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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09:40:14 #3865725안녕하세요 39.***.234.4 2162
현재 전자과 재학중인 대학생 입니다.
해외에 정착하는 것이 꿈이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이곳을 발견해서 글 써봅니다.미국은 현지에서 석사 후 취업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석사 과정을 감당할 만큼 경제적 상황이 좋지는 않아 가능한 바로 취업하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추진하는 해외 인턴이나 프로그램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6개월-12개월 정도 일을 시켜주는 것 입니다.)
그 외에도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또한 전자과라면 어떤 직무가 전망이 좋을까요?
연구개발은 보통 석박사부터 채용한다고 하여 제외하고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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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한 고민이라 생각하고 답을 달자면,
여러 얘기를 듣게 되겠으나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신분으로 갈립니다.
신분없이 원하는 또는 바라는 질 좋은 잡을 잡는건 99.99%이상으로 불가하다는 의견드립니다.
미국에서 석사후 취업은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니라 여러 다른 루트 중 그나마 해볼만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아무것 없이 미국으로 처음 올 수 있다 (= 돈 내라), 그리고 공부해라 까지이고 그후는 야생의 세계로 뛰어들어가는 과정이 현실임).
한국계 회사를 중심으로 하는 그런 인턴 프로그램은 미국 체류 경험 정도 한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것이고 (좋은 의미 나쁜 의미 포함. 100% 본인 선택).
이곳에서나 다른 커뮤니티, 뉴스 등을 통해서 보는 그런 삶을 사는건 지금 본인 수준에서는 꽤 험한 길이라 조언합니다.
전자공학도 넓은 분야이고 먼저는 어떤 산업분야에서 경력을 가져가고 싶은건가요?
전망 좋은 일은 없습니다 (항상 업 앤 다운이 있고 지금은 대세인듯 보이지만 몇년후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
해외 인턴 (J1비자)는 1년 연장해서 3년이지만 이걸로 영주권을 진행하기에는 시간도 모자르고 그렇게 해주는 곳이 0.1%도 안될것이고 가서 하는일이 허드렛일이기 때문에 완전한 3년 경력 단절로 이어집니다.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일하기 때문에 영어도 늘기 어렵고요. 요즘 해외인턴은 그냥 잠시 미국 생활 해보고 싶다 정도의 느낌으로 오는거지 그걸 통해서 미국 이민과 취업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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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내 취업부터 성공 하는걸 목표로하고 차근차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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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취업한다음 주재원으로 미국 나오거나 경력직으로 비자 스폰 가능한 회사를 찾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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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질문 이미 여기 수백개 됨..
나같으면 외국대학 졸업한 채용안함… 그런 사람 뽑을 이유가 없음 여기 사람들도 쌔고 쌨는데…. -
석사해도 거의 90퍼가 잡 못구하고 돌아가요. 최소한의 시작점이라는 것. J1은 취업 아니에요 노예계약. 더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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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박사 지원해요. 4-5년 꾹 참고 잘 지내면 인생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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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택같이 좋은 공대에서 전기공학 컴 그외…졸업해도 취직이 힘들어요.
거기다 시민권까지 있어도…. 동양인 우대 안해요
취직한 사람들도 어렵게 한거지 쉬운게 아니에요. -
아주 간단한 답변.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해외 취업이 쉽다면 , 이미 수많은 청년들이 미국에서 일하고 있겠죠. 주변만봐도 안그렇다면 그만큼 힘들기 때문 이겠죠. 님은 미국 취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서 몇자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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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석사후 취업이 젤 어려운 길입니다. 학부 졸업이나 박사 졸업이 그나마 좀 더 확률이 높아요. 영어도 안돼, 전문성도 없어. 신분도 안돼. 미국 회사입장에서 뭘 보고 뽑을까요? 사실 미국회사 입장에서 보면 필리핀서 온 사람이나 인도서 온사람하고도 비교했을때, 안타깝지만 영어 안되는 한국 본토 사람을 뽑을 동기가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한국 대학 출신들이 경쟁력이 있는것도 아니거든요. 미국 왜 오려하나요 막연하게 해외살고 싶다는 생각이면 오지 마요. 여기 수많은 학부/대학원 졸업생들이 괜히 한국 돌아가는 거 아닙니다. 아 물론 백인이랑 결혼하면 정착하기가 훨씬 수월해 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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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자유롭고 똑똑한 인도애들한테 외주주면 15% 임금으로 부립니다. 영어 못하고 인턴 경험도 없는 (삼성이나 하이닉스 인턴 하세요. 같잖은 미국 J1 인턴으로 노가다 한것은 안쳐줍니다)
님을 왜 비자주고 미국까지 데려오겠어요
이걸 이길려면 국내 대기업에서 좋은 커리어 패스로 경력 10년이상 쌓던가, 국내 탑 연구실 박사가서 논문을 무진장 써대던가, 박사유학가서 운좋게 h1b 당첨되고 현지 회사 인턴 거쳐 오퍼 받던가 -
학생 무언가 순서가 바뀐 느낌이네…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서 어떤 분야로 갈지 고민이 아니라
정확하게 하고 싶은 분야가 있고 그 후에 어떻게 미국에서 잡을 찾을지를 고민하는게 맞아 보이는데 …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찾는다면, 미국 오는 길은 훨씬 수월해 질걸세
전자과면 여러 분야로 갈수 있음 ex)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등등 -
답은 이미 다 달렸네요. 석사하면 그나마 좀 (한 10프로) 가능성 있고 박사하면 가능성 확올라갑니다. 보통 박사하면 대부분 niw 통해서 신분은 해결이 됩니다. 물론 취업은 별개문제고요. 아….아는데 나는 그냥 취업안될까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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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르터나 헤드헌터 감언이설에 속아서 헬라바마나 배터리 업계로 오지는 않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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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 취업을 알아 보시려면 영주권 스폰 해 주는 미국에 있는 한국기업을 위주로 알아 보세요.
그 분야도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영주권 받고 그러는데 문제는 없어요.
사실 좀 어려운 곳이기도 해요. 영주권을 빌미로 막 부려먹는 그런 회사도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미국에 정착하고 싶다 한다면 그길이 가장 쉬운 방법이긴 합니다.여기 찾아 보면 많은 분들이 헬라바마라고 하고 나쁘게 얘기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란 것도 압니다만
그런 회사들이 영주권 지원해 줘서 고생은 했지만 영주권 받고 지금 정착한 사람들이 많아요.
사실 그런 회사를 욕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1인 입니다.
안그러면 그들이 어디서 영주권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위에 많은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영어 안되고 미국대학 안나온 사람을 누가 뽑겠습니까?
그래서, 한국 기업에 취업하고 영주권 받은 분들이 다 그 회사를 욕한다는 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결론은 해외취업은 전공을 살리는 그런 행복한 고민을 할 때가 아니라
우선 정착부터 !! 이후 살 궁리 또는 공부 !! 이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보면 아직 영주권 못 받고 학교에 소속되어서 알바 겁나게 뛰면서
자기는 뭘 하겠다고 호언하는 많은 학생들이 있는데요.
그거 다 허상입니다.먼저 영주권부터 해결해야 해요. 그게 답입니다.
그곳이 어떤 곳이든 영주권 부터 해결하고
그런 다음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 늦지 않아요.
미국은 나이가 문제가 되지는 않거든요.회사에 인원 뽑으려고 서류 전형 하다 보면 60 넘은 한인들 서류 많습니다.
그 때 까지도 취업시장에서 전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한국에서 좋은 대학 나온 고학력자들도 상당히 있어요.
대기업 다녔던 사람들 이력서도 많이 보이고요.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우선 공부하겠다, 사업하겠다 또는 뭐 하겠다 하고 시간, 돈 다 허비하고
뒤늦게 경력 단절 완전히 된 상태에서, 그것도 과거 일한 내용 다 잊어버리는 나이에
한국 기업 들어가서 나이 어린 주재원들에게 무시 당하면서 고생해서
뒤늦게 영주권 받고 생활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만약 그분들이 젊을 때 빨리 영주권을 받았더라면 더 많은 길이 있었을 겁니다.
지금도, 큰 한인교회 가 보면 영주권 없이 한국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생활 하는 사람들 많아요.자식들 같은 경우, 다 커서 알바 전전하다 좋은 기회로 미국 국적자와 결혼하면 아주 땡큐이고
어느정도 신분 해결이 되는데, 사실 이런 상황 별로 많지 않아요. 대부분 자식들도 불채자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자식이 미국 국적자와 경혼해서 신분은 해결해도
정작 본인의 신분 해결은 자식이 미국 국적을 따고 초청으로 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10여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 많아요.참고로 제 주변에도 18년 만에 영주권 받은 가족, 13년 만에 받은 가족,
20년 되었는데 불채자로 살아가는 건너건너 아는 분,
그 밖에 여러 사람들이 있어요.처음에는 이길이 맞나 생각하고 고민도 많겠지만
우선 신분해결이 먼저라는 것 !! 이거 잊어버리면 안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에 있는 학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것이 먼저인 것도 아시겠죠?
영어공부도 필수고요. 영어 못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현재를 노력하고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한국 보다 더 취업하거나 정착하기 힘든 외국을 나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고, 아무 준비도 없이 폭풍 속을 맨 몸으로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을 무조건 만들고 준비하세요.
그게 먼저 입니다. -
결국엔 영어랑 전공 실력임. 신분은 당연히 그냥 기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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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엔비디아 퀄컴같은 미국계 반도체계회사를 타겠으로 준비해서 미국으로 이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내부이동이든 지인찬스든간에 실력이 되면 길이 보일거예요. 신분없는 엔지니어중에 정착한 케이스가 주변에 꽤 많습니다. 요즘 미국 반도체업계에 한인엔지니어가 많이 늘기도 하고 평판도 좋고 괜찮아요. 반도체 경력, 영어, 그리고 석사이상 학력이 받쳐주면 좋겠지만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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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퀄컴을 바로 타겟하라고?
되는 사람 있지. O비자 받을 만큼의 실력자들..보통 박사학위가 있고 미국특허 미국에 낸 페이퍼같은게 있는 사람들. 이건 비자나올 확률이 높은이를 대상으로 채용하는거고
학사출신에 h1b받아야하면 로터리 붙을지아닐지도 모르는데 뽑아놓고 수개월을 기다릴까? 그냥 미국사는사람 뽑을까?
석사하고 opt받아서 취직하는게 베스트
아님 박사하면서 niw -
전문대간호원을만난다간호원해외취업을한다결혼해서같이간다나는집에서와이프는할배집에서밤에요양을시킨다나는안경쓴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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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박사 NIW로 미국에 왔지만 박사급 실력자는 어느분야든 미국진출 성공가능성이 높겠죠. 보통의 경우는 그러하지 않으니 고민하는 거겠죠. 그나마 선택지가 있다면 원글이 전자과이니 반도체경력, 영어, 그리고 중요한 네트웍이 조합되면 올수 있다는 겁니다. 꼭 NIW만이 길이 않임을 알려주는 거고 주변에 엔비디아 퀄컴 어프라이드 머티리얼 댕기는 분들 중에 학부출신에 한국에서 바로 오신분들 꽤 됩니다. 트랙잘타면 길있다는 애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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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펀딩이 되니까 박사가 더 가능성이 있을꺼 같네요
아니면 한국에서 경력 쌓고 도전해보세요 논문 쓰셔서 niw 도전해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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