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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플로리다입니다.
처음으로 티켓을 끊었습니다. passing zone이 아닌데 지나쳤다는군요. 곰곰
히 생각해보니, 저의 잘못이긴 해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나 하는데, 세가지 방법중에서 택하라고 합니다.1) 코트에 가서 돈내기, 벌점 부과 (벌금이 150불 되고, 벌점도 한 3점은 되는 것 같습니다)
2) 코트에서 hearing 하기 판사의 결정에 따라 벌점이 될수도 있고, 아니면 Drive Improvement School에 가는게 결정될 수도 있슴
3) Drive Improvement School을 신청하면 벌점이 부과되지는 않지만, penalty (벌금이겠죠?)는 부과됨.처음 걸린 것이어서 3번을 신청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만,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네요.결국 벌금은 내야하고, 벌점을 피하기 위해서 Drive Improvement School을 가야한다는 것이겠죠? 온라인으로 할지는 법원에 가서 제가 선택할 수 있나요? 아니면, 그곳에서 정해주나요? 대략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 며칠 정도면 끝내고 마무리를 지을 수 있나요?
벌점 3점이면 보험은 또 얼마나 오를까요? 참고로 저는 state farm입니다.
벌점이 처음이고 보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면, 그냥 트래픽 스쿨 가는 옵션 대신에 1번을 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벌점은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없어지나요?현재로서는 코트에 가서 날짜를 잡아서 판사 앞에서 따져야 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바로 다음주말에 한국에 출장을 가야하거든요.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은, 이렇게 교통 범칙금을 낸 것이 후일에 비자를 한국에 가서 다시 받아올 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비자 스탬핑 인터뷰를 위해 모든 서류들을 다 준비해 가야 하나요?
처음이라서 그러니 양해하시고 의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