혹시 쥐고 있나 겁낫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너무 집요하게 달라 그러던게 기억나네요..

    • 오마이.. 69.***.227.15

      이유야 어찌됐건, 수사팀이 숨기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자살을 뒷받침할 증거는 컴퓨터에 저장됐던, 유서 한장인데요. 제 전공이 컴퓨터싸이언스인데, 파일 하나 다른 컴퓨터로 옮기고, 자동으로 vbscript이나 다른 프로그래밍으로 그 컴퓨터에 open file시키는건 아주 쉽습니다. 그렇다면, 노무현 사저에 컴퓨터나 firewall에 security log을 조사도 안하고, 노무현이 직접 작성했다는건 어떻게 증명할건지. 결국 유서파일도 자살 증거가 될 수 없죠. 더 웃긴건, 이런 중대한 사건을 지방경찰이 조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사의 포커스도 자살에만 두고, 타살이나, 실족사고일 경우는 조사도 안 하고 있구요. 정말 어의가 없는 일입니다. 사체 부검도 없이, 바로 화장하다니. 역사가 이 사건을 어찌 볼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현재 돌아가는 상황 보면, 정말 안타깝기만 하네요. 수사라든지, 주변 인물들, 특히 언론들 사건 처리하는 것 보면 ‘노무현 자살’로 거의 세뇌수준에 해당하니 말이죠.

    • 쥐검의 속내 204.***.191.2

      –왜 노무현을 죽여야 할까요? 전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죽으면 지금처럼 이렇게 추도와 동정과 같은 집권당에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을 뻔히 알고 있는데요. 유서의 내용도 노무현의 이름에 흠집을 내는데에 좋은 내용이 아니구요—
      tracer님,
      몇가지 노림수가 있었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항상 적정의 요인의 죽음은 반대진영이 비난과 의혹을 받게 마련인데 그 것을 감수해도 좋은 만큼 반대진영이 입장이긴박하는 의미도 되고.
      검찰,경찰,경호처,조중동, 여론몰이 알바를 다 갖고 치는 도박이니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계산을 다했을 수도 있다고 보아지네요.
      첫째, 진술만을 가지고 토끼몰이 표적수사를 해온 검찰, 까발리기 언론 공세에도 협의사실을 부인해온 노통에 대한 사법처리할 증거가 없고 이에 대한 비난이 생기자 검찰이 초조하고 밀리게 되는 입장으로 가는 긴박한 상황을 타개할 것이 필요했겠지요.
      둘째, 사법처리를 앞두고 피의자 신분인데 피의자가 죽었으면 죄를 안고 자살했구나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노통이 그 경우에 해당된다고 계산할 수도 있다고 보아지네요. 다 갖고 치는 패니 자살로 몰아가고 쉽고 은폐할 수 도 있고 노통의 불명예로 치부로 여론몰이 할수도 있고.
      실제로 친일역적세력과 알바들이 막장 거품을 뿜으며 총공세를 퍼부었지요. 지금도 하고
      있지만.
      세째, 노통의 지지세력이 탄탄해지고 있다는 것이 불안했었리라 생각해요. 노통이 구심점 역할하는 것이 그들을 초조하게 만든거죠. 3년후를 염두한 것이죠. 정권이 바뀌면 끝장이다, 싹을 자르자, 구심점을 없애자, 그런 것이 아니겠어요.

      네째는 노통이 혐의사실로 없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 검찰이 승산없다고
      본게 아닐까요, 노통이 없어지면 검찰이 그 문제에서 자유로와
      질 수 있다고 보아지는 군요

    • 오마이 24.***.147.135

      쥐검님 말에 공감.
      대한민국 역사에서, 국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난 후에 국민에게 환영받고, 지속적인 동조를 얻던 사람이, 백범 김구 선생님 말고 있었던가요. 노무현은, 반전을 거듭하면서 대통령자리에 올랐고, 내려와서도, 이명박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더해가며, 역으로 지지세력이 계속 상승하고 있었구요. 보수에서 보면, 대통령에서 물러나도 저렇게 국민이 따른다면, 그 파장이 얼마나 더 갈지,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겁이 났을겁니다. 전 노무현이 자꾸 나올 때마다, ‘저러다가, 당할지도 모르는데..’ 그런 생각 하던 차에, 이런 일이 버리지고 나니, 아차싶더군요. 노무현은 아마도 자기의 그런 위치가 위험함을 알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헬기 대신, 육로를 고집했는지도 모르고요. 전 유시민이라든지, 가까이서 보좌했던 왕수석 같은 사람들이 왜 자살로 인정하는지가 이해가 안 가네요. 오랫동안 가까이서 지켜봤고, 수많은 의문점에도 불고하고, 언론에 자살, 혹은 정치적 타살정도로 밖에, 진짜 생각을 안 하는지. 그 속내가 궁금합니다.
      고졸학력,
      민권변호사 출신,
      변호사 자격 정지처분,
      경남출신으로 전남 출마,
      민주당 경선 반전,
      연좌제가 있던 시절, 좌익세력의 후손과 결혼

      그외 그의 과거를 돌아보면, 소신과 원칙으로 그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가, 자신의 도덕적 이미지가 추락했다는 이율고 자살을 했을리가 전혀 없죠. 사람의 마음이 항상 제자리일 수는 없지만, 노무현처럼 오랫동안, 가장자리 한자리에, 소신과 원칙이 늘 있었왔던 사람에겐, 자살은 전혀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경호원이 불쌍합니다. 한 나라의 존경받던 대통령이 죽었고, 진실을 알고 있으면서, 국민과 역사에 반하는 자신이 행동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한나라당원이면 얘기가 틀리겠죠. 하지만, 우리와 같은 국민의 한 사람이라면, 밝혀야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경호원 잠적 같은 뉴스 나오길 기대하면서….

    • tracer 68.***.105.176

      오마이님/
      저는 노 전 대통령의 가족과 유시민과 같이 가까운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근거는 전혀 없이 순수한 정황적 추측만 가지고 의심하는 분들이 더 이해가 가지 않네요.

      아, 그리고 바위 밑에서 혈흔도 발견되었고 전 대통령의 것과 같은 것으로 판명되었다더군요.

    • 오마이 24.***.147.135

      제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한 것은, 그들의 행동이 잘 못됐다고 말하고 싶어서였습니다. 보수세력이 노무현을 죽였는데, 확증도 안 가는데, 공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타살을 주장할 수 있겠습니다. 적어도, 컴퓨터 파일 한장 갖고 자살 주장하는게 더 가볍고 웃음거리 아닌가요?

    • 너무현 193.***.199.242

      지구 최고의 음모집단 아시지요? 메이슨 어쩌고..
      노무현의 묘지를 보면 그 피라밋 모양이 정확히 바닥에 나옵니다.
      사진 뒤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