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보면 땅떵어리가 작고 조선과 고려라는 통일된 나라를 거쳐왔음에도 불구하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상당히 유사한 언어를 썻을듯한데도 2000년전의 역사가 오늘날의 지역갈등을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쭝국이라는 나라도 사실 알고 보면 중공이전에는 없었고 같은 황인종들이래도 서로간에 다 각각 다른 언어를 쓰다고 공산당이 강압적으로 언어말살정책을 쓰다시피해서 융화시킬려고 하는데 이건 쉽게 인위적으로 될일이 아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만 봐도 그동네는 역사가 거의 2000년전보다 한발짝도 더 진전되지 못하고 계속 싸우는 중이고.
미국을 봐도 인종끼리의 따로 분리되어 사는 모습도 그렇게 아일랜드계 독일계 등등으로 나누어져 사는거 보면… 문화나 언어라는건 쉽게 융화되는게 아닌듯. 물론 현대에 와서 텔레비젼과 인터넷 라디어 등등으로 언어가 급격히 통일되고 있긴 하지만 …
현재 연변조선족들이 2세대가 넘어가니까 이제는 한국말 잊어버리고 중국 교육에 세뇌된 제너레이션이 생겨나듯이
아주 예전엔 여진족이나 거란족이 발해나 고려 전에는 서로 다 우리와 가까운 형님 동생이던것이 고려와 조선때 그 오랜 시간동안 서로 분리가 고착화 되면서 오랑캐가 되고 남남이 되어간것임. 조선족들도 이런 상태가 계속 되면 한민족인 우리와는 서로 다른 민족이 되어버리겠지.