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로운 신은 없는가

  • #102001
    남의일 62.***.226.74 2184

    미디어법을 통과시켜 사탄의 혀를 잘라야 한다 했던 김홍도 뭐시기는 아주 기분 좋겠다.

    놈현 욕하던 너 유진쇼같은 놈도 속 시원하겠네.

    늬들같은 박수무당들이 모시는 신 말고, 말뿐이 아니라 정말 공의로운 신과 그의 능력받은 사람들이 있어서 늬들 입을 치고 늬들이 파는 귀신도 징벌해 주셨으면 정말 좋겠네.

    늬들이 파는 가짜 귀신 말고 – 공의는 무슨 개떡같은.

    돼지머리에 칼춤이 더 잘 어울린다.

    • 하나님은 71.***.219.99

      오직 공의로우시며 지금 징벌하지 않는 이유는 오래 참으시기 때문이십니다. 그유명한 사랑장 (고린도전서 13장) 에 보면 사랑의 특성에 나오지요..

      하나님 손에 맞기고, 우리는 기다립시다.

      -MB악법 통과에 씁쓸해 하는 1人 –

    • tracer 198.***.38.59

      하나님 손에 맡기고 우리는 기다립시다.. 라는 말씀은 굉장히 무책임하고, 나아가서 MB악법 통과를 주도한 집단에게 직접적으로 이득이 되는 행동인 것 아시면서 하는 말씀이신가요?

    • 복음이란 82.***.191.14

      미국노예들이 기독교를 통해 삶의 고단함을 달래려 했지만 지주들은 노예에게 자기들이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주질 않았다.

      그들이 노예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허락했을 때는 새로운 방법으로 하인들을 부리는 방법을 터득하고 난 다음이었다.

    • 지나가다 208.***.106.5

      역시 종교는 가진자들이 사람을 지배하기 쉽게 하기 위한 정책인가.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이 질문은 누구나 가지며 의미있는 질문입니다. 한가지 제가 깨달은 것은 남을 바라보면 이 문제는 절대로 이해안된다 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저런 나쁜 놈을 왜 놓아두는가? 너무 간단하지요.

      진짜 질문은 나는 나쁜 놈인가 아닌가 입니다. 실제로 남들은 모두 내 인생에 단역에 불과합니다. 5분 혹은 5년 혹은 50년 …

      그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 오늘 밤 심판하신다면 당신은 혹은 나는 살아남을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내가 왜 죄인인가에 대해 쓴 글입니다.
      h ttp://jesusstilllovesyou.blogspot.com/2008/08/blog-post_23.html

    • tracer 198.***.38.59

      tracer님 님/
      기도하고 기다린다는 것은 믿지 않는 저같은 사람들(많은 수의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똑같은 것이기 때문에 무책임하다는 것입니다.

    • GOMP 99.***.91.240

      tracer님 님//
      “하나님 손에 맞기고 기다리라는 말이 무책임하다 하셨습니까? 어떤 근거로 이 말이 무책임 하다고 하시는지요… “

      그냥 기다리자고 하는게 그럼 안 무책임하다는 근거가 있으신지요.

      기다리자가 아니라 기도하자고 하셨는데 머가 빠졌네요. 무엇을 기도하시라는건지 혹은 무엇을 위해 기도하자고 하시는지 얘기를 해주셔야죠.

      “그리고 기다린다는것이 MB압법 통과를 주도한 집단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되는 일인지는 기다려 봐야 알수 있지 않습니까? (불보듯 뻔하다고 말씀 하시지 마세요, 세상일이 그렇게 작가가 쓴 드라마 대본처럼 단순하지 않다는건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확실히 다가 오더군요.) “

      요부분은 좀 이해가 갑니다. 하나님이 다 fix하실꺼고 벌주실꺼라고 믿으면서 사시는분이라면….그게 정말 그럴지 안그럴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분명한건 이시간에도 하나님은 굶어죽어가는 전쟁에서 죽어가는 어린 혹은 불쌍한 생명들을 구하고 있진 않으십니다. 이것도 드라마처럼 단순하지 않고 기다리면 죽은 사람들에게 먼가 좋은일이 생기나요?

    • 날달걀 208.***.1.8

      하나님은 예수 사후 2000년 동안 참고 있죠. 유태인 기준으로 하면 거기다 한 1500년 정도 더해야겠죠.

      그러니까 짧게 잡으면 2000년이고 길게 잡으면 3500년 동안 참고 있습니다.

      뭘 참고 있는 진 잘 모르겠지만, 참을성 하나는 정말 대단합니다.

      많은 종교지도자가 종말론을 주장하다 사이비로 몰려 망신을 당했습니다만, 기독교는 끄덕도 없죠.

      요즘엔 그래서 예수 재림 스토리는 별로 강조 하지 않는 단 소식도 들었습니다. 대신에 영혼 구원같은 걸 강조한다더군요.
      재림 같은 스펙타클한 스토리 없이 신규 손님을 끌어 들이긴 어렵겠지요.

    • tracer 198.***.38.59

      …님/
      믿는 신자들에게도 그저 “기도하면서 기다리자”라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 속에 많은 사회 정의 실현은 행동하는 기독교 신자들의 기여도 아주 컸기 때문이지요. 마틴 루터 킹이나 천주교 사제단의 사제들이 침묵하고 기도만하면서 기다렸다면 어땠을까요?

    • GOMP 99.***.91.240

      ..님// 죽어마땅할자들에게 벌 주시는걸 참고 계시고 불쌍한 영혼들은 데려가시기 때문에 공의로운 하나님인가 의문을 갖는겁니다. 물론 영생이라는 관점에서 볼때 불쌍한 영혼들이 저승에서 기독교적 의미의 좋은 삶을 살수도 있겠죠…아 그런데 이런…아프리카에서 아주 어려서 기아로 고통받다 하늘나라로 간 아이들은 하나님을 아직 모른체인데…이거 어쩌죠? 하나님을 믿지 못한자 하나님 나라로 갈수 없다던데….

      기독교가 “공의”란 부분에 정당성 확보가 어려우니 아직은 잘 모른다 하나님 뜻을 모른다 영생의 관점에서 현생에서의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다..그러며 결론은 “너와 나”는 죄인이고 회개하라고…하나님은 “너와 나”를 사랑하신다…이렇게 대부분 마무리가 되는데…”공의”를 얘기할때는 “너와 나” 뿐아니라 당신이 창조하고 사랑하신다는 인간들을 얘기해야죠…전쟁으로 죽어가고 있는 “그들” 기아로 죽어가는 “그들”을 얘기하는데 너와나, 사랑, 회개.이런 나열이 설득력이 있겠습니다..

      공의롭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게 짧게는 2000년 길게는 3500년이라고 하던데 그동안 “공의로운 하나님”이라 모두에게 불릴수 있었던 시기가 있던가요?

    • 공의로운신 24.***.227.228

      지금 엄청 바쁘십니다.
      심혈을 기우려서 만들어놓은 지구가 피조물들의 무절제로 인해서 뽀개질 지경이라
      일단 그거부터 해결하고…
      그담에 엠비가 사꾸라 크리스챤인지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해결하실겁니다 . 여러분 그때까지만 참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