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다니면 무조건 천국에 가는가?

  • #99716
    +++OTL 70.***.176.124 3305

    교회에 다닌다고 무조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은 아실 것입니다만 그 비율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낮습니다. 보통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대부분의 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사실은 반대입니다. 지금처럼 회개하고 거듭나서 거룩한 삶으로 예수님의 신부로서 자신의 믿음을 지켜나가지 않고 옛사람처럼 죄와 세상에 매여서 산다면 말입니다. 우리시대의 유명한 두 목사님이 보신 환상과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어떤지 읽어보십시요.



    변 목사님: 질문하고 싶은 것이 하나있는데요.

    Bob Jones: 말씀하세요.

    변 목사님: 밥 존스께서 죽음을 경험하시고 천국에 들려 올라갔을 때에 그 당시에 죽은 사람의 3%만 천국에 간다고 간증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단지 그 당시의 프로테즈입니까? 아니면 평균적인 것이며 지금도 그런 것입니까?

    밥 존스: 3%가 아니라 2%입니다. 오늘날에는 2%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는 더 뒤로 물러갔습니다. 그 당시에 전체 인구의 2% 만이 천국에 가고 있었습니다.


    은혜의 참 뜻을 알라 -존 비비어

    “주여, 주여” 하면서도 복종치 않는 사람들

    1980년대 말, 나는 기도 중에 무서운 환상을 받았다.
    그 환상은 내 삶과 사역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았다.

    나는 큰 무리를 보았다. 사람들이 무수히 많았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거대한 무리였다.
    그들은 천국 문 앞에서 입성을 기다리고 있었다.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 25:34)
    그러나 정작,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기노스코 – 헬라어: ‘친밀하게 알지’)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3)
    는 말씀을 들었다.

    그들의 얼굴에는 넋이 나간 듯한 충격과..
    고통과…. 공포가….. 어렸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기독교를 믿었기에
    당연히 천국에 들어갈 줄로 믿었지만
    그들은 진정, 불법이 무엇인지 몰랐던 것이다.

    당신은 물을지도 모른다.
    예수께서 그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그들은 어떻게 주 예수의 이름으로 (마7:22)
    귀신을 쫓아내고 기적을 행할 수 있었는가?
    대답은, 이 사람들이 단지 구원의 이득을 위해
    예수님 편에 섰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처럼 그들도
    구원 받으려고 그분을 받아들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데는 이르지 못한다.
    그분의 공급을 받는 선에서 그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 그분을 구한다.

    그들의 섬김의 동기는 사랑이 아니라 사욕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친밀하게 아신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요 14:24)



    눅13:22 예수께서 각성 각촌으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눅13:23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눅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눅13: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눅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눅13:27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눅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그런데요? 68.***.86.16

      그런데요..죄송한데 별로 알고 싶지 않아요…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기독교 신자라면 정말 지긋지긋해요…
      주변에서 교회나오라는 이야기 그만 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 art 75.***.212.205

      그런데요? 님…
      저도 맨처음엔 그랬었습니다.
      아뇨… 님보다 더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기독교 집안이면서 기독교 엄청 욕했었지요.
      왜냐하면 그 이유를 알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 그런데요? 68.***.86.16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으시면 제발 좀 Leave me alone! 해 주시죠… 부탁드려요…

    • tracer 68.***.136.238

      i feel sorry for people who are always being afraid of not going to heaven. i hope i can make the most of my life. it’s the only life i got.

    • roundone 69.***.92.26

      그냥 한둬가지 포인트가 생각 되네요.

      1. 이젠 ‘천당’과 ‘천국’을 구분해서 대할 필요가 있다.
      2. 기독교가 극복해야할 최대의 이슈는 죽음이다.

      말이 좀 그런가요?

    • 천국핑계 194.***.126.70

      두고 착하게 잘 살고 있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나 죽이지 마세요..

      무슬림

    • 조빠오빠 72.***.237.212

      교회두 교회나름이고 신도도 신도나름이지.
      모두가 천국가면 시이발 난 아예 교회에서 살겠다.
      대학간다고해서 다들 존직장 보장됀것이 아니듯이.
      학생이라고해서 다들 존나리 우등생 착한 학생이아니듯이
      교회의성도두 그러하겠지 ?
      교회는 학교다. 단지 차이점은 영적 지침서를 제공한다는점에서 약간에 차이가.
      절에 다닌다고해서 다아 천당가니 ??
      간놈두 있을것이구 가다가 중도하차 한놈두있을것이다.
      천국을갈려면 그만큼 존나라 노력을해야할것이다.
      한국교회의 교인들 약 90프로는 천국가기 틀렷지 (내생각)
      미국교회; 10프로는 천국가기 틀렷구.
      천국이 별천지냐 ~!
      니마음속이 천국인것을.성령님과 함께하는 삶.그것이 바로 살아서 천국이요.
      죽어서 천국행인것이다.
      존나리 교회만 뻔질나게 가면 모하뉘 ??사기치고 도적질한놈들두 천국간다든 ?
      확실한것은 믿음과말씀과 기도로서 살아가는것이다.
      그러면 천국은 보장됀다.

    • 짜증100 68.***.142.126

      어이…조빠… 멋져….
      내 주위에 있는 개독교는 교회만 가면 천국가는 걸로 알던데..
      너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교회가 몇몇 생겨나면
      개독교도 많이 기독교화 시킬 수 있을텐데 말이야…
      진짜 처음으로 니 댓글에 감명받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