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 #84645
    고민남 129.***.1.75 6232
    과연 아이때문에 사는 것이 옮은 건지 아님 시간 낭비인지..

    와이프도 요즘 그냥 애때문에 산다는 말을 직접하기도 하고 서로 성관계도 안한지 오래고.. 별로 할 맘도 없구..

    그냥 같이 있기가 싫죠.. 아이는 아직 너무 어린데..

     

    걱정이네요.. 사랑없이 아이때문에 사는게 옮은지..

     

    아이가 맘에 많이 걸려서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 z 166.***.209.163

      시간낭비 for what? What이란 니가 여자로부터 원하고 얻고자하는거겠지. 그리고 그것은 대개 존재하지 않으므로 찢어져봤자 얻을수없다.마눌이가 주기적으로 자주 정신적 고문을 시전하지 않는다면 현재 그 자리가 너에게는 최상의 자리이다.

      • 지나가다 149.***.7.28

        workingus에서 반말과 저질표현은 좀 삼갑시다.

        그렇게 싸구려로 놀고 싶으면 애들 노는 네이버 같은데 가서 놀던지 하고.

        • 지나가다2 171.***.64.10

          운영자님께 알릴려고 합니다. IP 추적가능하고 이런 댓글 다는 사람은 끝까지 추적해야 합니다.

          • 동의2 108.***.226.87

            로마리오보다 더 저질이군.

        • z 166.***.209.175

          내가 무슨말을하건 어디서 놀던, 니가 뭘 원하던 말던 무시하는건 내 자유고, 너도 같은 자유가 있다.

          • 76.***.231.222

            야, 너 왜이렇게 진지해졌냐?

            일이 잘안풀리나보지?

            예전엔 욕하면서 재미있게 반응하더만, 요즘은 좀 진지하고 주눅들어있네.

            야간 좀 불쌍하다. 예전으로 돌아가줘.

      • D 76.***.231.222

        뭔소리냐, 나름대로 철학적으로 풀이하려고 한거같은데, 글쓰는쏨씨는 없어서 그걸숨기려고 욕이나 반말을 자주사용하는구나.

        가끔 재밌게 욕하더만.

        약빨떨어졌냐? 다시해봐 예전대로.ㅋ

    • 260380 24.***.153.50

      비슷한 상황, 똑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때문에 본인의 불행은 감수하며 사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I am 67.***.118.2

      비슷한 상황, 똑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으로서 ….전 두 아이 때문에 그냥 살아보려구요.
      헤어진다고 더 나은 삶…더 좋은 여자를 만나리라는 보장도 없는 것 같구요…ㅠㅠ
      나중에 내가 늙어서 경제력이 없어지면 그 땐 와이프가 헤어지라고 하겠죠….슬픈현실입니다.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본인 삶은 본인 몫이니까요…

    • 71.***.160.202

      원글님 언제 아이가 자기 때문에 부부로 살아달라고 부탁하던가요?

      아직 어린 아이를 두었다고 했으니 아이는 아직 판단력도 없고 아무 생각도 없는데 부부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아이를 이용하는건 아닌지요?

      진짜 부부사이가 좋지 않아 하루도 같이 있는게 견딜수 없이 힘들다면 다들 이혼합니다.

      괜히 가만히 있는 아이 잡지 마시고 부부가 화합해서 제대로된 결혼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는게 진짜로 아이에게 좋습니다.

    • eco 198.***.76.118

      님과는 반대로 저희는 아이가 없습니다.

      아이없이 사는게 진짜 맞는건가… 다른 사람들은 다 애가 있는데…
      애가 있어야 완벽한 가정을 이루는것 같고 나중에 외롭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부모님께 큰죄를 짓는거 같기도 하고 종교적으로도 잘못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아이 않낫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때가 바로 원글님같은 상황입니다.
      제 주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거의가 애때문에… 애때문에…
      각 방쓰는건 기본이고 부부관계도 애낳고나서 끝이고 애때문에 뭘못하고 뭐는 안되고…
      이혼 서류에 싸인만 안했지 이건 완전 이혼이나 마찬가지인 가정도 있고.
      서로에 대해 알기전에 이해하기전에 애가 생겨서 모든게 아이한테만 집중되다보니 부부사이가 멀어지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저희는 돈이나 시간등에서 굉장히 자유롭다고 하고 싶습니다.
      애때문에 더 벌어야한다는 부담감이나 주말만 되면 서로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가고싶은데 가고… 부부관계는 결혼후 더 좋아진거 같고요.
      서로에 대해 굉장히 많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서로 더 의지하게 되더군요.

      뭐 이렇게 얘기하면 다른 사람입장에선 욕할사람 많을겁니다.
      하지만 원글님이 하시는 고민… 반대로 고민하는 저같은 사람 있습니다.
      제 생각은 각자의 환경, 상황, 생활에서 가장 좋은 길을 찾아서 살도록 노력하는게 비록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게 삶이 아닐까 합니다.

      • z 166.***.209.166

        다른 사람들은 다 애가 있는데…
        애가 있어야 완벽한 가정을 이루는것 같고
        나중에 외롭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부모님께 큰죄를 짓는거 같기도 하고
        종교적으로도 잘못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전부 다 하나같이 바보같은 이유네.
        원글에는 애때문에 사이가 나빠졌다는 말도 없고,
        마눌이가 없으면 적어도 두배 이상 돈과 시간이 자유롭다.

    • 2222 184.***.134.172

      결국 이혼으로 갈텐데…

      보통은 여자가 행동으로 옮깁니다.

      남자로서는 굳이 여자가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한 먼저 이혼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보통 남자가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는 다른 여자랑 살고 싶은때인거 같던데…
      여자야, 현실적인쪽으로 머리 잘 굴리죠. 대부분 경우 여자들에게, 애들은 많은경우 핑계에 불과한듯. 경제력만(미국에서야 꼭 여자자신의 경제력일필요는 없죠) 되면 다 이혼하죠.

    • 1 147.***.169.189

      지금 상황에 자신이 기여한 바가 없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남 탓만 하다보면 애들탓, 부인탓, 조상탓, 운탓으로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행복한 가정, 능력있는 사회생활등등 이거 다 자신이 열심히 쌓아가는거지 남이 해주는것 아닙디다. 시험 잘 못보고 참고서 탓, 선생님 탓, 운탓 하던 기억 없으신지요. 애들 공부 안한다는 사람치고 옆에서 저녁 늦게까지 같이 공부 같이하는 부모 없더이다. 이야기가 옆으로 조금 샌듯하지만 제 경험으론 모든 문제는 제 자신에게 있었습니다.

      • 21 174.***.104.37

        그러니 첨부터 사람을 잘 만나서 결혼해야죠. 아니면 그런 속썩은 사과 선택한 내가 100%잘못인거지. 잘못선택한거 알면 끝까지 썩은 사과 먹어야 할까? 이건 또 다른 문제고.

        혜진이가 걱정된다. 왜 그리 서둘렀을까. 그런게 다 자신의 잘못으로 돌아오는거지.

        • 21 174.***.104.37

          근데 괜챦은 사과가 있긴 있을까. 다 벌레먹은 사과 천지 인듯한데… 그냥 이사과 저사과 벌레안먹은 부분만 골라 베어먹고 버리는건 어떨까…첨부터 오가닉 벌레안먹은 사과 경작하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고…겉만 번지르한 농약친 사과먹는게 대부분 사람들인듯.

          • 1 147.***.169.189

            정말로 오류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 있다고 믿으시는지요. 자신이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많은 싸움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파랑새’라는 동화가 주는 교훈과 비슷: 찾는 파랑새가 어디 있는게 아니고 바로 자신에 있음을 깨닿기가 참 어려운거죠.

            • z 71.***.8.244

              오류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참고 봐줄만 한 정도의 멘탈을 가진 여자도 거의 없다.

            • 그런 당신은? 76.***.165.10

              부부상담 오래한 전문가가 한 말,
              “문제 있는 부부 중 ‘좋은 사람’ 없다”.
              대부분 나는 괜찮은, 좋은 사람인데 짝을 잘못 만나 이런 부부
              갈등이 생긴다고 말한다. 하지만 많은 부부를 상담해 본 결과 한쪽만 문제가 있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한다.
              좋은 짝을 고르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며 사람 보는 눈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내 인격이 훌륭하면 훌륭한 배우자를 만난다. 혹은 조금
              부족한 배우자를 만났더라도 좋은 영향을 줘서 그 사람을 변화시키고
              조화롭게 가정을 꾸린다.
              사기 결혼이나 상황에 떠밀려서 한 이례적인 경우를 빼고 숙고해서 선택한 결혼이라면 ‘그런 형편 없는 여자’를 고른 자신의 안목을 탓해야 한다. “유유 상종”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갖는 것만 능력이 아니다.
              좋은 배우자를 골라내는 능력은 최상의 능력이고 인생을 바꾸는
              능력이다.

            • z 71.***.8.244

              세계 4대 성인이라고 불리는 현자 소크라테스나 러시아의 지성 톨스토이도 마누라 바가지에 시달리고 포기했다. 공자도 여자를 소인과 같이 취급했다. 여자란 정신적으로 망가진 동물들이고, 지성과 현명함을 초월하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없으면, 이 동물을 수용하기란 불가능이다. 별 문제없이 사는 커플은 유유상종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남편이 보살멘탈이라서 그런거다.

            • 과연 그럴까? 76.***.165.10

              소크라테스, 톨스토이, 공자? 그들은 좋은 남편이 절대 아니었다. 모짜르트도 마찬가지다. 소크라테스는 경제적으로 무능했고 톨스토이는 10명도 넘는 자식을 낳아 놓고는 딴 데 한눈을 팔아 아내의 속을 뒤집었다. 아내의 삶의 고단함은 상상이 가고도 남는다. 아내는 그 많은 아이 낳고 키우면서 남편 원고까지 교정했었다. 공자의 결혼생활에 대해선 아는 바 없다만 고리타분한 사상에 옆에만 있어도 숨이 막힐 것 같다. 이들 중에 누구라도 남편 삼을래? 하면 난 싫다. 소크라테스는 악처인 아내 덕에 철학자가 되었다고 했으니 아내에게 절을 할 일이다. (좋은 아내를 두었던 사람으로는 칼 막스가 있다.)
              이기적이고 내 세계에만 빠져 있는 배우자가 최악의 배우자다.
              세상의 명성, 업적, 돈 그게 다 뭔가. 평생 살 맞대고 살 사람은 내 마음 편하게 해주고 기쁨과 슬픔 나누고 위안이 되어야 한다.
              이기적인 사람, 내 생활, 내 거 한치도 양보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위인들은 세계적인 학문과 철학의 업적을 이루어 냈을 지 모르지만 같은 이불 덮고 자는 마누라 마음 손꼽 만큼도 이해 못하는 ‘관계 부적응자’라는 데 한 표 던진다. 바가지 긁혀도 싸다. 그리고 아내에게 사랑 못받는 걸 여자에 대한 혐오로 표출한다. 그래야 위안이 되고 자존심이 살기 때문이다. ‘여자들이 다 그렇지 뭐’ 하는 남자들.. 사실 불쌍한 남자들이다. 여자들에게 사랑이나 존중이라고는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애정 결핍환자들이다.

            • z 71.***.8.244

              인격이 훌륭하면 훌륭한 배우자 만난다는게 헛소리라고.
              소크라테스는 당대 그리스의 정신적 스승들의 스승이다. 인격으로 치면 갑 오브 갑이지.
              근데 너같은 보지들 수준은 인격이 밥멕여주냐 레벨이지.
              인격이 훌륭하면 좋은 영향을 줘서 보지가 교화된다고? 천만의 말씀.

              공자는 인격이 훌륭한 남자를 군자라고 불렀고, 인격이 좆같은 남자를 소인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여자와 소인을 동급으로 취급했지.
              기본적으로 인격이 훌륭한 여자는 없는거나 마찬가지기때문에 인격이 훌륭해봤자 인격이 훌륭한 보지를 만날수가 없어요.

              돈 있는 놈에게만 주겠다는게 사랑이냐?
              니 입맛 다 맞춰주는 놈한테만 주겠다는게 사랑이냐?
              너같은 보지들은 사랑이란걸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줄 게 없어.

            • 인문학적 지식 76.***.165.10

              소크라테스가 훌륭한 철학자인건 맞다. 하지만 미소년들과 성관계를 했던 동성애자였지. 처자식 있는데도. 그래도 좋은 남편이냐?
              당신같으면 아내가 어린 남자애들 혹은 여자 애들하고 자고 다니는데
              훌륭한 철학서 수십권 내면 정신적 스승이라고 존경하고 살래?
              사회적으로 그럴싸한 자리에 있고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 중에
              집에서 개망나니 많다.
              당신이 과거 어떤 같은 여자 만나, 무슨 고통을 얼마나 겪었길래 그리 꼬이고 비뚤어졌는지 참 안타깝다만은, 세상 모든 여자에게 분노를
              퍼부어봐야 돌아오는 거 없다.
              그리고 시간 되거든 심리 치료 받아봐라. 내가 그 분야 좀 알아서 그런데 지금 당신은 시급하다.

            • z 71.***.8.244

              무식한년아. 그리스 시대에는 남자 동성애가 성행했고, 남자 애인으로부터 오히려 더 정신적인 사랑을 얻었다. 남자들은 사랑할때 너같은 보지들 처럼 돈 따지고 원하는거 안해준다고 우울증걸리고 지랄하고 그러지 않거든.

            • 답나왔네 76.***.165.10

              내가 그 정도도 모를거 같냐. 그 시대에 동성애가 유행했다고 해도
              배우자에게 그런 행위는 상처가 된다는 거지.
              답 나왔네! 니 맘 알아주고 조건 안따지는 남자하고 살면 되겠네.
              남자 하고 살아라

            • 1 24.***.24.208

              z님: 주윗분들에게 좋은 말만해도 오해사는게 인생입니다. 조금만 겸손하게 말씀하시면 z님의 박식함이 돋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ㅉㅎ 184.***.130.195

              이 사람들이 지금 왜 남의 사과밭에 일하러 와서 말쌈만 하고 있노?

              사과 다 언제 수확할껴?

              그러고 동성애 남자가 꼭 돈안따지는거 아냐. HBO에 무슨 맷대먼인가 하는애가 돈많은 마이클더글라스의 동성애자 애인으로 나오는 드라마 있는거 같더만. 돈많은 애인때매 성형까지 하고 망가지는 드라마인데 실화라더라. 남자나 여자나 돈보고 쫒아다니는것들은 어디든 존재한다. 요즘엔 남자애들이 여성화되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남자애들은 능력있고 돈있는 쿠가들(돈많고 나이많은 여자래나 뭐라나) 좋아한댄다. 그래도 남자는 그런애들 아직은 소수고 여자는 대다수라는게 차이라면 차이겠지.

            • z 71.***.8.244

              철학책 수십권에서 내렸다 이 무식한 년아.

              1/ 초면에 예의없게 존대말이노.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원칙들중 첫번째가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내가 알바아니다이다.

              ㅉㅎ/ 그게 바로 공자가 말한 소인, 보지같은 자지들이지.

    • 부부중심 67.***.5.162

      원글님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 말은 못해도 상당수일겁니다. 내 남편이 혹은 아내가
      우리 아이의 부모가 아니라도 이 사람과 계속 결혼생활 유지할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
      아마 과반수나 될까요?
      가족을 만들 목적으로 결혼을 하고, 자식 중심으로 사는 우리 나라의 많은 결혼 생활은
      비극적 결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자식을 키울 때는 때는 공통 화제도 있고 정신없이 바쁘기도 하고 애들이 윤활유가 되서
      불만이 있어도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그럭저럭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자식들은 금방 자랍니다. 스무살만 되도 부모품 떠나고 결국 다시 부부 둘만
      남습니다. 그동안 자식 키우느라 부부 서로를 돌보지 못한 경우 어색하고 불편해서 같이
      집에 둘이 있는 상황이 어색하고 견디지 못하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자식 집에 가 있다든가 (자식이 부담스러워 하죠) 밖에서 일부러 시간 보내는 노인들.
      너무 슬프지 않습니까? 미래에 그런 모습이 되지 않으시려면, 한때나마 아내를 사랑해 결혼했다면 한 번 노력해 보세요. “사랑도 저축이 필요하다” 는 말이 생각나네요. 젊었을 때부터 애정 적금을 부어 놓은 사람만이 노후에 적금을 탈 수 있어요. 안그러면 70되면 할머니들 곰국 끓여놓고 나가고 남편 아주 귀찮아해요. ‘삼식이 씨리즈’가 그냥 나온 게 아니랍니다.

      • 21 174.***.104.37

        손들사람, 여자는 최소한 70%이상일걸 보장합니다. 각종 여론조사가 이미 보장한 퍼센티지…근데 그게 다 남자책임만은 아닌걸.

    • la 153.***.195.219

      어찌 됐든 애들 대학입학 (성격따라서 졸업) 할때 까지는 부모가 같이 살아줘야지요.
      부모 이혼하면 정말 애들 망가져요 (성격따라 다르지만) 재혼해도. 부모가 꽉 잡아줘도 방황하는 애들인데 부모 이혼해버리고 하면 막가파로 나가기 쉽지요.
      애들 자유 의사로 세상나온거도 아니고, 낳았으면 성인될때까지는 능력되는한 잘 키워주는게 도리아닌가요.
      애들 크고나서 이혼하면 꽃같은 젊음을 애들 때문에 낭비했다는 후회들겠지만,, (교회 안가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동물의 왕국 보면 종족번식하는 의무이외엔 사는 목적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