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이곳에 올라온 곳에 레주메를 보내다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이곳에 구인광고를 내시는 기업은

정말 이곳을 통해서 사람을 찾으실 의향이 있으신건가요?

아님 누군가의 비자 스폰서를 위해 이곳을 통해 광고 단계를 거치시는 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계속 레주메를 보내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아니면 관둬야 할지.

이곳에 하는 광고는 비자스폰서나 영주권을 위한 광고로는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그래서…진짜 구인광고일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한국의 리쿠르팅회사에서 하는것은 그냥 이력서수집용일 가능성이 있거나, 그냥 인터넷게시판에서 긁어와 붙인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같으면 회사(Recruiting firm 또는 hiring company) 이메일주소가 아니면 절대 안보냅니다. 막말로 레쥬메 배껴쓰고 싶은 학생이 수작 부리는걸수도 있습니다.

영주권 신청용 광고로는 대개 회사 웹사이트나 신문 등 공식적인 채용공고만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 게시판이나 linkedin 등의 광고는 영주권 신청용 광고조건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영주권 신청용이라고 의심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물론 윗분말씀대로 광고에서 회사 이메일을 쓰지 않는 경우는 아무래도 꺼림칙할 수 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