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는 수도권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GTX-A를 시작으로 B,C,,,E노선이 완성되면 서울 변두리에서 중심까지 20분 정도에 통근이 가능하여 수도권을 더욱 광역화 하는데 근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체도 성인이 되면 새로 생기는 세포와 죽는 세포가 비슷해 체중이 더이상 늘지 않는게 자연 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하지만 암 세포가 과 증식하게 되면 암세포 주위에 신생 혈관이 마구 만들어 지고 영양을 암 세포가 독식하게 되는 현상이 생기고 다른 세포는 영양 부족에 시달리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망 지도를 보니 수도권 경제가 암 세포를 마구 성장시키는 혈관으로 작용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것은 경제가 수도권에만 집중되 지방소멸을 가속화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는 지방소멸을 인구소멸 때문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실제 원인은 수도권 비대화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수도권이 커질 수록 지방인구를 빨아 가면서 지방 소멸이 가속화 되는 것 같다.

지방에 세금 해택만 줘도 쉽게 끝나는걸
미국봐봐 플로리다같은 주도 텍스 만지지 핫하게 살아난거

흠…
한국의 지방은 이미 맛이 간것 같은데….
갈수록 지방은 박살나고 있어
굳이 광역급행철도사업 아니라도 지방은 이미 끝났어
소나개나 모두 다 서울로 서울로…

맞습니다. 헌법에 규정된 국토균형발전 어쩌고 하는거 신경쓰는 정치가 한국에는 없습니다.
눈앞의 문제만 급한 대로 얼렁뚱땅 해결하며 살아가는 조급한 대한민국일 뿐.

지방소멸은 ㄱㅆ도의 이간질 때문임
혼자 다 먹겠다고 용쓰다가 공멸

너 같이 지역감정 조장하는 놈들 때문이야

어차피 사람들은 일자리 근처에 몰려 사는데 저거 안하면 일자리가 지방으로 내려 가나요? 광역철도 없음 오히려 더 가까이 살아야 되서 지방으로 더 안내려 갈거 같은데… 이런거 없을때도 지방인구는 계속 줄었습니다.

우리나라 지명의 유래를 보면, 강원도(강릉+원주),충청도(충주+청주),경상도(경주+상주),전라도(전주+나주) 인데
다들 먹거리의 원천과 그 유통과 관련되어 발전된 지역들이다.
그러던 것이 해상무역과 철도가 주요 운송수단이 되면서 대구, 대전, 광주,부산, 인천,군산,목포등으로 이전되다가 산업화되면서 농업 중심 일자리는 사라지고 공업 중심으로 일자리로 바뀌다가 이제는 그 마저도 사라지고 있다.

예전 같으면 일자리 근처에 주거지가 형성되었지만 교통이 편리해 지니까 굳이 일자리 근처에 집을 구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하여 사람이 모이는 데는 일자리 뿐 아니라 교통+교육+의료+여가+생활등 여러가지 요소가 결합되고, 건설을 이용한 경제순환이 부각되면서 수도권에는 점점더 많은 사람이 모이고 있다. 조만간에 인구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찌보면 효율면에서 좋다고 볼 수도 있다, 지방이 소멸되면서 사람들이 어질어 놓은 환경이 되살아 날 수도 있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지는 장점도 있겠지만, 재난이 일어나는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나라가 절단 나기도 아주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리모트로 제주에서 일해요.

정은이가 수도권에 가끔씩 미사일 한 두 세개씩만 박으면 다 도망친다….ㅋㅋㅋ
림종석동무와 민주당에서는 “우리 장군님 화나게 하면 안된다”고 떠들어댈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