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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09:56:28 #6027소나타 68.***.146.207 6142
평이 극으로 갈리네요.
어떤 분들은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차 없다.
잔고장도 없고 예전의 현대가 아니더라…또 어떤 분들은 쇼바가 삐걱거리고 선루프가 안 닫히고….
잔고장이 너무 많아서 딜러샵에 출근하디시피 한다 그러고…과연 뽑기에 의존해야 할 정도의 품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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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72.***.49.124 2007-08-3010:09:42
이곳보다는,
autos.msn.com 에서 소나타 사용자 리뷰를 읽어보세요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평가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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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ta 74.***.113.176 2007-08-3011:11:44
윗분말씀에 동감하며, 소나타의 유저 리뷰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User rating: 9.3)
autos.msn.com/research/userreviews/reviewlist.aspx?modelid=12158참고로 다음링크는 캠리의 리뷰들입니다. (User rating: 7.2)
autos.msn.com/research/userreviews/reviewlist.aspx?modelid=12035다음은 어코드… (User rating: 8.1)
autos.msn.com/research/userreviews/reviewlist.aspx?modelid=12207 -
ISP 206.***.89.240 2007-08-3014:39:30
아마도 객관적인 차의 품질을 비교 해봐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의 현대가 예전의 현대보다는 확실히 좋아 졌습니다.
그런데 비교할 대상은 예전의 현대가 아닌 캠리, 어코드등의 동급 차량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좋아 졌다는거지요)같은가격의 많은 옵션이나 이런것들에 신경쓸때가 아니라, 이제는 잔고장, 운전할때 느낌, 차만의 특징등을 갖아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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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ta 70.***.234.103 2007-08-3015:04:02
2006년형 쏘나타 3.3 을 1년 정도 타고 있습니다. 쏘나타의 장점은 무었보다도 가격대비 성능입니다. 켐리나 어코드 2.4 가격으로 쏘나타 V6 3.3을 살 수 있습니다. 씨빅 가격으로 쏘나타 2.4를 살 수 있구요. 객관적 평가도 켐리, 어코드 2.4보다 쏘나타 3.3 이 더 좋습니다. 미국에서 현대차 싸고 좋은 차로 인정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딜러십에 가셔서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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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67.***.223.206 2007-08-3015:52:32
비록 소나타는 아니지만, 제 투싼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현대차 정말 좋아졌습니다. 새차로 구입해서 (V6) 지금 36,000마일인데 정말이지 잔고장 하나 없고 잡소리 하나 없네요. 예전에 한국에서 아반테 몰았을때는 완전히 달랐었는데. 소나타도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거기에 가격도 유리하니 신중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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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머하니 69.***.142.57 2007-08-3019:09:03
예전에 바부^^ 라는 닉네임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사람입니다.
모든 메이크의 차중에 레몬은 있습니다.
토요타 아니 그할배회사라도요.. 그 레몬으로 모든걸 평가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레몬도 메이크에 따라 달리 평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할때와 메이크 전체를 욕할거나요..
좀더 객관적으로 볼때 위에분처럼 각 차들의 리뷰나.. 가격.. 현대차가 일제차 보다 싼이유는 품질에 조금 자신이 없어어도 있고 언더 벨류일수도 있고.. 요즘 이렇게 이슈되는 거라도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 ^^ -
머니 72.***.223.46 2007-08-3019:22:20
2006,2007년식에도 4-8년 지나면 거시기하다고 말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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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유저 12.***.148.141 2007-08-3020:52:10
딱 2년 전에 소나타 새로나온모델..NF 소나타라고 하죠. 그거 사서 현재 38,000마일..지금까지는 새차처럼 좋습니다. 오일만 잘 갈아주고 있고..소리도 여전히 조용하고..한 2년~3년 뒤에 리뷰를 올려야 되겠네요.
지금까지는 아주 만족스러운데.. -
gaia 71.***.142.234 2007-08-3023:24:52
edmunds의 consumer review도 2007 Camry와 2007 Sonata를 비교해서 한번 보십시오.
초기 품질이 어느 정도는 몇 년 후 품질과 correlation 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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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슨 129.***.52.4 2007-08-3023:46:37
소나타는 아니지만 03 엘란트라 모는 사람으로서요… 4~8년 얘기는 저도 사실 몰면서 궁금한 점이거든요. 현재 만 4년 1개월째 6만 마일 넘어서 타고 있고요, 아직 큰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휠밸런스 잡느라 한참 고생했던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나 할까요. 저도 한 10만마일 뛰고 과연 차의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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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300 69.***.178.116 2007-08-3114:21:22
Lexus ES300 이제 막 10만마일 넘었습니다. 그리 조용하던 차가 10만마일 넘어가니 시끄러워 지네요. 덜그럭거린다던지 하는 소음은 아니고, 그저 전체적으로 약간 소음이 커진듯한 느낌입니다. 웅웅거린다던지 고속주행시 엔진음이 전과는 다르게 좀더 크다던지, 바람소리도 더 커진것 같고…
직접적인 주행성능과는 무관한 잔고장도 눈에 띕니다. 예를 들면 계기판에 현재 기어상태를 나타내는 인디게이터중 D가 안들어온다던지, 보조석 도어의 윈도우개폐 스위치 라이트가 나갔다던지하는…
오디오의 LED 패널이 나가서 얼마전에 새 패널로 자가교체 했네요…약 15년전 현대 엘란트라 2년간 운행해본후 한동안 현대차를 몰아본적이 없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당시에도 고장으로 인한 큰 불편함을 없었지만, 고성능 엘란트라라는 광고와는 달리 힘이 너무 없어서 여름에 친구들과 강릉갈때 고개마다 힘에부쳐하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
달라진 현대차. 언젠가 기회되면 Azera 한번 운행해보고 싶네요. -
jj 68.***.175.85 2007-08-3118:50:42
소나타 2003년형 4년 넘게 잘 타고 있습니다. 80000마일 됐구요. 인테리어에 싸구려 썼다는 느낌은 들지만 기계적인 문제는 아직 없습니다. 주위에서 한국차 10만 넘어봐야한다는 말 많이 들었지만 대부분 한국차 10만 넘게 타본적 없는 사람들이구요.
자동차 구입은 복불복이라는 말이 많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불량률이야 토요타가 현대차보다 낮을 수 있겠지만 불량 생산된 차를 사게되는 것은 개인의 입장으로는 어차피 100%아니면 0%이지 않을까요. 불량 생산된 차만 아니라면 현대차 가격비교로 따져 일제차 못지 않다고 봅니다.참고로 저는 9년된 토요타도 같이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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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66.***.103.13 2007-09-0117:16:11
2000년 EF 소나타 사용자입니다. 2.4L, I4 입니다.
중고로 2004년에 샀고, 현재 마일리지 9만에 가깝습니다.
굳이 약점을 잡자면, 뭐 약간 고속도로에서 소음 조금 있는 정도. 눈이 많이 오는 곳에서 타서 밑바닥이 좀 녹슬어서 조만간 뭔가 교체해야 한다는 점.
그 외에, 차를 타고 여행도 하고, 출퇴근도 하는데, 아무 지장없이 잘 달립니다. 참 착한 차인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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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l 169.***.143.140 2007-09-0117:22:06
한국서 2002년식 뉴이에프골드2.0 타다가 LA에서 2004년식 캠리LE2.4 타고 있습니다만 도데체 왜 소나타보다 캠리가 좋다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나름 한국에서 엑센트부터 오피러스까지 웬만한 국산차는 다 몰아봤습니다만 괜히 남들얘기듣고 캠리사서 후회만땅입니다. 핸들링부터 승차감, 가속감, 편의사양 모든면에서 캠리2.4가 소나타2.0보다도 뒤집니다. 특히 고속주행에서 체력소모가 거의 두배이상인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차량밸런스란건 어디 화장실에 두고 왔는지.. 뉴이엡도 160Km/h 는 충분히 뽑아주는데 캠리는 생명의 위협으로 90마일 근처도 못가겠더군요. 전적으로 주관적인 결론입니다. 특히 신형소나타와는 비교대상 자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단 운전자이외의 동승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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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86.189 2007-09-0214:10:06
한국차는 수출초기에 88년도 엑셀이 선풍적인 인기였지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하지만 2-3년 후에 급격히 품질이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외면과 안좋은 이미지…들은 이야기는 좀 팔리니까 싼부품으로 조립해서 그렇다는…
전문가들 평에 의하면 전에 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반수 모자르다는 평입니다 현대도 품질이 동급이라면 보다많은 옵션에 조금 싼가격 마케팅을 바꿀지도 모르지요. 품질보다 싼차라는 이미지 때문에 구입을 꺼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짜피 비슷한 돈주고 구입해서 타는동안 내내 싼차 탄다라는 소리(?)를 좋아라 할 사람이 있겠습니까…한국에 있을때는 그랜져가 제일 좋은차고 쏘나타면 감사했지요
전 개인적으로 품질이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대우 르망이 좋더라구요 엔진소리하며 삼단 오토… -
jh 128.***.21.222 2007-09-1914:17:27
2001년에 2002년형 소나타를 혼다 시빅과 비교 끝에 샀습니다. 가격상으로는 오히려 시빅이 1000불 이상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빅은 딜러가 배짱부리며 절대 깎아주질 않더군요. 그 때 계산에 잔고장은 어쩔 수 없다치고, 큰 고장없이 8년 정도 타면, 아무리 중고차 값이 차이나도 소나타가 났겠다 싶어 샀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현재까지 아무 잔고장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좁은데다 승차감마처 딱딱한 시빅은 가족이 늘어난 지금까지 타지 못하고 교체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도 캐나다까지 왕복 2000마일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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