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두서없이 질문을 올리려니.. 참.. 어렵네요.. 전 올 봄에 대학원 졸업하는 학생인데요.. 최근 CFE (certified Fraud Examiner) 시험 합격했구요..
한국에서의 4년의 PM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달안에 PMP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접수하고 시험 준비중입니다.. (다행히 커트라인이 낮추어진 관계로 어렵지않게 합격하리라고 예상)
아무래도 H1 이나 영주권을 고려한다면.. Big 4나 Fraud 전문 컨설팅 회사를 지원해야할 것 같은데요…
제 질문은..
1. Big 4 지원을 위해서 CPA를 꼭 따야 하는 건가요? 물론.. CPA도 틈틈히 공부중이기는 합니다만.. 마지막학기라.. 졸업준비와 PMP 시험 준비를 하다보니.. 영.. 시간 내기가 수월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아니면.. PMP를 잠시 접고.. CPA에 전력해야 하는것인지..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현재 Big 4 근무중이시라면.. 어떤 점을 중점으로 부각해서 지원해야 할까요?
2. 제 관심분야는 IT Fraud Investigation 입니다. 한국에서 은행원 경력과 IT 매니저 경력이 있구요(총 직장 경력 7년). 실제 Fraud Investigation은 아직 해본 적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의 성격상. 정부쪽이나 (FBI, DEA) 사기업쪽으로 진출이 가능할거 같은데요..유학생으로 정부기관을 지원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웹사이트등에 보면 불가능한거 같은데.. 아예 사기업 쪽으로 선회해야 할까요? 혹시 현재 이쪽 분야에 일하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막상 졸업이 다가오니 마음만 바빠 지는 것 같습니다. 뒤늦게 시작한 공부에 대한 부담감도 커지는 듯..ㅋㅋㅋ.. 그런데다가 여기 시애틀은 20여일 넘게 주구장창 비님만 오시니…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미리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