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 십일조 갖다 바치고 무슨 일만 있으면 각종 헌금으로 교회에 돈 들이 붙는 게 낙인 분들 많습니다
경제적으로 살만한 분들이 그러는 건 문제가 안되지만 삶이 빠듯한 분들도 애들 학원은 못 다니게 하면서 목사 자식들 도피유학비용으로 쓰이는 헌금은 맹목적으로 하더군요
종교에 빠지면 사리판단이 안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애가 용돈으로 가수 콘서트 간다면 헛돈 쓴다고 게거품 물면서 정작 출석교회 목사 생일선물로 기념 헌금 거액 투척하는 경우도 있고
한국 아니 세계 랭킹 1위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자식들은 어마무시한 재력으로 도피유학에 사업체 운영에 호의호식하지만 아직도 조용기 목사님 고생만 하시다 소천했다고 흐느끼는 신도들이 수두룩하죠
종교는 대마와 비슷한 일종의 마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약들이 그렇듯 문제는 본인 인생을 갉아먹는데 그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지요
모태신앙이라는 터무니없는 사상주입을 통해 brainwashing을 자식들에게 강요하지만 정작 본인은 오히려 그런 종교 세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했다고 뿌듯해하고 그게 자식들을 위한 길이라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