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LX 2009년형을 얼마전 구입했습니다. 차가 다 좋은데 고속 (70 마일) 주행시 외부소음이 갑자가 증가해서 옆의 승객과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면 잘 들리지가 않을 정도네요. 누가 그러는데 A pillar 나 rocker panel 쪽에 expandable form 을 사서 집어넣으면 소음이 많이 준다고 하는데 경험자 계신가요? 고속도로에서 트럭이 옆에 지나가면 비행기 같이 들립니다.

방음처리 하시면 됩니다…네이버같은데 뒤져보면 혼자 DIY 하시는 방법 자세히 나와있읍니다…방음재(스티로폼같은거)사다가 문짝이나 천장같은데 집어넣을수 있는곳에 다 집어넣으시고, 테이프같은 방음재사다가 본넷열구 구석구석 조금씩 붙여주면 확실히 소음 크게 줄어듭니다. 별로 하기 안어렵습니다.

문을 닫았을때 차체와 간격을 확인하십시요
특히 슬라이딩 문은 차체와 밀착조절이 잘안되어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방음재를 하더라도 주행중 주요 소음 참투 경로는 문과 차체사이 틈새입니다
필요시 문 테두리 시일링을 교환하시든지, 레치 위치를 조정해서 문의 밀착 상태를 확실히 할수 있습니다

전 2005년꺼지만…
그런 문제 없는데요…
아무래도 도어쪽 결함이 있는듯한데요…함 확인해보세요…

소음님게 질문. 네이버로 뭘 검색하면 되나요. 그리고 네이버로 검색하면 한국 상품을 여기 미국에서 국제운송으로 구입하라는 얘기인가요?
디씨님게 질문. 정말 2005년형은 고속도로에서도 외부 소음이 거의 들어오지 않나요?

방음재, 스티로폼 같은건 미국에서도 팝니다.

워렌티 이용하세요. 딜러샆가서 소리난다고 하세요.

자나다 님께. 전 딜러로 차를 가쳐가면 기계적 결함이 아니라서 거들떠보지도 않고 원래 그렇다고 할 줄 알았는데 혹시 딜러에 가서 워런티로 외부소음 문제를 수리받으신 적이 있나요?

원글님과 다른 회사(토요타) 차를 몰고 있는데요. 저는 고속 운전시 차체 떨림 현상(천장, 트렁크, 대시보드), 소음(선루프쪽) 등으로 몇번을 갔었습니다. 물론 기계적 결함은 아니었습니다. 한 4번인가 갔었는데요. 이중 트렁크와 선루프는 고쳐줬습니다. 보통 딜러들이 테스트 해보고 결함을 발견하면 고쳐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를 파시는게 낫겠습니다. 섭섭하게 생각마시고
거기다가 돈을 집어 넣느니 차를 바꾸는것이 낫습니다
미국차들 뭐 요즘 풍동실험도 없이 그냥 찍어내니 내부외부장재 자세히 보시면 다들 엉성합니다 거기다가 무엇을 더 넣어봐야 차만 이상해집니다

전 개인적으로 방음은 비추입니다. 방음 해서 효과봤다는 분들 별로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느낌이기 때문이겠죠. 저도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방음란걸 업체에 방문해서 작업을 받아봤는데 솔직히 가격대비 실망 200% 였읍니다. 또 방음이란걸 부분적으로 하게되면 그쪽은 조금 조용해지지만 그동안 들리지 않던 소음이 다른곳에서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러게되면 또 그쪽을 손대게 되고…끝도 없읍니다.

현재 원글님이 말하는 소음이란게 정확하게 무엇이죠? 고속 주행시 엔진에서 들려오는 소음을 말하는겁니까, 아니면 창문너머로 들려오는 풍절음을 말하는겁니까?
그것부터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딜러로 찾아가셔서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자고 하십시오. 만약 그사람들이 그정도 소음이 정상이라고 한다면 같은 차종으로 새차를 한번 타보자고 하셔서 소음을 비교하십시오. 정말 비슷하다면 빼도박도 못하고 그냥 타셔야겠죠. 조금이라도 틀리다면 한번 강력하게 차량 교환 또는 수리를 요구하셔야죠.

혹시나 해서 말인데, 창문 다 닫혀진거 맞죠? 간혹 누가 뒷좌석에 타서 창문을 완전히 닫지 않아서 소음이 크게 들리는 경우가 있죠. 운전자는 솔직히 아주 조금 열린 뒷좌석 창문은 잘 모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해서 확인해보시라는 겁니다.

사실 방음의 목적은 차량의 순정 오디오시스템이 아닌 용량 큰 우퍼, 앰프를 달게 되면서 거기에다 차음재를 차의 문짝 안쪽에 붙임으로 인해 차량 안에서 울리는 스피커 소리가 차량 밖으로 안빠져 나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방음재를 사려면 오디오 가게 가면 구할수 있읍니다.

사람들이 이걸 응용해서 문짝, 차 바닥, 심지어 천정까지 방음재를 붙여가며 차량 밖의 소음을 막아준다고 믿고들 있읍니다. 물론 좀 줄어들긴 하겠죠. 장담하건데 큰 효과는 없읍니다.

참고하세요.

dynamat로 구글에서 찾아보세요. 구입은 이베이가 쌉니다.

제가 말하는 소음은 운전 중 바깥에서 (어느 특정한 곳으로 들어오는 것 같지는 않고 도어, 앞유리, 천장으로 다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들어오는 모든 소리를 얘기합니다. 엔진 소리 뿐만이 아니고 다른 차량의 소음, 지나가는 트럭의 소음 등등 모두. Dynamat 사다가 dash panel, floor panel 에 부착했습니다. 전혀 달라지지 않아요. 비싸기만 하고. 물론 차안에 창문이나 문은 모두 닫혀있는 거 맞구요.
60 마일 까지는 외부소음 들어오는 것을 참을만 한데 60 마일 넘어서기 시작하면 소음이 급격히 심하게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